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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 “세종시에 맥도날드가 생겼으면 정말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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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 “세종시에 맥도날드가 생겼으면 정말 좋겠네!”

제9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맥도날드 유치! 도시다운 면모 갖추고 지역의 외식 문화 활성화 물꼬 트는 출발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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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맥도날드를 유치해 지역 내 외식 문화 활성화의 출발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 세계 120개국에서 3만 7천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맥도날드는 국내에도 400개 이상의 매장을 두고 있지만, 정작 대한민국 정치·행정 수도인 세종시에는 아직 맥도날드 매장이 없다. 시민들이 햄버거 하나를 먹기 위해 대전이나 청주까지 가야 하는 현실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하며, 세종시에도 맥도날드가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맥도날드 유치 필요성을 절감하고 본사에 연락했는데 "작년 7월 세종시에서 관련 논의를 위해 방문했지만 이후 진전이 없었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당시 시에서 제공한 자료를 확인해 보니 홍보 자료 수준에 그쳤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아울러 맥도날드의 입점 기준을 설명하며, "맥도날드는 안정적인 주거 인구 증가, 차량 접근성과 가시성, 높은 교통량, 300평 이상의 부지 등을 입점 요건으로 고려한다. 세종시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도시이므로, 정말로 맥도날드 유치를 목표로 한다면 단순 홍보를 넘어 규제 완화, 외식 문화 및 상권 활성화라는 차원에서 외식 브랜드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과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구 구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세종시는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 이주해 온 주민들이 인구 대부분을 차지하는 도시”라며 "세종시는 현재 심각한 상가 공실률과 소비 유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들에게 익숙한 외식 문화와 생활 환경이 마련되지 않으면 문제 해결은 더 어려워지고 인구 정체와 도시발전이 지체되는 악순환이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끝으로 김재형 의원은 이달 19일 맥도날드 본사와의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맥도날드 유치는 단순한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입점을 넘어 시가 도시다운 면모를 갖추는 과정의 일환으로 지역의 외식 문화 및 상권 활성화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는 각별한 관심을 갖고 맥도날드를 비롯한 시민들이 원하는 외식 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서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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