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0 21:42

  • 맑음속초24.3℃
  • 맑음25.8℃
  • 맑음철원25.1℃
  • 맑음동두천25.6℃
  • 맑음파주24.2℃
  • 맑음대관령17.7℃
  • 맑음춘천25.9℃
  • 박무백령도22.2℃
  • 맑음북강릉22.9℃
  • 맑음강릉25.3℃
  • 맑음동해23.7℃
  • 맑음서울28.6℃
  • 맑음인천26.9℃
  • 구름조금원주27.0℃
  • 맑음울릉도23.9℃
  • 맑음수원25.5℃
  • 구름조금영월25.1℃
  • 맑음충주24.5℃
  • 맑음서산24.4℃
  • 맑음울진23.2℃
  • 맑음청주28.2℃
  • 맑음대전25.9℃
  • 맑음추풍령22.1℃
  • 구름조금안동26.0℃
  • 구름조금상주24.5℃
  • 맑음포항25.0℃
  • 맑음군산24.9℃
  • 맑음대구25.1℃
  • 맑음전주26.1℃
  • 구름많음울산23.6℃
  • 구름많음창원23.8℃
  • 구름많음광주26.2℃
  • 구름많음부산23.8℃
  • 구름많음통영23.2℃
  • 구름많음목포24.9℃
  • 구름많음여수24.6℃
  • 구름조금흑산도24.1℃
  • 구름많음완도25.0℃
  • 맑음고창24.3℃
  • 구름많음순천24.1℃
  • 맑음홍성(예)25.0℃
  • 맑음25.4℃
  • 구름많음제주26.5℃
  • 흐림고산25.5℃
  • 흐림성산25.8℃
  • 흐림서귀포27.4℃
  • 흐림진주22.8℃
  • 맑음강화24.8℃
  • 맑음양평25.6℃
  • 맑음이천26.9℃
  • 맑음인제23.4℃
  • 구름조금홍천25.6℃
  • 맑음태백19.1℃
  • 구름조금정선군22.8℃
  • 구름조금제천23.7℃
  • 맑음보은23.2℃
  • 맑음천안24.4℃
  • 맑음보령24.7℃
  • 맑음부여24.9℃
  • 맑음금산23.4℃
  • 맑음25.1℃
  • 맑음부안25.1℃
  • 맑음임실24.5℃
  • 구름조금정읍24.6℃
  • 구름많음남원26.4℃
  • 구름조금장수22.5℃
  • 구름조금고창군23.6℃
  • 맑음영광군23.8℃
  • 구름많음김해시23.7℃
  • 구름많음순창군25.1℃
  • 구름많음북창원24.8℃
  • 구름많음양산시23.4℃
  • 흐림보성군25.5℃
  • 구름많음강진군25.1℃
  • 구름많음장흥24.9℃
  • 구름많음해남24.8℃
  • 흐림고흥24.6℃
  • 구름많음의령군24.2℃
  • 구름많음함양군25.2℃
  • 구름많음광양시25.0℃
  • 흐림진도군23.8℃
  • 구름조금봉화21.3℃
  • 맑음영주24.1℃
  • 맑음문경23.3℃
  • 맑음청송군22.2℃
  • 맑음영덕22.2℃
  • 맑음의성24.7℃
  • 맑음구미27.2℃
  • 구름조금영천23.6℃
  • 구름조금경주시22.7℃
  • 구름조금거창24.3℃
  • 구름많음합천26.0℃
  • 구름많음밀양25.1℃
  • 구름많음산청25.6℃
  • 구름많음거제22.5℃
  • 구름많음남해23.6℃
  • 구름많음24.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 가람동 악취 원인‘폐기물 연료화 시설’중단 기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 가람동 악취 원인‘폐기물 연료화 시설’중단 기여

지난해 박 의원의 문제제기와 함께 시의 적극적인 의지로 시민 불편 해소

f_제88회임시회(24.03) 박란희의원.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이 2024년 3월 문제를 제기한 세종시 가람동 폐기물 연료화 시설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7일 세종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가람동 폐기물연료화시설의 악취문제 해결로 고형연료 생산 중단 및 시설 폐쇄를 결정헤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작년 3월 세종시의회 제88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박란희 의원의 발언을 시작으로 논의가 활발해졌다. 이날 박 의원은 세종시 폐기물 연료화 시설의 고형연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비효율성 문제를 지적하며, 고형연료 생산 중단과 대체가능한 효율적인 처리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과 예산낭비 해결을 위해 재계약에 대한 업체와의 협의, 연구용역 비용의 마련 등 폐쇄 조치에 대한 실질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추진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이에 세종시는 같은 해 7월 ‘폐기물연료화시설 운영비용 산정’ 용역을 통해 시설의 처리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고, 내부 검토를 통해 고형연료 생산 중단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른 예산절감액을 연간 약 20억 원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란희 의원은 "고형연료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악취 문제로 인한 오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환경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며, "향후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에서 제기한 문제에 대한 정책적 반영이 시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결실로 거듭나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쾌적한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제안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가람동 폐기물연료화시설은 지난 2012년 일일 130톤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로 가동을 시작한 바 있으나, 바람이 불거나 기압이 낮을 경우 악취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이로써 해당 시설은 약 13년의 가동을 멈추고 향후 시설 활용 방안에 대한 과제를 남겼다.

 

한편 세종시는 크린넷 관리 문제 및 친환경타운 조성 등 폐기물 처리와 관련한 과제들이 산적한 상황으로,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개선과 폐기물 처리 시스템의 효율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