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3 18:40

  • 흐림속초28.4℃
  • 흐림29.2℃
  • 흐림철원30.0℃
  • 흐림동두천28.7℃
  • 흐림파주29.0℃
  • 흐림대관령25.7℃
  • 흐림춘천29.1℃
  • 구름많음백령도26.7℃
  • 흐림북강릉29.0℃
  • 흐림강릉31.4℃
  • 흐림동해28.5℃
  • 비서울30.1℃
  • 비인천27.1℃
  • 흐림원주30.2℃
  • 흐림울릉도27.9℃
  • 비수원26.0℃
  • 흐림영월28.9℃
  • 흐림충주28.5℃
  • 흐림서산23.7℃
  • 흐림울진27.3℃
  • 비청주28.2℃
  • 비대전26.8℃
  • 흐림추풍령25.5℃
  • 흐림안동27.2℃
  • 흐림상주28.1℃
  • 흐림포항31.8℃
  • 흐림군산24.4℃
  • 흐림대구30.8℃
  • 비전주23.9℃
  • 흐림울산30.0℃
  • 구름많음창원29.5℃
  • 천둥번개광주25.4℃
  • 구름많음부산29.4℃
  • 흐림통영28.7℃
  • 천둥번개목포27.2℃
  • 비여수28.9℃
  • 박무흑산도27.7℃
  • 흐림완도28.5℃
  • 흐림고창26.0℃
  • 흐림순천26.7℃
  • 비홍성(예)23.9℃
  • 흐림26.7℃
  • 비제주30.2℃
  • 구름많음고산27.6℃
  • 구름많음성산28.9℃
  • 비서귀포27.9℃
  • 흐림진주27.7℃
  • 흐림강화28.5℃
  • 흐림양평28.3℃
  • 흐림이천28.0℃
  • 흐림인제27.7℃
  • 흐림홍천28.7℃
  • 흐림태백25.8℃
  • 흐림정선군28.5℃
  • 흐림제천28.3℃
  • 흐림보은26.2℃
  • 흐림천안26.5℃
  • 흐림보령25.3℃
  • 흐림부여25.2℃
  • 흐림금산24.5℃
  • 흐림25.2℃
  • 흐림부안24.5℃
  • 흐림임실22.1℃
  • 흐림정읍25.2℃
  • 흐림남원24.1℃
  • 흐림장수22.8℃
  • 흐림고창군25.4℃
  • 흐림영광군25.9℃
  • 구름많음김해시29.1℃
  • 흐림순창군24.0℃
  • 구름많음북창원29.9℃
  • 구름많음양산시30.1℃
  • 흐림보성군28.4℃
  • 흐림강진군27.6℃
  • 흐림장흥27.2℃
  • 흐림해남28.6℃
  • 흐림고흥29.4℃
  • 흐림의령군29.1℃
  • 흐림함양군24.7℃
  • 흐림광양시29.0℃
  • 흐림진도군27.6℃
  • 흐림봉화23.4℃
  • 흐림영주26.9℃
  • 흐림문경27.7℃
  • 흐림청송군30.3℃
  • 흐림영덕28.6℃
  • 흐림의성30.1℃
  • 흐림구미30.2℃
  • 흐림영천30.7℃
  • 구름많음경주시30.9℃
  • 흐림거창24.5℃
  • 흐림합천28.7℃
  • 구름많음밀양31.0℃
  • 흐림산청25.8℃
  • 구름많음거제28.2℃
  • 흐림남해29.0℃
  • 구름많음29.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호서대, 한중 스마트시티 협력 주도...‘글로벌 한중경제협력 포럼’ 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호서대, 한중 스마트시티 협력 주도...‘글로벌 한중경제협력 포럼’ 성료

f_tv.jpg


[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아산시 이노베이션센터에서 한중미래연구학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스마트시티 한중경제협력 미래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시 외교와 스마트 기술 협력을 주제로 열렸으며, 학계·산업계·지방정부 전문가를 비롯해 호서대, 연세대, 중국 길림대 등 한·중 양국 14개 주요 대학의 연구원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 발표에서는 양광식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외자유치팀장과 정광훈 한국산업은행 팀장이 각각 한국의 투자 환경과 금융 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고려대, 서울대 등 주요 대학 연구원들은 도시 불평등, 공공외교 전략, 관광기술 등 도시·기술·시민 삶을 연결하는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호서대는 그동안 스마트시티 공동연구 플랫폼 구축과 청년 창업·기술 인재 교류 기반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포럼에서도 후속 연구와 실천 프로젝트, 학술 출판 및 국제 컨퍼런스 확대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주도했다.

 

신건권 호서대 융합기술경영학과 교수는 "아산시에서 출발한 협력이 국제 스마트시티 생태계로 확장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지역대학이 중심이 되어 글로벌 연계를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도 "스마트시티는 도시 경제 구조와 시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계기”라며 "한중 양국의 강점을 융합해 글로벌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전략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외교가 실질적인 국제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향후 아산과 충남 지역의 스마트시티 전략에도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