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1 13:42

  • 흐림속초15.6℃
  • 구름많음15.6℃
  • 흐림철원16.9℃
  • 구름많음동두천16.9℃
  • 구름많음파주16.5℃
  • 흐림대관령12.8℃
  • 구름많음춘천15.8℃
  • 구름많음백령도15.7℃
  • 흐림북강릉17.0℃
  • 흐림강릉17.9℃
  • 흐림동해16.5℃
  • 박무서울17.8℃
  • 구름많음인천17.1℃
  • 구름많음원주17.6℃
  • 흐림울릉도17.5℃
  • 구름많음수원18.4℃
  • 구름많음영월17.5℃
  • 구름많음충주17.2℃
  • 구름많음서산16.8℃
  • 흐림울진15.5℃
  • 흐림청주18.3℃
  • 구름많음대전19.0℃
  • 구름많음추풍령18.3℃
  • 흐림안동18.1℃
  • 구름많음상주19.4℃
  • 구름많음포항20.2℃
  • 구름많음군산17.4℃
  • 구름많음대구18.3℃
  • 구름조금전주19.1℃
  • 구름많음울산20.6℃
  • 구름많음창원18.7℃
  • 구름많음광주19.6℃
  • 구름많음부산18.0℃
  • 구름많음통영17.9℃
  • 구름많음목포17.7℃
  • 흐림여수17.0℃
  • 구름조금흑산도20.5℃
  • 구름많음완도20.1℃
  • 구름많음고창18.5℃
  • 구름많음순천19.1℃
  • 흐림홍성(예)18.2℃
  • 흐림18.4℃
  • 흐림제주19.4℃
  • 구름많음고산15.8℃
  • 흐림성산19.1℃
  • 흐림서귀포17.2℃
  • 흐림진주18.7℃
  • 구름많음강화16.9℃
  • 구름많음양평17.4℃
  • 구름많음이천17.5℃
  • 구름많음인제15.8℃
  • 구름많음홍천15.3℃
  • 흐림태백14.6℃
  • 흐림정선군15.2℃
  • 구름많음제천16.4℃
  • 흐림보은17.0℃
  • 흐림천안17.5℃
  • 구름많음보령17.0℃
  • 구름많음부여18.3℃
  • 흐림금산19.1℃
  • 흐림18.4℃
  • 구름많음부안18.9℃
  • 구름많음임실18.0℃
  • 구름많음정읍19.2℃
  • 구름많음남원18.7℃
  • 구름많음장수18.9℃
  • 구름많음고창군19.4℃
  • 구름많음영광군18.3℃
  • 구름많음김해시19.3℃
  • 구름많음순창군18.3℃
  • 구름많음북창원21.9℃
  • 구름많음양산시20.1℃
  • 구름많음보성군17.7℃
  • 구름많음강진군21.3℃
  • 구름많음장흥21.1℃
  • 구름많음해남19.4℃
  • 구름많음고흥19.6℃
  • 구름많음의령군
  • 구름많음함양군20.1℃
  • 구름많음광양시19.7℃
  • 구름많음진도군19.1℃
  • 흐림봉화14.6℃
  • 흐림영주15.9℃
  • 흐림문경18.5℃
  • 흐림청송군18.8℃
  • 흐림영덕17.0℃
  • 흐림의성19.1℃
  • 구름많음구미19.9℃
  • 흐림영천18.2℃
  • 구름많음경주시21.2℃
  • 구름많음거창19.9℃
  • 구름많음합천20.0℃
  • 흐림밀양20.4℃
  • 구름많음산청18.7℃
  • 구름많음거제17.3℃
  • 구름많음남해18.7℃
  • 구름많음19.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4월, 충남 ‘봄 소풍 명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4월, 충남 ‘봄 소풍 명소’

‘바람이 전하는 옛이야기’ 주제로 봄나들이 여행지 소개

[크기변환]월간충남_4월(전단)_최종안.jpg


[시사캐치]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새로운 관광 주제를 선정해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운영하고 있다.

 

4월에는 ‘바람이 전하는 옛이야기’를 주제로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며 역사와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봄 소풍 명소를 추천한다.

 

◇문화유산을 감싸는 봄바람, 역사의 향기를 품은 곳

 

4월 ‘해미 벚꽃축제(4월 5일/해미천 일원)’가 열리는 서산은 만개한 벚꽃과 조선시대 역사·문화를 간직한 해미읍성이 봄 소풍 명소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청겹벚꽃 명소로 유명한 개심사와 백제의 미소를 간직한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도 둘러보기 좋으며, 서산 한우목장길(웰빙산책로)의 광활한 대지와 어우러진 벚꽃 풍경이 자아내는 이국적인 분위기도 느껴보기를 추천한다.

 

특히 이번에 추천한 5곳은 서산 9경에 속하는 장소로, 서산시가 운영하는 ‘서산관광 스탬프 투어’를 통해 방문 인증을 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당진에서는 다양한 봄 행사가 열린다.

 

2025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는 면천읍성에서는 문화예술 체험이 가능한 ‘면천의 봄, 또 봄 면천(4월 5∼6일)’ 행사와 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하는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4월 10∼13일/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가 열린다.

 

삽교호에서는 4월부터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4월 19일∼6월 14일, 9월 6일∼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삽교호관광지)’가 상설 운영돼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면천 레트로 거리, 아미미술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버그내순례길. 인생 사진 명소인 삽교호관광지 등도 당진 방문 시 들러 볼만한 관광지다.

 

부여에서는 벚꽃과 달빛이 어우러진 정림사지에서 역사 속을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부여 국가유산 야행(4월 4∼6일/정림사지 일원)’이 열린다.

 

부여 수륙양용 버스를 이용하면 낙화암, 고란사, 백제문화단지, 궁남지, 부소산성 등 부여의 핵심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으며, 백제문화단지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야간 개장한다.

 

◇ 호국의 바람*, 영웅의 길을 돌아 볼 수 있는 곳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

 

4월에는 호국 영웅을 기억하는 두 개의 축제가 열린다.

먼저 아산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성웅 이순신 축제(4월 25∼27일/온양온천역·현충사 일원)’가 개최된다.

 

△이순신 장군 노 젖기 대회 △마라톤대회 △무과급제 행렬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장인 온양온천역 일원, 현충사와 함께 4월에 개장하는 신정호 지방정원, 봄꽃 축제가 열리는 피나클랜드를 방문하면 다채로운 봄꽃을 만날 수 있다.

 

예산에서는 윤봉길 의사의 평화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하는 ‘윤봉길 평화축제(4월 26∼27일/예산군 충의사 일원)’가 열린다.

 

△시낭송 △그리기대회 △수통 텀블러 만들기 △버블서커스 △줄타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가족 단위 관광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인근에는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내포보부상촌,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이 있어 함께 방문하면 좋다.

 

충남의 축제 및 관광명소 정보는 충남 관광 누리집(https://tour.chungnam.go.kr/prog/theme/kor/sub01_03_04/list.do)과 월간 충남 4월호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서해의 낭만, 백제의 미소, 다양한 축제와 함께 충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충남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