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2 17:16

  • 맑음속초28.0℃
  • 구름조금33.0℃
  • 맑음철원32.0℃
  • 맑음동두천31.7℃
  • 맑음파주31.6℃
  • 맑음대관령26.1℃
  • 맑음춘천33.7℃
  • 구름많음백령도26.6℃
  • 맑음북강릉29.2℃
  • 맑음강릉30.8℃
  • 구름많음동해26.2℃
  • 구름조금서울33.6℃
  • 구름조금인천32.1℃
  • 구름많음원주31.1℃
  • 구름많음울릉도25.3℃
  • 구름많음수원31.8℃
  • 구름많음영월28.6℃
  • 구름많음충주28.3℃
  • 구름많음서산29.6℃
  • 구름많음울진25.7℃
  • 흐림청주27.7℃
  • 흐림대전26.0℃
  • 흐림추풍령22.2℃
  • 흐림안동26.0℃
  • 흐림상주24.8℃
  • 비포항23.4℃
  • 흐림군산25.7℃
  • 흐림대구23.5℃
  • 흐림전주25.5℃
  • 비울산23.7℃
  • 비창원23.6℃
  • 비광주24.2℃
  • 비부산24.3℃
  • 흐림통영23.1℃
  • 비목포24.5℃
  • 비여수22.7℃
  • 비흑산도23.9℃
  • 흐림완도24.3℃
  • 흐림고창26.1℃
  • 흐림순천22.0℃
  • 흐림홍성(예)28.0℃
  • 흐림26.4℃
  • 구름많음제주29.7℃
  • 구름많음고산27.7℃
  • 구름많음성산29.6℃
  • 흐림서귀포29.3℃
  • 흐림진주21.0℃
  • 맑음강화30.1℃
  • 구름조금양평31.1℃
  • 구름많음이천30.8℃
  • 구름조금인제31.7℃
  • 구름조금홍천32.5℃
  • 흐림태백24.9℃
  • 구름많음정선군31.2℃
  • 구름많음제천27.4℃
  • 흐림보은24.6℃
  • 흐림천안27.3℃
  • 흐림보령27.6℃
  • 흐림부여26.1℃
  • 흐림금산25.5℃
  • 흐림26.0℃
  • 흐림부안25.8℃
  • 흐림임실23.6℃
  • 흐림정읍26.3℃
  • 흐림남원24.7℃
  • 흐림장수23.9℃
  • 흐림고창군26.2℃
  • 흐림영광군25.5℃
  • 흐림김해시24.2℃
  • 흐림순창군24.8℃
  • 흐림북창원24.3℃
  • 흐림양산시24.0℃
  • 흐림보성군23.1℃
  • 흐림강진군23.6℃
  • 흐림장흥23.7℃
  • 흐림해남24.6℃
  • 흐림고흥23.8℃
  • 흐림의령군22.7℃
  • 흐림함양군23.9℃
  • 흐림광양시22.9℃
  • 흐림진도군26.3℃
  • 흐림봉화24.9℃
  • 흐림영주25.4℃
  • 흐림문경24.5℃
  • 흐림청송군25.4℃
  • 흐림영덕23.8℃
  • 흐림의성26.3℃
  • 흐림구미23.7℃
  • 흐림영천23.0℃
  • 흐림경주시23.3℃
  • 흐림거창23.3℃
  • 흐림합천23.9℃
  • 흐림밀양24.5℃
  • 흐림산청23.5℃
  • 흐림거제23.8℃
  • 흐림남해22.7℃
  • 비24.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문화재단, ‘현충사 달빛야행’…세계적인 공연과 예술의 향연 펼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아산문화재단, ‘현충사 달빛야행’…세계적인 공연과 예술의 향연 펼친다

[크기변환]사본 -03.사진자료_숨쉬는 꽃(퍼스 국제아트페스티발).jpg


[시사캐치] 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펼쳐질 ‘현충사 달빛야행’은 "전통과 현대: 빛으로 잇다”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 예술이 빛을 매개로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다. 예술감독을 맡은 세계적인 테너 강요셉을 필두로, 프리마돈나 서선영을 비롯해 박소영, 윤규섭, 이영미 등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함께 한국 가곡과 오페라 속 아리아를 공연하며, 고즈넉한 현충사의 가을밤을 감성적인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빛’을 이용한 야외경관조형물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베니스 비엔날레, 프랑스 안시 페이사주 페스티발, 샌프란치스코 시청 앞, 미국 보스톤미술관 등 세계 여러 상징적인 장소에서 전시된 바 있는 최정화 작가의 대표작 ‘숨쉬는 꽃’이 현충사 경내에 설치된다.

 

이 작품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빛의 상징성을 표현하며, 하염없이 피었다 지는 연꽃의 이미지를 통해 덧없는 아름다움과 강한 생명력이라는 상반된 주제를 동시에 담아낸다. 또한 성웅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빛으로 승화시켜, 현대의 예술로 재해석된 독특한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한편, ‘현충사 달빛야행’ 기간 동안 예상되는 주차 혼잡을 대비해 곡교천 야영장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고,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현충사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041-540-2428)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