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4 04:03

  • 흐림속초23.7℃
  • 비22.2℃
  • 흐림철원23.2℃
  • 흐림동두천22.3℃
  • 흐림파주22.4℃
  • 흐림대관령18.7℃
  • 흐림춘천22.1℃
  • 맑음백령도24.0℃
  • 비북강릉22.2℃
  • 흐림강릉23.8℃
  • 흐림동해26.2℃
  • 비서울24.0℃
  • 비인천23.9℃
  • 흐림원주24.1℃
  • 비울릉도26.9℃
  • 흐림수원23.7℃
  • 흐림영월21.7℃
  • 흐림충주23.7℃
  • 구름많음서산24.1℃
  • 흐림울진23.4℃
  • 비청주24.7℃
  • 비대전24.0℃
  • 흐림추풍령23.5℃
  • 비안동23.2℃
  • 흐림상주23.3℃
  • 비포항25.9℃
  • 구름많음군산27.1℃
  • 비대구24.9℃
  • 흐림전주26.6℃
  • 흐림울산26.5℃
  • 비창원28.3℃
  • 흐림광주26.5℃
  • 흐림부산28.6℃
  • 흐림통영28.0℃
  • 구름많음목포27.2℃
  • 흐림여수28.3℃
  • 흐림흑산도27.6℃
  • 구름많음완도28.6℃
  • 구름많음고창27.0℃
  • 흐림순천25.4℃
  • 구름많음홍성(예)24.3℃
  • 흐림23.0℃
  • 구름많음제주29.3℃
  • 구름많음고산27.6℃
  • 구름조금성산27.9℃
  • 흐림서귀포28.5℃
  • 흐림진주26.2℃
  • 흐림강화22.9℃
  • 흐림양평23.1℃
  • 흐림이천23.4℃
  • 흐림인제20.7℃
  • 흐림홍천22.3℃
  • 흐림태백22.0℃
  • 흐림정선군22.0℃
  • 흐림제천22.2℃
  • 흐림보은23.4℃
  • 흐림천안22.9℃
  • 구름많음보령26.6℃
  • 구름많음부여25.5℃
  • 흐림금산23.3℃
  • 흐림23.8℃
  • 구름많음부안27.3℃
  • 흐림임실25.0℃
  • 구름많음정읍27.3℃
  • 흐림남원25.6℃
  • 흐림장수24.2℃
  • 구름많음고창군26.5℃
  • 구름많음영광군26.8℃
  • 흐림김해시27.6℃
  • 흐림순창군26.1℃
  • 흐림북창원28.0℃
  • 흐림양산시28.3℃
  • 구름많음보성군28.7℃
  • 흐림강진군27.9℃
  • 흐림장흥28.1℃
  • 구름많음해남28.0℃
  • 구름많음고흥27.8℃
  • 흐림의령군26.2℃
  • 흐림함양군24.8℃
  • 흐림광양시27.3℃
  • 구름조금진도군27.9℃
  • 흐림봉화21.9℃
  • 흐림영주21.2℃
  • 흐림문경22.4℃
  • 흐림청송군23.9℃
  • 흐림영덕24.1℃
  • 흐림의성24.5℃
  • 흐림구미25.0℃
  • 흐림영천24.6℃
  • 흐림경주시25.6℃
  • 흐림거창24.2℃
  • 흐림합천25.3℃
  • 흐림밀양26.5℃
  • 흐림산청24.9℃
  • 흐림거제27.2℃
  • 구름많음남해28.3℃
  • 비28.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역 일대 ‘어울림그린센터’… 복합 거점 도시재생 견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역 일대 ‘어울림그린센터’… 복합 거점 도시재생 견인

주차장·상생협력상가·소공원 결합한 복합거점 2026년 준공 목표
도시재생 뉴딜사업 핵심…지역경제·상권 활성화 기대

대전시=500.jpg


[시사캐치] 대전시가 대전역 일대를 문화·경제·관광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시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핵심 사업 ‘어울림그린센터’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거점시설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창업 지원, 지역 상생, 주민 소통 공간 확보 등 도시재생의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공인프라로 조성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30일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설계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시설로 구현될 예정이다.

 

‘어울림그린센터' 는 동구 정동 31-28번지 일원 1,344㎡ 부지에 연면적 2,646.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주민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임대형 상생협력상가(4개소) ▲공영주차장(49면) ▲소공원 (353.1㎡) 등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임대형 상가를 배치해 주민 소통과 지역 상생을 지원하고, 2~3층 및 옥상에는 주차시설을 조성해 대전역 주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특히 어울림그린센터는 인근의 '로컬비즈 플랫폼'과 '지역문화관광거점' 조성사업과 연계해, 단순한 건축물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이들 사업은 각기 다른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대전역 일대를 문화·경제·관광이 융합된 복합 중심지로 재탄생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확충,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도시재생의 세 가지 핵심 가치를 통합한 실질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어울림그린센터가 조성되면, 지역 주민과 상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대전역 일대 전체의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광역경제권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을 완성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울림그린센터를 포함한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