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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미얀마 지진 피해 유학생 위해 전교적 모금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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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미얀마 지진 피해 유학생 위해 전교적 모금 운동 전개

“선문가족은 국경을 넘는다” 국제화 실천하는 따뜻한 연대

f_사진 2. 선문대 문성제 총장이 미얀마 유학생과 대화를 하고 있다.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최근 발생한 미얀마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유학생들을 돕기 위해 전교 차원의 긴급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선문대에 재학 중인 미얀마 출신 유학생 25명 중 일부는 가족과 연락이 두절되거나 가족을 잃는 등 비극적인 상황에 놓였다. 학교 측은 즉시 국제교류처와 ESG사회공헌센터를 중심으로 심리 상담, 긴급 생활지원, 학업 지원 등 다각적인 도움을 시작했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는 2,6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글로벌 캠퍼스로, 국가와 문화를 넘어서는 교육 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위기 속에서도 미얀마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선문가족 전체가 따뜻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교직원, 재학생, 동문은 물론 지역사회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되었으며, 조성된 기금은 미얀마 유학생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되어 긴급 구호와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문대는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에도 유학생을 위한 전교적 자발적 모금운동을 펼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선문가족은 국경을 초월한다”는 철학을 실천하며 국제 연대와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선문대는 평소에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착 지원, 진로 탐색, 정서적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 이해와 글로벌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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