최종편집: 2025-06-18 01:55

  • 맑음속초23.6℃
  • 맑음19.5℃
  • 맑음철원19.0℃
  • 맑음동두천19.3℃
  • 맑음파주19.0℃
  • 맑음대관령14.4℃
  • 맑음춘천19.6℃
  • 안개백령도15.0℃
  • 맑음북강릉22.0℃
  • 맑음강릉23.8℃
  • 구름많음동해21.8℃
  • 맑음서울22.7℃
  • 흐림인천20.5℃
  • 맑음원주22.0℃
  • 구름많음울릉도22.3℃
  • 맑음수원20.6℃
  • 구름조금영월18.9℃
  • 구름조금충주21.5℃
  • 구름많음서산20.4℃
  • 구름조금울진23.1℃
  • 맑음청주23.7℃
  • 맑음대전23.0℃
  • 구름많음추풍령21.2℃
  • 구름조금안동22.7℃
  • 흐림상주23.3℃
  • 구름많음포항24.1℃
  • 맑음군산20.7℃
  • 구름많음대구23.1℃
  • 맑음전주22.3℃
  • 구름많음울산20.8℃
  • 구름많음창원22.3℃
  • 맑음광주21.9℃
  • 안개부산20.9℃
  • 구름많음통영20.1℃
  • 맑음목포20.4℃
  • 구름조금여수20.8℃
  • 맑음흑산도19.3℃
  • 맑음완도19.3℃
  • 맑음고창20.9℃
  • 구름조금순천19.6℃
  • 맑음홍성(예)21.1℃
  • 맑음22.8℃
  • 맑음제주21.7℃
  • 맑음고산20.3℃
  • 구름많음성산19.8℃
  • 구름많음서귀포23.3℃
  • 구름조금진주20.7℃
  • 맑음강화19.1℃
  • 맑음양평20.7℃
  • 맑음이천21.9℃
  • 맑음인제18.3℃
  • 맑음홍천19.8℃
  • 흐림태백16.6℃
  • 구름조금정선군17.2℃
  • 맑음제천19.1℃
  • 맑음보은20.6℃
  • 맑음천안20.4℃
  • 맑음보령20.3℃
  • 맑음부여20.8℃
  • 맑음금산22.1℃
  • 맑음22.1℃
  • 맑음부안20.3℃
  • 맑음임실20.2℃
  • 맑음정읍20.4℃
  • 맑음남원21.3℃
  • 맑음장수19.6℃
  • 맑음고창군19.8℃
  • 맑음영광군20.0℃
  • 구름많음김해시20.9℃
  • 맑음순창군21.5℃
  • 구름많음북창원23.0℃
  • 흐림양산시22.1℃
  • 구름조금보성군21.1℃
  • 맑음강진군21.0℃
  • 맑음장흥20.1℃
  • 맑음해남19.0℃
  • 구름조금고흥18.3℃
  • 구름많음의령군20.9℃
  • 구름조금함양군20.1℃
  • 구름조금광양시21.3℃
  • 맑음진도군18.0℃
  • 흐림봉화19.2℃
  • 흐림영주21.0℃
  • 구름많음문경22.2℃
  • 구름조금청송군20.4℃
  • 구름조금영덕21.8℃
  • 구름조금의성21.8℃
  • 구름조금구미23.9℃
  • 구름많음영천22.3℃
  • 구름많음경주시22.2℃
  • 맑음거창20.4℃
  • 구름조금합천22.7℃
  • 구름많음밀양22.6℃
  • 구름많음산청21.1℃
  • 구름많음거제21.0℃
  • 구름조금남해20.4℃
  • 흐림21.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시, 지자체 최초 ‘스승의날’ 행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천안시, 지자체 최초 ‘스승의날’ 행사

스승과 제자 80여 명 참석,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울린 스승과 제자의 따뜻한 이야기

[크기변환]교육청소년과(스승의 날 행사)1.jpg


[시사캐치] 천안시가 15일 지자체 최초로 스승과 제자의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스승의날 행사’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즈와 클래식의 우아한 만남, 재즈밴드 ‘Ja래식’의 공연을 시작으로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마당, 천안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스승의 은혜 제창 등을 진행했다.

 

행사의 꽃이었던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마당’에서는 내 인생을 바꿔주고 영향을 준 스승, 힘든 시절 도움을 준 스승, 스승과 제자 간에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 사연 등을 나누며 스승과 제자가 감사함과 따뜻한 진심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크기변환]교육청소년과(스승의 날 행사)3.JPG

 

사연은 지난 5월 3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 누리집, 시 공식 블로그 연결 링크를 통해 신청받아 8개의 사연을 선정해 진행됐다.

 

그중에서 한 사연은 1996년~1998년경 양당초등학교 박익순 선생님과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선생님과 주고받은 내용을 토대로 1998년 대한민국학생 발명전에 ‘열려라 이층 창문’을 응모하며 대통령상을 받았고, 연수는 가지 못했지만, 그것을 기회로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돼 현재 벤처기업에서 중역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사연 주인공은 "박익순 선생님을 행사장에서 뵀으면 한다”며, "이런 문화 행사를 마련해 준 천안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에는 교권침해 등 스승의 은혜는 옛말이라는 인식도 있지만, 스승과 제자가 한자리에 모여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달하는 이번 행사가 따뜻한 교실을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