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8 19:20

  • 구름많음속초14.0℃
  • 구름많음21.7℃
  • 구름많음철원21.5℃
  • 구름많음동두천19.3℃
  • 구름많음파주17.9℃
  • 흐림대관령17.7℃
  • 구름많음춘천22.2℃
  • 흐림백령도12.7℃
  • 구름많음북강릉16.7℃
  • 구름많음강릉19.4℃
  • 구름많음동해16.4℃
  • 황사서울19.3℃
  • 구름많음인천17.0℃
  • 구름많음원주21.7℃
  • 구름많음울릉도14.1℃
  • 구름많음수원18.1℃
  • 구름많음영월20.9℃
  • 구름많음충주22.0℃
  • 흐림서산18.4℃
  • 구름많음울진14.8℃
  • 흐림청주23.7℃
  • 흐림대전22.4℃
  • 흐림추풍령19.6℃
  • 구름많음안동22.2℃
  • 구름많음상주20.7℃
  • 구름많음포항20.2℃
  • 흐림군산17.9℃
  • 흐림대구20.7℃
  • 흐림전주19.3℃
  • 구름많음울산17.3℃
  • 흐림창원17.3℃
  • 흐림광주20.2℃
  • 흐림부산17.8℃
  • 흐림통영17.7℃
  • 흐림목포18.3℃
  • 흐림여수17.1℃
  • 흐림흑산도14.2℃
  • 흐림완도16.0℃
  • 흐림고창19.9℃
  • 흐림순천15.9℃
  • 흐림홍성(예)19.1℃
  • 흐림21.6℃
  • 흐림제주19.5℃
  • 흐림고산17.5℃
  • 흐림성산17.2℃
  • 흐림서귀포17.9℃
  • 흐림진주17.6℃
  • 구름많음강화17.6℃
  • 구름많음양평21.5℃
  • 구름많음이천20.8℃
  • 구름많음인제18.7℃
  • 구름많음홍천20.8℃
  • 구름많음태백17.5℃
  • 구름많음정선군20.8℃
  • 구름많음제천20.5℃
  • 구름많음보은21.4℃
  • 흐림천안19.7℃
  • 흐림보령17.1℃
  • 흐림부여19.4℃
  • 흐림금산21.8℃
  • 흐림20.8℃
  • 흐림부안17.0℃
  • 흐림임실19.0℃
  • 흐림정읍18.5℃
  • 흐림남원20.2℃
  • 흐림장수18.2℃
  • 흐림고창군19.7℃
  • 흐림영광군20.2℃
  • 흐림김해시18.9℃
  • 흐림순창군20.3℃
  • 흐림북창원19.6℃
  • 흐림양산시19.0℃
  • 흐림보성군16.4℃
  • 흐림강진군18.2℃
  • 흐림장흥16.9℃
  • 흐림해남17.1℃
  • 흐림고흥16.4℃
  • 흐림의령군20.5℃
  • 흐림함양군20.0℃
  • 흐림광양시18.3℃
  • 흐림진도군17.1℃
  • 구름조금봉화19.4℃
  • 구름많음영주21.0℃
  • 구름많음문경20.2℃
  • 흐림청송군19.5℃
  • 구름많음영덕16.4℃
  • 구름많음의성21.5℃
  • 흐림구미21.4℃
  • 흐림영천19.7℃
  • 구름많음경주시19.4℃
  • 흐림거창18.7℃
  • 흐림합천20.3℃
  • 흐림밀양20.6℃
  • 흐림산청18.9℃
  • 흐림거제17.4℃
  • 흐림남해16.8℃
  • 흐림19.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유보통합 특위, 2025년도 유보통합 추진 점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유보통합 특위, 2025년도 유보통합 추진 점검

원활한 유보통합 위한 예산‧인력 보강, 도-교육청 협의, 현장의견 수렴 등 당부

f_250421_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특위 (1).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응규, 이하 유보통합특위)’는 21일 3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유보통합특위에는 충남도 인구전략국장,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소관별 2025년도 유보통합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특위 위원들은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충남도 유보통합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병인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예산과 인력 확보,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 문제 통합 등을 핵심 과제로 지목했다. 이어 "예산의 배정 방식과 절차에 대한 명확한 결정이 시급하며, 교사 자격 기준과 역량 강화 교육 계획, 임금 체계의 조정 등도 함께 논의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유보통합을 위한 법적 기반과 인력 등 제반 사항이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하나, 현장 상황에 기반한 세밀한 파악과 실질적인 준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의 간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차별을 두지 않고, 모든 유아가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표준화된 교육과정 마련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교사 연수 등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은 "역대 정부마다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와 노력이 이어져 온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는 적극적인 추진이 요구된다”고 요청했다.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예산에 대한 통일된 가이드라인과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유보통합 체계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교사와 관리자의 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농어촌 지역의 어린이집의 폐원 위기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유보통합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완화하고, 모든 아이들이 안정적인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진정한 충남형 유보통합 모델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권역별 공립 어린이집 유치 등 차별화된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을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은 "충남도와 도교육청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유보통합추진단의 자문위원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유보통합 추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현재 유보통합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유보통합을 넘어 초중등교육과정의 통일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농촌지역의 소멸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요청했다.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은 "쉽지 않은 시기이지만, 유보통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소통 협의체를 통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은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서는 유아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둔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 간 통일성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교육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모든 유아가 균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실무자와 책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의 의견이 중앙정부에 전달되어야 한다”며, "유보통합 과정에서 교사들의 처우 개선은 중요한 문제로, 교사들의 자부심을 높이며 동시에 유아교육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충남도와 도교육청은 심도있게 협의해 원활한 업무 이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