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21 19:02

  • 구름많음속초14.6℃
  • 흐림30.2℃
  • 구름많음철원26.8℃
  • 구름많음동두천26.8℃
  • 구름많음파주26.2℃
  • 흐림대관령18.0℃
  • 구름많음춘천29.9℃
  • 비백령도17.2℃
  • 흐림북강릉15.0℃
  • 흐림강릉15.7℃
  • 흐림동해16.4℃
  • 구름많음서울27.8℃
  • 구름많음인천25.0℃
  • 구름많음원주29.9℃
  • 흐림울릉도22.4℃
  • 구름많음수원26.8℃
  • 흐림영월28.2℃
  • 흐림충주29.2℃
  • 구름많음서산24.0℃
  • 흐림울진16.1℃
  • 흐림청주29.7℃
  • 흐림대전28.3℃
  • 흐림추풍령26.1℃
  • 흐림안동26.4℃
  • 흐림상주27.4℃
  • 흐림포항17.7℃
  • 흐림군산24.8℃
  • 흐림대구25.3℃
  • 흐림전주27.8℃
  • 흐림울산23.5℃
  • 흐림창원23.5℃
  • 흐림광주25.4℃
  • 흐림부산23.1℃
  • 흐림통영22.0℃
  • 흐림목포24.5℃
  • 흐림여수22.0℃
  • 안개흑산도17.4℃
  • 흐림완도21.3℃
  • 흐림고창24.7℃
  • 흐림순천22.5℃
  • 구름많음홍성(예)27.7℃
  • 흐림29.3℃
  • 비제주19.4℃
  • 흐림고산19.0℃
  • 흐림성산19.7℃
  • 비서귀포21.8℃
  • 흐림진주24.2℃
  • 구름많음강화23.5℃
  • 구름많음양평29.4℃
  • 구름많음이천29.3℃
  • 구름많음인제22.3℃
  • 구름많음홍천29.4℃
  • 흐림태백20.6℃
  • 흐림정선군25.1℃
  • 흐림제천28.2℃
  • 흐림보은26.9℃
  • 구름많음천안28.5℃
  • 흐림보령25.0℃
  • 흐림부여27.4℃
  • 흐림금산27.8℃
  • 흐림27.9℃
  • 구름많음부안23.0℃
  • 흐림임실25.4℃
  • 흐림정읍25.6℃
  • 흐림남원26.0℃
  • 흐림장수24.7℃
  • 흐림고창군25.7℃
  • 흐림영광군24.7℃
  • 흐림김해시24.8℃
  • 흐림순창군25.9℃
  • 흐림북창원25.2℃
  • 흐림양산시25.3℃
  • 흐림보성군23.3℃
  • 흐림강진군22.8℃
  • 흐림장흥23.4℃
  • 흐림해남23.1℃
  • 흐림고흥22.3℃
  • 흐림의령군24.4℃
  • 흐림함양군25.7℃
  • 흐림광양시22.5℃
  • 흐림진도군23.1℃
  • 흐림봉화23.9℃
  • 흐림영주26.7℃
  • 흐림문경26.7℃
  • 흐림청송군23.8℃
  • 흐림영덕16.8℃
  • 흐림의성26.7℃
  • 흐림구미27.7℃
  • 흐림영천22.4℃
  • 흐림경주시20.6℃
  • 흐림거창25.3℃
  • 흐림합천26.3℃
  • 흐림밀양26.1℃
  • 흐림산청25.2℃
  • 흐림거제22.1℃
  • 흐림남해21.9℃
  • 흐림25.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호서대, 케이원전자 강승구 회장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호서대, 케이원전자 강승구 회장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f_사진1.JPG


[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일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케이원전자 강승구 회장에게 제31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 수여는 국내 산업기술을 선도하고 윤리경영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결과다.

 

강승구 회장은 1984년 광원전자를 창업하고 의료기기와 무선통신기기 등의 핵심부품 연구개발에 주력해 왔다. 세계 최초로 사각 튜브형 콘덴서를 상용화해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지금의 케이원전자를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기업윤리를 최우선으로 삼는 경영철학으로 산업계 안팎에서 존경을 받아왔으며 혁신성장을 추구하는 기업 간 교류를 촉진해 지역 중소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10·11·12대 회장을 역임한 강 회장은 중소기업 간 기술협력과 상생구조 확산에 힘써왔으며,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한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기업의 성장은 곧 사람에 대한 투자에서 시작된다’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인재양성과 미래세대의 사회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들은 은탑산업훈장과 철탑산업훈장 수훈으로 이어졌다.

 

호서대 대학원위원회는 강 회장의 업적과 걸어온 길이 우리대학이 추구하는 기독교 정신과 벤처정신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기술혁신, 윤리경영, 인재양성이라는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며, "강 회장의 업적은 단순한 기업 성장에 그치지 않고 국가 발전과 청년세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창업 초기, 호서대의 산학 융합 프로그램이 기술 기반을 다지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그때 맺은 인연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고, 이제는 이 대학을 제 모교라 부르게 되어 더할 나위 없는 감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서대의 건학이념은 제가 평생 지켜온 기업가정신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호서대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서대학교는 그동안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글렌 킨로스 전 국제로타리클럽 회장, 조셉 보르도냐 전 미국과학재단 부총재, 수아레즈 델 토로 전 국제적십자연맹 총재, 강영훈 전 UNEP 한국위원회 총재, 박정인 전 현대모비스 회장, 김호연 빙그레 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해 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