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8 09:15

  • 흐림속초28.3℃
  • 흐림26.0℃
  • 흐림철원27.6℃
  • 흐림동두천26.8℃
  • 구름많음파주28.5℃
  • 흐림대관령21.5℃
  • 흐림춘천25.9℃
  • 박무백령도27.1℃
  • 비북강릉27.9℃
  • 흐림강릉28.7℃
  • 흐림동해28.3℃
  • 구름많음서울27.9℃
  • 구름많음인천27.7℃
  • 흐림원주26.5℃
  • 흐림울릉도27.6℃
  • 구름많음수원27.8℃
  • 흐림영월24.6℃
  • 흐림충주27.0℃
  • 맑음서산28.7℃
  • 흐림울진30.4℃
  • 구름조금청주28.2℃
  • 맑음대전28.6℃
  • 맑음추풍령27.3℃
  • 흐림안동25.4℃
  • 흐림상주26.4℃
  • 구름많음포항28.8℃
  • 맑음군산28.7℃
  • 구름많음대구28.0℃
  • 맑음전주30.1℃
  • 구름많음울산30.0℃
  • 구름많음창원29.1℃
  • 구름많음광주27.6℃
  • 구름많음부산30.2℃
  • 구름많음통영28.0℃
  • 흐림목포27.4℃
  • 흐림여수27.6℃
  • 박무흑산도28.2℃
  • 흐림완도27.2℃
  • 구름많음고창29.0℃
  • 구름많음순천28.1℃
  • 구름조금홍성(예)28.8℃
  • 맑음27.7℃
  • 구름많음제주31.2℃
  • 구름많음고산29.9℃
  • 구름많음성산28.7℃
  • 맑음서귀포30.9℃
  • 구름많음진주28.2℃
  • 구름조금강화28.5℃
  • 흐림양평25.8℃
  • 구름많음이천26.8℃
  • 흐림인제24.0℃
  • 구름많음홍천25.6℃
  • 흐림태백24.9℃
  • 흐림정선군25.3℃
  • 흐림제천24.1℃
  • 구름많음보은25.3℃
  • 구름조금천안27.9℃
  • 맑음보령29.6℃
  • 맑음부여28.0℃
  • 맑음금산28.5℃
  • 맑음28.0℃
  • 맑음부안28.6℃
  • 맑음임실26.8℃
  • 구름조금정읍29.5℃
  • 맑음남원28.1℃
  • 구름많음장수26.9℃
  • 구름많음고창군28.8℃
  • 흐림영광군28.0℃
  • 구름많음김해시29.4℃
  • 구름많음순창군25.9℃
  • 구름많음북창원30.0℃
  • 구름조금양산시29.6℃
  • 구름많음보성군27.4℃
  • 흐림강진군26.9℃
  • 흐림장흥26.2℃
  • 구름많음해남27.2℃
  • 구름많음고흥27.8℃
  • 맑음의령군28.1℃
  • 맑음함양군28.4℃
  • 흐림광양시27.9℃
  • 구름많음진도군28.6℃
  • 흐림봉화23.0℃
  • 구름많음영주25.0℃
  • 흐림문경25.7℃
  • 흐림청송군24.5℃
  • 흐림영덕29.0℃
  • 흐림의성25.1℃
  • 구름많음구미28.0℃
  • 구름많음영천27.4℃
  • 구름많음경주시29.3℃
  • 맑음거창27.6℃
  • 구름조금합천28.1℃
  • 맑음밀양29.8℃
  • 구름많음산청26.2℃
  • 구름많음거제29.0℃
  • 구름많음남해28.2℃
  • 구름많음30.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오인철 충남도의원, “무더위쉼터 냉난방 지원비 현실화 및 차등 지원 시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오인철 충남도의원, “무더위쉼터 냉난방 지원비 현실화 및 차등 지원 시급”

시설 규모·이용자 수 따라 차등 지원 없이 연 10만 원 동일 지원 지적
오인철 의원, “폭염과 한파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 기준 개선 촉구”

[크기변환]사본 -오인철 의원.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와 관련해, 냉난방비 지원 기준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규모와 여건에 따른 ‘차등 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현재 충남도는 경로당 등 일부 시설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쉼터당 연간 10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과 한파, 전기요금 상승 등을 고려할 때 매우 부족한 수준이며, 쉼터마다 면적이나 이용자 수 편차가 큼에도 동일 금액을 지원하는 등 현실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오 의원은 "일률적인 지원 방식은 시설의 실제 운영 상황과 이용자 수, 지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쉼터의 규모나 이용자 수에 따라 냉난방비를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제359회 정례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 통과된 「충청남도 폭염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될 경우, 난방비 지원도 고려해야 하는 만큼, 보다 세밀한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오인철 의원은 "쉼터의 본래 목적은 폭염이나 한파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생활안전망”이라며, "쉼터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냉난방비를 현실화하고, 차등 지원 체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