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1 19:56

  • 구름많음속초25.7℃
  • 구름많음27.3℃
  • 구름조금철원27.5℃
  • 구름조금동두천26.1℃
  • 구름많음파주24.2℃
  • 흐림대관령21.1℃
  • 구름많음춘천27.6℃
  • 맑음백령도25.7℃
  • 흐림북강릉24.7℃
  • 흐림강릉25.8℃
  • 흐림동해23.8℃
  • 구름조금서울27.7℃
  • 맑음인천27.1℃
  • 흐림원주25.2℃
  • 흐림울릉도24.8℃
  • 구름많음수원26.7℃
  • 흐림영월22.9℃
  • 흐림충주23.3℃
  • 구름많음서산26.2℃
  • 흐림울진23.1℃
  • 흐림청주25.6℃
  • 흐림대전24.0℃
  • 흐림추풍령21.3℃
  • 비안동23.0℃
  • 흐림상주22.7℃
  • 비포항25.7℃
  • 흐림군산21.9℃
  • 비대구25.1℃
  • 비전주22.6℃
  • 비울산22.4℃
  • 비창원21.4℃
  • 비광주22.4℃
  • 비부산21.1℃
  • 흐림통영21.5℃
  • 흐림목포22.5℃
  • 비여수22.1℃
  • 비흑산도22.0℃
  • 흐림완도22.9℃
  • 흐림고창21.7℃
  • 흐림순천21.2℃
  • 구름많음홍성(예)26.0℃
  • 흐림24.3℃
  • 비제주25.0℃
  • 흐림고산25.0℃
  • 흐림성산27.5℃
  • 흐림서귀포27.5℃
  • 흐림진주18.8℃
  • 맑음강화25.2℃
  • 구름많음양평25.9℃
  • 구름많음이천25.5℃
  • 구름많음인제25.5℃
  • 구름많음홍천26.9℃
  • 흐림태백21.3℃
  • 흐림정선군22.3℃
  • 흐림제천22.2℃
  • 흐림보은22.2℃
  • 흐림천안24.6℃
  • 흐림보령23.4℃
  • 흐림부여22.7℃
  • 흐림금산20.9℃
  • 흐림23.9℃
  • 흐림부안22.0℃
  • 흐림임실22.4℃
  • 흐림정읍22.2℃
  • 흐림남원22.2℃
  • 흐림장수21.1℃
  • 흐림고창군21.6℃
  • 흐림영광군22.0℃
  • 흐림김해시20.6℃
  • 흐림순창군22.7℃
  • 흐림북창원21.8℃
  • 흐림양산시21.0℃
  • 흐림보성군23.0℃
  • 흐림강진군23.0℃
  • 흐림장흥22.6℃
  • 흐림해남23.1℃
  • 흐림고흥22.4℃
  • 흐림의령군19.8℃
  • 흐림함양군22.1℃
  • 흐림광양시21.4℃
  • 흐림진도군22.2℃
  • 흐림봉화22.4℃
  • 흐림영주21.8℃
  • 흐림문경22.3℃
  • 흐림청송군22.6℃
  • 흐림영덕23.2℃
  • 흐림의성23.4℃
  • 흐림구미24.2℃
  • 흐림영천23.7℃
  • 흐림경주시24.4℃
  • 흐림거창21.3℃
  • 흐림합천22.4℃
  • 흐림밀양22.6℃
  • 흐림산청21.1℃
  • 흐림거제21.3℃
  • 흐림남해21.9℃
  • 비21.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 개최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지방의회 차원의 대응책 논의

f_지역소멸특위_ (1).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지방소멸특별위원회에서 심화하는 지방소멸에 관한 지방의회 차원의 대응책 논의에 참석했다.

 

내실 있는 위원회 활동을 위해 열린 이번 2기 지방소멸특별위원회의 제1차 정기회는 ‘빈집 개선방안’, ‘워케이션 활성화’ 그리고 ‘생활인구 도입’이라는 세 주제 중 지역소멸에 대응할 가장 현실적이고 필요한 주제를 논의하여 선정하고자 마련되었다.

 

여미전 의원은 ‘빈집활용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가 빈집을 매수해 사용하는 전북 완주군(외국인 거주지 제공과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과 서울시 동두천구(빈집을 돌봄센터로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

 

따라서 미관을 저해하고 사회적 문제가 우려되는 빈집 철거를 독려하거나 새로운 용도로 활용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생활인구 도입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에 관해서는 세종시 산단을 언급하며 "산단 조성 시, 근로자들이 지역에 터를 잡고 살아갈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에 국가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위원들이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며 논의한 결과, ‘생활인구 도입’이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이나 워케이션 활성화 등 여러 소주제를 포함해 추진할 수 있는 주제라고 최종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도입’에 관해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며 앞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여미전 의원은 "지역소멸은 한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므로 그 심각성에 깊이 공감한다. 지방의회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의 합의를 통해 제2차 정기회는 2025년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