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5 10:08

  • 구름많음속초20.8℃
  • 비17.2℃
  • 흐림철원17.1℃
  • 구름많음동두천16.2℃
  • 흐림파주15.4℃
  • 흐림대관령16.2℃
  • 흐림춘천16.7℃
  • 안개백령도11.4℃
  • 비북강릉21.7℃
  • 흐림강릉21.5℃
  • 흐림동해19.5℃
  • 비서울17.1℃
  • 비인천14.2℃
  • 흐림원주19.0℃
  • 흐림울릉도18.5℃
  • 비수원17.1℃
  • 흐림영월16.3℃
  • 흐림충주20.5℃
  • 흐림서산15.5℃
  • 흐림울진18.6℃
  • 흐림청주18.9℃
  • 흐림대전20.3℃
  • 흐림추풍령16.1℃
  • 비안동17.6℃
  • 흐림상주15.8℃
  • 비포항21.2℃
  • 흐림군산20.3℃
  • 비대구20.8℃
  • 흐림전주21.1℃
  • 흐림울산20.2℃
  • 비창원19.2℃
  • 비광주20.3℃
  • 흐림부산18.6℃
  • 흐림통영17.8℃
  • 비목포19.3℃
  • 박무여수18.2℃
  • 비흑산도15.1℃
  • 흐림완도18.7℃
  • 흐림고창21.0℃
  • 흐림순천17.9℃
  • 박무홍성(예)16.8℃
  • 흐림18.4℃
  • 구름많음제주22.4℃
  • 흐림고산19.2℃
  • 구름많음성산20.4℃
  • 비서귀포20.3℃
  • 흐림진주19.7℃
  • 구름많음강화13.8℃
  • 구름많음양평18.3℃
  • 구름많음이천19.4℃
  • 흐림인제17.5℃
  • 구름많음홍천17.2℃
  • 흐림태백19.0℃
  • 흐림정선군17.1℃
  • 흐림제천16.8℃
  • 흐림보은17.1℃
  • 흐림천안20.1℃
  • 흐림보령16.9℃
  • 흐림부여19.4℃
  • 흐림금산20.2℃
  • 흐림19.4℃
  • 흐림부안20.7℃
  • 흐림임실18.5℃
  • 흐림정읍20.7℃
  • 흐림남원20.4℃
  • 흐림장수18.9℃
  • 흐림고창군21.2℃
  • 흐림영광군20.2℃
  • 흐림김해시18.2℃
  • 흐림순창군19.0℃
  • 흐림북창원20.5℃
  • 흐림양산시19.3℃
  • 흐림보성군19.4℃
  • 흐림강진군19.3℃
  • 흐림장흥19.2℃
  • 흐림해남20.1℃
  • 흐림고흥19.4℃
  • 흐림의령군21.7℃
  • 흐림함양군17.3℃
  • 흐림광양시19.5℃
  • 흐림진도군20.1℃
  • 흐림봉화16.0℃
  • 흐림영주15.8℃
  • 흐림문경16.2℃
  • 흐림청송군19.4℃
  • 흐림영덕20.4℃
  • 흐림의성17.9℃
  • 흐림구미18.7℃
  • 흐림영천20.3℃
  • 흐림경주시20.9℃
  • 흐림거창17.0℃
  • 흐림합천20.5℃
  • 흐림밀양20.6℃
  • 흐림산청18.4℃
  • 흐림거제19.1℃
  • 흐림남해19.9℃
  • 흐림19.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시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경쟁력 강화 강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천안시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경쟁력 강화 강조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 5분발언

f_3..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 보도자료_김길자의원.jpeg


[시사캐치]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천안시의 지역 경쟁력 강화를 강하게 촉구’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천안시가 충청권의 중심도시로서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풍부한 인적 자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 실적은 인근 지자체에 비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자료를 인용해 천안시가 경영자원과 경영활동 부문에서는 상위권에 올랐으나, 경영성과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역의 경제적 성장 동력이 부족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인천 송도와 충북 오송의 성공 사례를 제시하며, 두 지역이 첨단산업과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 배경에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기업 유치 노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천안시는 최근 성환 종축장 이전 부지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는 기회를 얻었음에도 이를 활용한 대규모 투자유치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천안시의 투자유치 인센티브가 인근 지자체 대비 매력적이지 않다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그는 "단순히 정주 여건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기업들이 천안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지원 정책과 장기적인 비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천안시가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천안시의 강점을 활용한 전략 도출 ▲파격적이고 차별화된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공 ▲대기업 유치에 특화된 전담 조직 신설이라는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그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발의한 <천안시 기업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이 이러한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실효성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끝으로 "지금이 천안시가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박상돈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정책 검토와 실행을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