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20 00:14

  • 구름많음속초24.3℃
  • 흐림25.0℃
  • 흐림철원24.1℃
  • 흐림동두천26.0℃
  • 흐림파주23.8℃
  • 구름많음대관령21.6℃
  • 흐림춘천24.5℃
  • 비백령도20.3℃
  • 구름많음북강릉28.0℃
  • 구름많음강릉28.3℃
  • 구름많음동해27.4℃
  • 흐림서울28.3℃
  • 천둥번개인천25.8℃
  • 흐림원주27.4℃
  • 구름조금울릉도21.9℃
  • 흐림수원27.7℃
  • 흐림영월21.8℃
  • 구름많음충주25.6℃
  • 흐림서산24.4℃
  • 구름많음울진26.2℃
  • 흐림청주28.5℃
  • 흐림대전27.1℃
  • 흐림추풍령23.1℃
  • 구름조금안동26.0℃
  • 구름많음상주24.5℃
  • 구름많음포항27.7℃
  • 흐림군산25.8℃
  • 흐림대구26.6℃
  • 구름많음전주26.7℃
  • 맑음울산26.0℃
  • 흐림창원24.5℃
  • 흐림광주25.3℃
  • 구름조금부산24.0℃
  • 구름많음통영22.7℃
  • 흐림목포24.4℃
  • 박무여수22.4℃
  • 안개흑산도20.6℃
  • 흐림완도23.1℃
  • 흐림고창25.4℃
  • 흐림순천22.9℃
  • 비홍성(예)25.6℃
  • 흐림26.0℃
  • 맑음제주26.0℃
  • 구름많음고산23.4℃
  • 흐림성산23.6℃
  • 흐림서귀포25.0℃
  • 구름많음진주23.7℃
  • 흐림강화23.1℃
  • 흐림양평25.9℃
  • 흐림이천27.3℃
  • 흐림인제22.0℃
  • 흐림홍천24.5℃
  • 구름많음태백20.8℃
  • 구름많음정선군20.6℃
  • 구름많음제천21.4℃
  • 흐림보은23.0℃
  • 흐림천안26.5℃
  • 흐림보령25.5℃
  • 흐림부여26.2℃
  • 흐림금산26.0℃
  • 흐림26.2℃
  • 흐림부안26.4℃
  • 흐림임실24.4℃
  • 흐림정읍27.1℃
  • 흐림남원26.1℃
  • 흐림장수23.9℃
  • 흐림고창군25.7℃
  • 흐림영광군25.8℃
  • 구름많음김해시0.0℃
  • 흐림순창군25.1℃
  • 구름많음북창원25.9℃
  • 구름많음양산시25.4℃
  • 흐림보성군23.9℃
  • 흐림강진군23.9℃
  • 흐림장흥23.3℃
  • 흐림해남23.8℃
  • 흐림고흥23.2℃
  • 구름많음의령군24.4℃
  • 흐림함양군23.1℃
  • 구름많음광양시24.3℃
  • 흐림진도군24.5℃
  • 구름많음봉화19.8℃
  • 구름많음영주22.2℃
  • 구름많음문경22.9℃
  • 구름많음청송군21.8℃
  • 구름많음영덕23.8℃
  • 구름많음의성23.5℃
  • 구름많음구미26.5℃
  • 구름많음영천25.6℃
  • 구름많음경주시26.1℃
  • 흐림거창22.9℃
  • 구름많음합천25.4℃
  • 구름많음밀양26.5℃
  • 흐림산청24.9℃
  • 구름많음거제23.9℃
  • 구름많음남해25.0℃
  • 구름많음24.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효진 의원,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 역할하나?… 아산시 예산 운용에 ‘경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효진 의원,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 역할하나?… 아산시 예산 운용에 ‘경고’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 역할하나?… 아산시 예산 운용에 ‘경고등’
성과는 없고 인건비만 눈덩이… 예산 낭비 지적 잇따라
혁신은 ‘강제 참여’?… 조직 부담 키우는 보여주기식 행정 개선 필요


[포맷변환]20250619115946_0aa693316bfc936b07b68ab736fd9da6_j6yk.jp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1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예산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박 의원은 "긴급 상황이라는 명분 아래 명확한 기준 없이 사용되고 있다”며,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처럼 쓰여선 안 된다”며, "예비비는 일정한 규칙과 질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집행되어야 하며, 이는 시민의 세금을 책임감 있게 운영하는 기본 원칙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편성된 예산의 절반 이상이 인건비로 고정지출로 편성돼 실질적인 성과보다는 형식적인 활동에 그칠 우려가 있다”며, "시민 입장에서는 재정 낭비로 비칠 수 있는 만큼, 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하고 예산의 타당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혁신모임 활동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점과 담당 공무원의 노력이 아산의 행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해당 조직문화 개선 활동의 자발적 참여율이 5.3%에 불과한 점을 문제로 지목했다.

이어 실질적인 참여보다는 강제성이 앞서면서 오히려 내부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 현실을 짚으며, "조직 인식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효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세금이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아산시의회는 앞으로도 행정의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