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1 04:18

  • 구름많음속초12.5℃
  • 비12.2℃
  • 흐림철원11.7℃
  • 흐림동두천11.5℃
  • 흐림파주11.1℃
  • 구름많음대관령8.1℃
  • 흐림춘천12.3℃
  • 구름많음백령도13.5℃
  • 구름많음북강릉12.3℃
  • 구름많음강릉15.5℃
  • 구름많음동해14.3℃
  • 흐림서울11.6℃
  • 박무인천10.6℃
  • 흐림원주11.8℃
  • 구름조금울릉도12.8℃
  • 박무수원11.5℃
  • 흐림영월11.1℃
  • 흐림충주12.0℃
  • 흐림서산10.6℃
  • 구름조금울진13.4℃
  • 박무청주12.6℃
  • 구름많음대전12.3℃
  • 흐림추풍령11.8℃
  • 흐림안동12.6℃
  • 흐림상주12.8℃
  • 구름많음포항13.8℃
  • 구름많음군산11.1℃
  • 구름많음대구13.3℃
  • 박무전주11.8℃
  • 구름많음울산12.1℃
  • 흐림창원12.9℃
  • 박무광주12.1℃
  • 구름많음부산13.9℃
  • 흐림통영13.5℃
  • 흐림목포12.4℃
  • 흐림여수12.8℃
  • 흐림흑산도13.1℃
  • 흐림완도12.5℃
  • 흐림고창11.2℃
  • 흐림순천9.4℃
  • 박무홍성(예)10.7℃
  • 흐림12.5℃
  • 구름많음제주14.3℃
  • 흐림고산13.4℃
  • 흐림성산14.0℃
  • 흐림서귀포13.1℃
  • 흐림진주10.2℃
  • 흐림강화10.3℃
  • 흐림양평12.1℃
  • 흐림이천12.2℃
  • 흐림인제11.5℃
  • 흐림홍천11.9℃
  • 구름많음태백8.8℃
  • 흐림정선군10.7℃
  • 흐림제천10.9℃
  • 흐림보은11.6℃
  • 흐림천안11.7℃
  • 구름많음보령11.4℃
  • 구름많음부여11.6℃
  • 흐림금산12.3℃
  • 흐림11.8℃
  • 구름많음부안11.3℃
  • 흐림임실9.6℃
  • 흐림정읍10.9℃
  • 흐림남원10.9℃
  • 흐림장수9.6℃
  • 흐림고창군10.5℃
  • 흐림영광군12.3℃
  • 구름많음김해시13.2℃
  • 흐림순창군11.8℃
  • 흐림북창원14.1℃
  • 구름많음양산시14.0℃
  • 흐림보성군11.9℃
  • 흐림강진군12.3℃
  • 흐림장흥10.6℃
  • 흐림해남9.9℃
  • 흐림고흥12.4℃
  • 흐림의령군13.4℃
  • 흐림함양군12.8℃
  • 흐림광양시12.1℃
  • 흐림진도군12.6℃
  • 흐림봉화10.5℃
  • 흐림영주11.2℃
  • 흐림문경11.8℃
  • 흐림청송군12.3℃
  • 구름많음영덕13.3℃
  • 흐림의성12.6℃
  • 흐림구미12.8℃
  • 흐림영천12.4℃
  • 흐림경주시11.1℃
  • 구름많음거창11.2℃
  • 흐림합천13.0℃
  • 흐림밀양12.2℃
  • 흐림산청12.7℃
  • 흐림거제13.3℃
  • 흐림남해12.9℃
  • 구름많음12.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청년이 찾는 농촌‧농업 만든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청년이 찾는 농촌‧농업 만든다

민선8기 청년농업인 유입 및 육성 계획 발표…4년 간 1665억 투입 -교육 및 훈련‧농지 확보‧자금 지원 등 3대 분야 27개 과제 중점 추진


[크기변환]충남_미래농정_포럼.jpeg

 

[시사캐치]충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미래포럼을 열고, 민선8기 청년농업인 유입 및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고령화로 농업농촌 소멸 위기가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농촌을 성장산업으로 재구조화해 청년들이 도전하고 살고 싶어 하는 돈 되는 미래형 농업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계획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2026년까지 1665억 원을 투입, 연간 300명의 청년농업인을 도내에 유입시킬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전략은 더 많은 후계청년농 지원 보다 쉽게 농지 확보자금 지원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뒷받침 쾌적하고 매력적인 살고 싶은 농촌 구현 등으로 설정했다.

 

주요 과제를 보면, 시군 청년 창업 스마트팜 교육장 구축, 교육 및 기술 지원 16개소에 112억 원을, +대학+선도농가 연계, 공공형 축산 스마트팜 인큐베이터 운영에는 26억 원을 투입한다.

 

임대형 스마트팜과 청년 보금자리 주택 연계한 농업 스타트업단지를 조성하고 고령농업인의 편안한 은퇴지원을 통한 신규 농지 확보를 통해 영농기반이 부족한 청년농의 농지자금 확보 어려움을 덜어준다.

 

또 전국 농업 교육기관 이수자 중 도내 농창업을 하는 청년에게는 1인 당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유치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청년농 농지자금 확보 어려움 완화를 위해서는 이와 함께 농지 임대료 50% 지원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2개소 200억 원 맞춤형 소규모 스마트팜 신축 보급 70개소 210억 원 서산 AB지구 청년농업인 육성 영농단지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의 전문농업인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및 역량 강화 지원 생산유통마케팅 연계, 소득 안정 기술 지원 신기술, ICT, 기공관광 등 아이디어 창업 지원 등 경쟁력 제고(60개소 30억 원) 사업 등을 편다.

 

청년이 살고 싶은 쾌적하고 매력적인 농촌 공간 조성 관련 사업으로는 농촌 주거공간 개선 및 주거단지 조성 읍면 소재지 생활SOC 기능 확충 등을 추진키로 했다.

 

도내 청년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미래포럼은 민선8기 농업정책 방향 발표,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농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농업농촌을 복지가 아닌 산업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라며 "민선8기 동안 청년농업인을 집중 육성해 농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2026년까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등 농업구조 개선에 5964억 원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

 

이를 통해 도 전체 예산에서 농업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을 내년 14.5%에서 202616%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