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1 11:35

  • 맑음속초17.8℃
  • 박무14.8℃
  • 흐림철원16.2℃
  • 흐림동두천14.1℃
  • 흐림파주14.4℃
  • 흐림대관령14.0℃
  • 구름많음춘천14.9℃
  • 흐림백령도13.3℃
  • 흐림북강릉19.5℃
  • 흐림강릉20.0℃
  • 구름많음동해18.0℃
  • 박무서울15.1℃
  • 흐림인천15.3℃
  • 흐림원주15.0℃
  • 구름많음울릉도17.0℃
  • 흐림수원16.0℃
  • 흐림영월15.0℃
  • 구름많음충주15.8℃
  • 구름많음서산15.0℃
  • 흐림울진15.6℃
  • 흐림청주16.9℃
  • 구름많음대전16.5℃
  • 흐림추풍령15.8℃
  • 구름많음안동16.5℃
  • 흐림상주16.8℃
  • 흐림포항17.4℃
  • 구름많음군산16.7℃
  • 흐림대구16.8℃
  • 구름많음전주17.5℃
  • 흐림울산16.6℃
  • 흐림창원16.9℃
  • 구름많음광주18.2℃
  • 흐림부산16.1℃
  • 흐림통영14.5℃
  • 구름많음목포16.2℃
  • 구름많음여수14.8℃
  • 구름조금흑산도19.5℃
  • 구름많음완도18.6℃
  • 구름조금고창16.9℃
  • 흐림순천14.7℃
  • 구름많음홍성(예)17.0℃
  • 흐림16.4℃
  • 흐림제주18.5℃
  • 구름많음고산16.1℃
  • 흐림성산17.2℃
  • 구름많음서귀포18.1℃
  • 흐림진주16.3℃
  • 구름많음강화14.8℃
  • 흐림양평14.1℃
  • 흐림이천15.7℃
  • 흐림인제13.9℃
  • 구름많음홍천13.7℃
  • 흐림태백14.9℃
  • 흐림정선군14.6℃
  • 흐림제천13.4℃
  • 흐림보은14.9℃
  • 흐림천안15.6℃
  • 흐림보령15.3℃
  • 구름많음부여16.3℃
  • 흐림금산16.8℃
  • 구름많음16.4℃
  • 구름많음부안17.7℃
  • 구름많음임실14.6℃
  • 구름많음정읍17.4℃
  • 구름많음남원15.2℃
  • 구름많음장수15.6℃
  • 구름많음고창군17.7℃
  • 구름조금영광군18.4℃
  • 흐림김해시16.6℃
  • 구름많음순창군15.4℃
  • 흐림북창원17.4℃
  • 흐림양산시17.1℃
  • 구름많음보성군16.3℃
  • 구름많음강진군17.9℃
  • 구름많음장흥16.6℃
  • 구름많음해남18.4℃
  • 흐림고흥17.1℃
  • 흐림의령군
  • 흐림함양군16.1℃
  • 흐림광양시16.3℃
  • 구름많음진도군18.1℃
  • 흐림봉화13.7℃
  • 흐림영주14.8℃
  • 흐림문경16.3℃
  • 흐림청송군17.8℃
  • 구름많음영덕18.3℃
  • 흐림의성17.1℃
  • 흐림구미17.7℃
  • 흐림영천17.1℃
  • 흐림경주시17.4℃
  • 흐림거창15.3℃
  • 흐림합천16.9℃
  • 흐림밀양16.6℃
  • 흐림산청15.4℃
  • 흐림거제14.9℃
  • 흐림남해15.8℃
  • 흐림16.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연희 충남도의원, 늘봄학교 전담인력 부족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연희 충남도의원, 늘봄학교 전담인력 부족

늘봄학교 참여율 81.4%, 전담인력 320명뿐… 안전관리 우려
충남 방문의 해 목표 5천만 명, 경북‧강원 대비 저조 ‘목표 상향 필요

[크기변환]사본 -250409_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이연희 의원 도정교육행정질문.jpg


[시사캐치] 이연희 충남도의원(서산3·국민의힘)은 9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충남교육청 늘봄학교의 전담 인력 확충과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목표 상향’을 촉구했다.

 

충남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보면, 현재 충남 419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도내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만9945명 중 늘봄학교 이용 학생은 2만4390명으로, 이는 전체 학생의 약 81.4%에 해당한다.

 

그러나 늘봄학교 전담인력은 늘봄지원실장 80명과 늘봄실무사 240명에 불과하며, 실무사 240명 중 62명은 2개 이상 학교를 담당하는 순회실무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 의원은 "실무사 1명이 100명 이상의 아이를 책임져야 하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관리와 교육의 질 확보가 우려된다”며 "정규수업에서 늘봄학교, 귀가 과정의 학생 인계 문제 등 안전관리를 위한 전담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료 책정 기준과 강사 인력풀 활용에 대해 질의하며 "프로그램의 질 담보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강사료 책정 기준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도정질문에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유치 목표 상향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현재 설정된 관광객 5000만 명 유치 목표가 경북(1억 명)과 강원(2억 명)에 비해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며 "충남은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봐도 경북이나 강원과 유사한 규모를 보이는 만큼 더 적극적인 유치 관광객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41개 관광자원 개발사업(총사업비 3,488억 원)의 배분에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인기 관광지인 천안, 서산 등에 대한 사업비 배정이 상대적으로 적어, 실효성 있는 관광정책 추진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관광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분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라며 "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밖에도 이 의원은 ▲충남 스마트축산(AI양돈빌딩) 안정적 정착 방안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으로 도시가스 설치비 지원 검토 등을 추가로 요청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