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3 23:38

  • 흐림속초25.8℃
  • 흐림23.8℃
  • 흐림철원24.8℃
  • 흐림동두천22.6℃
  • 흐림파주23.3℃
  • 흐림대관령19.4℃
  • 흐림춘천23.6℃
  • 구름많음백령도23.6℃
  • 비북강릉26.0℃
  • 흐림강릉26.5℃
  • 흐림동해26.8℃
  • 비서울25.4℃
  • 흐림인천23.6℃
  • 흐림원주24.1℃
  • 비울릉도26.9℃
  • 비수원23.5℃
  • 흐림영월23.5℃
  • 흐림충주24.2℃
  • 흐림서산23.2℃
  • 흐림울진26.9℃
  • 비청주23.7℃
  • 흐림대전23.0℃
  • 흐림추풍령23.2℃
  • 비안동23.3℃
  • 흐림상주22.5℃
  • 비포항27.0℃
  • 흐림군산24.6℃
  • 비대구24.6℃
  • 비전주25.1℃
  • 천둥번개울산24.8℃
  • 흐림창원27.8℃
  • 천둥번개광주26.0℃
  • 비부산27.4℃
  • 흐림통영28.0℃
  • 비목포27.3℃
  • 흐림여수28.8℃
  • 흐림흑산도27.1℃
  • 흐림완도28.4℃
  • 구름많음고창27.2℃
  • 흐림순천26.4℃
  • 비홍성(예)23.4℃
  • 흐림22.8℃
  • 비제주29.8℃
  • 구름조금고산27.8℃
  • 구름많음성산28.2℃
  • 구름많음서귀포28.4℃
  • 흐림진주25.9℃
  • 흐림강화23.9℃
  • 흐림양평24.0℃
  • 흐림이천23.9℃
  • 흐림인제22.2℃
  • 흐림홍천23.1℃
  • 흐림태백22.5℃
  • 흐림정선군23.4℃
  • 흐림제천24.1℃
  • 흐림보은21.6℃
  • 흐림천안22.7℃
  • 흐림보령25.1℃
  • 흐림부여24.0℃
  • 흐림금산23.0℃
  • 흐림22.4℃
  • 흐림부안25.3℃
  • 흐림임실24.3℃
  • 흐림정읍25.5℃
  • 흐림남원24.6℃
  • 흐림장수22.4℃
  • 흐림고창군25.8℃
  • 구름많음영광군27.2℃
  • 흐림김해시27.3℃
  • 흐림순창군25.0℃
  • 흐림북창원27.5℃
  • 흐림양산시26.6℃
  • 흐림보성군28.4℃
  • 흐림강진군28.3℃
  • 흐림장흥28.8℃
  • 흐림해남28.0℃
  • 흐림고흥28.2℃
  • 흐림의령군25.0℃
  • 흐림함양군24.1℃
  • 흐림광양시27.3℃
  • 흐림진도군28.0℃
  • 흐림봉화22.5℃
  • 흐림영주22.9℃
  • 흐림문경22.9℃
  • 흐림청송군24.4℃
  • 흐림영덕25.5℃
  • 흐림의성23.2℃
  • 흐림구미24.5℃
  • 흐림영천24.8℃
  • 흐림경주시25.1℃
  • 흐림거창24.1℃
  • 흐림합천25.3℃
  • 흐림밀양26.6℃
  • 흐림산청25.7℃
  • 흐림거제28.8℃
  • 흐림남해28.4℃
  • 흐림28.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민 인권 의식 설문조사 결과 발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민 인권 의식 설문조사 결과 발표

[시사캐치]충남도 인권센터는 세계인권선언기념일(10)을 맞아 실시한 도민 인권 의식 설문조사에서 인권이 존중되고 있다는 응답이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도에서 인권이 존중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존중되는 편이다’ 30.2%, ‘매우 존중된다’ 16.1% 등 지난해 보다 8.8%p 상승한 46.3%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보통이다라는 비율은 38.0%였으며, 11.9%존중되지 않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3년 전과 비교했을 때 도의 인권은 조금 나아졌다’ 34.8%, ‘비슷하다’ 28.7%, ‘많이 나아졌다’ 23.2%였으며, ‘조금 나빠졌다’ 4.1%였다.

 

도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도 인권 기본 조례에 대해서는 아는 편이다’ 26.8%, ‘들어본 적 있다’ 26.5%, ‘매우 잘 안다’ 21.8% 등 긍정적인 답변이 지난해 보다 8.5%p 상승한 75.1%로 집계됐다.

 

도 인권센터가 인권 상황을 개선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39%도움이 되는 편이다’, 17.3%매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본인과 가족을 포함해 최근 3년 동안의 인권침해 경험은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일한 경험이 가장 많았으며,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제한당한 경험’, ‘기본적인 사회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경험순으로 조사됐다.

 

차별 경험으로는 성별로 인한 차별이 가장 높았으며,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차별’, ‘나이가 많고 적음으로 인한 차별’, ‘성희롱 또는 성추행순이었다.

 

인권침해나 차별을 경험하고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중 52.8%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향후 인권침해와 차별을 경험한다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46.8%해당 기관, 당사자에게 문제 제기하거나 시정을 요구하고, 31.4%국가인권위, 도 인권센터에 상담, 진정한다라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찾아가는 도민 인권보호관운영을 통해 도민과 도 출자출연기관, 사무 위탁기관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614일부터 118일까지 실시했다.

 

조사는 현장 설문과 온라인 설문(QR코드)을 병행해 실시했으며, 지난해 보다 129명 증가한 362명이 참여했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 인권행정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도민의 인권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권침해 상담 및 구제 신청은 도 누리집(http://www.chungnam.go.kr)이나전자우편(cnrights@korea.kr), 전화(041-635-3614, 3615), 팩스(041-635-3046), 우편 및 방문(도청 본관 1125호 도 인권센터) 등을 통해 하면 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