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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오늘의 언어로 만나다…이순신관광체험센터 임시 개관[시사캐치] 아산은 이순신의 삶과 깊이 맞닿아 있는 도시다. 어린 시절 학문과 무예를 익힌 고장이자, 장군의 묘소와 현충사가 자리한 ‘충무공의 도시’다. 아산시는 이러한 역사적 토대를 바탕으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충효애 치유관광더하기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관하는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는 그 결실이다. 장군이 청년 시절 무예를 익히던 곡교천 은행나무길 인근, 구 아산문화재단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조성됐다. ‘이순신’을 테마로 미디어아트와 체험, 인문 교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관광 공간이다. 센터는 층별로 다른 매력을 지닌다. 1층에는 270도 파노라마 영상관과 디지털 병풍·신도비 등 미디어아트 전시가 마련돼 장군의 이야기를 새롭게 보여준다. ‘미드나잇 이순신’은 전통 동양화를 디지털화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2층은 참여와 체험의 공간이다. 이순신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는 ‘충온이네’, 어린이를 위한 ‘이순신 어린이탐정단’, 성인을 위한 ‘성웅 이순신 장군 이야기 테마 투어’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층은 교류와 사색의 공간이다. 회의실 ‘SPACE 1545’와 강연장 ‘충효당’이 마련돼 있으며, 이순신 관련 서적을 포함한 인문·교양 도서 1,100여 권이 비치돼 작은 서당의 역할을 한다. 여해나루 아카이브 검색 서비스와 외부 대형 미디어아트월은 참여형 전시와 시민 이벤트에 활용된다. 이 외에도 야외 방탈출 게임 ‘거북선의 비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센터를 투어하고 이순신 관련 유물 이야기를 듣는 ‘인사이드 이순신’ 서비스도 상시 운영한다.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는 오는 16일 임시 개관한다. 아산시는 이번 개관을 통해 ‘이순신의 도시’라는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곡교천 일대의 역사적 배경과 현대적 체험 요소가 어우러진 여해나루는 충무공의 정신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여해나루 센터는 이순신 장군의 영웅적 업적은 물론,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라와 백성을 지킨 내면의 힘을 함께 조명하고자 한다”며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는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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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장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시사캐치] 아산시는 9월 12일 도시개발국장실에서 아산시 성장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비시가화 지역의 개발 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과 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 2월 15일 탕정2지구 주변을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2024년 1월 15일에는 아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은 관계 법령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되어 있으나, 아산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검토 시기를 앞당겨 2027년 1월 성장관리계획(변경) 수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방효찬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기수립된 성장관리계획 운영중 발생한 민원 사항과 미비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빠른 성장관리계획 재검토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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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변함없는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희망 전해달라”[시사캐치] 대전 곰두리자원봉사연합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13일 오후 대전시 공유주방(동구 중동 청춘다락)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회원 70여 명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5년 창립된 곰두리자원봉사연합은 현재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주 일요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복지관 순회 자장면 봉사, 무료급식소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지역 곳곳에서 힘든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여러분의 봉사가 대전을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감동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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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변공원‘뮤직토크쇼’성료[시사캐치] 대전시는 9월 13일 저녁 유성구 작은내수변공원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뮤직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가을밤 정취 속에서 클래식과 인디록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무대는 대전 출신 소프라노 정진옥 단장이 이끄는 성악앙상블 ‘뻔뻔한 클래식’의 <Time to Say Goodbye>로 시작해 관객과의 소통이 돋보이는 공연을 이어갔다. 이어 인디록의 상징적 밴드인 ‘김창완 밴드’가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산울림 시절의 명곡을 포함해 15곡을 1시간 동안 열창,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연 중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소통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확대하고, 대전에서 세계적인 음악가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정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수변공원의 자연과 어우러진 무대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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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술술축제’ 전통주 맛과 매력 알렸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9월 13일 세종전통시장 제3공영주차장 일원과 조치원역 광장에서 ‘한글로 빚고, 술로 잇다’를 주제로 세종 한글 술술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관내외 양조기업들의 다양한 시음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전통주의 맛과 매력을 즐겼다. 특히 전통주의 역사, 제조 과정 등을 생생하게 전하는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 로컬기업 팝업스토어, 할인행사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돼 양조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건배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과 상인, 양조기업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양조 스타트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글과 양조문화의 융합을 통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만의 특색을 지닌 야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축제는 세종의 문화적 정체성인 한글과 양조산업의 가치를 재발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술술축제를 세종시만의 특색을 지닌 야간축제로 발전시켜 지역 양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통시장·소상공인과의 상생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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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천안시 평생학습 활성화 유공 기관상’ 수상[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최병묵)이 지난 13일 열린 제16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에서 ‘천안시 평생학습 활성화 유공 기관상’을 받았다. 천안시는 지역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매년 이 상을 수여한다. 평생교육원은 기관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생교육원은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였다. 연간 350여 개 강좌에 4,500명의 학습자가 참여한다. 특히 ▲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 ▲장애인 및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교육 ▲다문화 교육을 통한 사회통합 지원 ▲재능나눔 봉사단 운영 등 모든 계층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정명옥 평생학습부장은 "모든 주민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지역 평생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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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최교진 교육부 장관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시사캐치] 세종교육을 책임졌던 최교진 교육감이 새 정부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취임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종에서 3선의 교육감 경험과 현장교육의 경험이 대한민국 교육의 무대에서 펼쳐질 것입니다. 세종교육감으로서 재직하시는 동안 혁신교육과 미래형 교육과정을 선도하셨습니다. 또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 발전 등을 강조하셨고, 혁신적인 교육 정책을 세종에 자리잡도록 하셨습니다. 그 동안 세종교육에서 보여주신 노력과 열정이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이끄는 자리로 이어진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교육부 장관으로서의 발걸음은 더욱 무겁고 책임이 클 것입니다. 특히 교육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확보하는 일은 단기 성과보다 훨씬 중요한 과제일 것입니다. 정치적 환경이나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교육의 방향이 흔들리지 않도록 장기 비전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가장 근본적인 토대입니다. 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발전시키며,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과정입니다. 그간 단단하게 걸어오신 길이 교육정책을 통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이 사회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끌어졌으면 합니다. 기초학력 보장을 출발점으로 하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협치 능력을 함양하는 수업과 환경이 교육현장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학교와 교직원이 교육자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정책이 학교현장에 구현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 교육부장관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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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민 천안시의원, 데이터 기반 자동 지급체계 도입 필요[시사캐치] 9월 12일 열린 천안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배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성2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청주의 제도의 한계와 지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단계적 자동 지급 체계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배성민 의원은 이날 "현재 모든 지자체의 각종 지원 제도는 시민이 먼저 신청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청주의 제도 기반의 체계”라며 "정작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 정보 부족, 복잡한 절차, 디지털 소외 등의 이유로 제도에 접근하지 못하고 복지와 행정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은 신청서 접수, 자격 심사, 사후 정산 등 반복적인 업무에 많은 시간과 인력을 소비하고 있다”며"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민의 삶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배성민 의원은 천안시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주민등록, 기초 생활, 건강보험, 주거 유형, 가족 구성, 아동, 장애·노령 등의 행정 데이터를 연계·분석하여 지원이 가능한 자동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단계적 자동 지급 체계는 ▲정확하고 최신화된 데이터 정보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체계 강화 ▲부서 간 시스템 연계와 법·제도 정비 ▲시민과의 소통 및 시범사업을 통한 단계적 확대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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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희 천안시의원, ‘상업지역 저녁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제 도입 촉구’[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12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수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상업지역 저녁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수희 의원은 "경기 침체로 상가 밀집지역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며 "매출 회복이 중요한 저녁 영업 시간에도 주정차 단속 부담이 겹쳐 손님 확보에 어려움이 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시민들은 "단속이 걱정돼 잠깐 들르려다 발길을 돌린다”는 목소리를 내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천안시는 점심시간에만 주정차 단속 유예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나, 저녁 시간대에는 유예가 없어 상권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 부재한 상황이다. 유수희 의원은 "천안은 충남의 수부도시로서 변화에 선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저녁 17시부터 21시까지 주정차 단속 유예제를 시범 도입해 상권 활성화와 시민 주차 편의를 동시에 실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저녁 주정차 단속 유예제는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니라 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편의를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시민과 상인의 절박한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집행부가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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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천안시의원, 재난지원금 제도 근본적인 개선과 현실화 이뤄야[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은 12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김철환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자연재해 재난지원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기후위기와 대규모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최근 폭우, 태풍, 폭염, 산불 등으로 주택이 파손되고 소상공인의 생계 기반이 무너지는 등 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으나, 현재의 재난지원금 제도는 현실과 동떨어진 지원 수준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주택 피해 보상액은 실제 복구비용에 크게 못 미치고, 소상공인의 경우 매출 손실이나 시설 피해에 대한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였으며 농업 분야 역시 보험 미가입 농가와 저온창고·비닐하우스 등 특수 시설 피해가 충분히 보상받지 못하는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었다. 천안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재난지원금 단가의 현실화 ▲지원 대상 확대 ▲신속한 집행 절차 마련 ▲지속가능한 재난 대응 재원 확보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구체적으로는 최근 물가상승률과 인건비를 반영한 단가 조정, 임차가구·무보험 소상공인·특수 시설 피해 지원 확대, 간소화된 행정 절차를 통한 선지급 후정산 방식 도입, 국가 차원의 특별기금 조성 및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분담 체계 강화를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철환의원은 "재난은 언제든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으며, 그 피해는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전체의 문제다. 국민의 생명과 생계를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인 만큼 재난지원금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과 현실화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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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전체 평균 8.23대1[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9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실시한 결과, 9월 12일(금) 18시 기준 총 2,636명(정원 내) 모집에 21,699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8.2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 중 관광학부(항공서비스) 78명 모집에 2,637명이 지원해 33.8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디자인영상학부 195명 모집에 3,142명이 지원해 16.11:1, 스포츠과학부(태권도) 38명 모집에 541명이 지원해 14.24:1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보건학부(물리치료학과) 12.06:1, 보건학부(치위생학과) 11.75:1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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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관리자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대구에서 성공리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천범산,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구학생예술창작터, 대구간송미술관, 대구미술관, 근대문화유산 골목 등지에서 학교예술교육 담당 교원·관리자 대상으로 ‘온잉(ON-ing) 아카데미’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온잉(ON-ing) 아카데미’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예술교육 브랜드인 세종예술온(ON)학교 운영 사업 중 하나로, 교원의 예술융합 수업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체험활동 중심으로 마련됐다. *세종예술온(ON)학교란? 2025년 세종시 동지역 학생들의 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예술교육의 출발점 보장을 위한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예술교육 브랜드입니다. 이번 워크숍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됐다. ▲대구학생창작터 방문·체험을 통한 학생전용 예술공간과 프로그램이 학교교육과정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 탐색 ▲대구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학교 갤러리 구축의 필요성과 창의적 학생작품 전시 방안 모색 ▲대구 근대문화유산골목 탐방을 통한 한국 근현대 예술 원류 탐색과 창의적인 현장 체험학습 기획 역량 제고 워크숍의 참석한 교사들은 "수업에 활용 가능한 예술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특히, 조선화단을 대표하는 김홍도, 신윤복 같은 화가들의 작품을 말러의 교향곡과 함께 실감 영상으로 감상하는 The Flow 전시는 매우 압도적이었다. 기술의 발달이 예술 분야에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예술감상 지도에 관해 다각적으로 변화를 시도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중등교육과 이석 과장은 "학생들의 예술 교육의 질은 교사들의 수준을 뛰어 넘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세종 교원들의 다양한 예술 경험을 통해서 학생들의 예술 분야 수업이 더 풍성해 지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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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중등 학습 코칭 역량 강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의 학습 코칭 전문성을 강화하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중등 학습 코칭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오는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중등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사례 나눔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사들이 학습 전략과 코칭 방법을 습득해 학생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중등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모든 교원의 관심이 필요하며, 학습 전략은 모든 수업 내에서 활용 가능하다. 9월 13일 오전에는 ‘진짜 공부를 위한 학습 유형 톺아보기’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유형별 특징과 지도 방법을 살펴보고 오후에는 ‘생각에 날개를 다는 읽기·기록 전략’ 강의를 통해 교과 문해력 강화를 위한 읽기 ·기록 전략을 탐색한다. 9월 26일부터 한국문화연수원(공주시)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집중 과정에서는 ‘배움을 연결하는 관계 세우기’ 강의로 교사·학생·또래집단 간 학습 정서를 지원하는 관계 형성 방안을 배우고, 만다라트 목표 달성표 작성과 우선 순위 정하기 활동 등을 통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9월 27일에는 약어법, 반복법, 범주화, 심상법 등 방대한 학습량 처리를 위한 다양한 기억 전략을 익히며, 마지막에는 아로마테라피와 함께 참여 소감 나눔 시간으로 힐링과 성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중등 학교로 갈수록 누적된 학습 결손으로 학습에 흥미를 잃는 학생들이 많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중등 선생님들의 학습 코칭 역량이 강화되어 학생 지도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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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장 회의[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11일(목) 14:00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아산 교육의 현안 파악과 발전을 모색하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원)장 회의는 아산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 학교의 교(원)장 93명이 참석하였고, ▲문화 예술 공연 ▲9.1자 전보 ▲승진 교(원)장 소개 ▲아산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교권 침해와 학교 폭력 증가, 안전교육, 학생 생활지도, 다문화 교육 등 아산의 다양한 학교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문화 예술 공연팀 이한결 트리오의 가요, 팝, OST 공연을 통해 바쁜 공무에 어려움을 겪는 교(원)장에게 쉼의 시간을 가졌다. 신세균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학교를 이끌어 가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지혜와 열정을 모아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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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덕환 천안교육장,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학부모와 소통 강화[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은 9월 12일(금) 오전 8시부터 천안삼거리초등학교(교장 권창희)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 및 학교 현안 청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교육장이 직접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 이날 행사에는 차덕환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천안시학부모연합회, 천안삼거리초학부모회, 학교학생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친구 사랑,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과 홍보물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학교 현안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차덕환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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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6기 충남도 학생인권의회 출범[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제6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개회식 및 제1차 정기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는 9월부터 1년간 새 임기를 시작하는 초중고 학생의원 45명을 비롯해 전임 5기 의장단과 학생인권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첫날에는 ▲개회식과 위촉장 수여 ▲교육감 축사와 기념촬영 ▲‘함께 성장하는 인권과 학생자치’를 주제로 행사를 여는 강의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어울림 자리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의장·부의장 선출 ▲새로운 분과 조직과 대표 선출 ▲분과별 활동 결과 발표 등 학생 주도적 회의가 이어진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학생인권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권리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참가한 학생의원들은 교육감으로부터 한명 한명 직접 위촉장을 받았으며, 분과 활동 등을 통해 직접 토론과 의사결정을 경험하면서 민주적 참여 역량을 키우고, 충남교육 정책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학생인권의회는 학생 스스로 인권을 배우고 실천하는 민주적이고 인권 친화적인 배움터”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가 존중받고 학교가 더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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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환위, 시설 안전성과 접근성 개선방향 모색[시사캐치]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와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갑천 경관보도교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공공시설 이용 안전을 확보하고자 각 시설의 운영 현황 및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의 안전성과 접근성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장애인 관람석과 내부통로, 출입구의 장애인 경사로 등을 살펴보며 관람객의 시설 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는지 세밀히 살펴봤다. 이어서 2023년 개원한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하여 입원 환아들의 교육이 파견 학급을 통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직원들의 급여수준이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을 묻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병원 이용 환아 가족들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였다. 이어서 집중 호우시 안전난간, 데크 등 시설물이 반복적으로 파손 및 부식되어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큰 갑천 경관보도교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하천관리사업소장으로부터 현황 설명을 청취하고, 보도교의 지속적인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에 강한 철근 콘크리트 교량으로의 재설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이용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에 각별히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1)은 "시민들이 불편함없이 안전하게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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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대전시의원, “국제과학벨트 BRT정류장 설치, 대전둔곡초 통학구역 조정 등 현안 공유”[시사캐치] 대전시의회는 12일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2단지 다목적회의실에서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주재로 ‘둔곡지구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둔곡지구의 다양한 지역 현안을 공론화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안 발표에 나선 대전시 산업입지과·기업투자유치과·주택정책과·자원순환과는 △국제과학벨트 거점지구 개발 및 BRT 정류장 설치 △외국인투자지역 조성 현황 △공동주택 추진 현황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대덕특구 확장과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둔곡지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교통·주차·교육·생활 인프라 등 여러 분야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금선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둔곡지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정책들을 알게됐다”며, "둔곡지구 관련 시정과 교육행정 사업들이 적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챙기고, 접수된 의견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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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건위, 290회 임시회 현장 방문[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제290회 임시회를 맞아 유성IC 인근에 위치한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현장과 유성구 탑립동 소재 대전디자인진흥원을 연이어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총사업비 1,685억 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의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 불편 최소화와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 10월 반석역·장대교차로 구간 임시 개통과 2030년 전면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교통대책 마련과 함께 세심한 공정 관리를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는 기관의 주요 업무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지역 디자인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특히 산학연 연계 방안 마련과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디자인진흥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대전 서북부 지역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교통사업이며, 디자인산업은 지역 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성장 동력”이라며, "산업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현장을 수시로 찾아 시민 편의와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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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건위, 290회 임시회 현장 방문[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제290회 임시회를 맞아 유성IC 인근에 위치한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현장과 유성구 탑립동 소재 대전디자인진흥원을 연이어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총사업비 1,685억 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의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 불편 최소화와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 10월 반석역·장대교차로 구간 임시 개통과 2030년 전면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교통대책 마련과 함께 세심한 공정 관리를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는 기관의 주요 업무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지역 디자인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특히 산학연 연계 방안 마련과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디자인진흥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대전 서북부 지역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교통사업이며, 디자인산업은 지역 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성장 동력”이라며, "산업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현장을 수시로 찾아 시민 편의와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