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27 18:13

  • 맑음속초30.6℃
  • 맑음36.1℃
  • 맑음철원33.7℃
  • 맑음동두천34.4℃
  • 맑음파주34.2℃
  • 맑음대관령31.2℃
  • 맑음춘천36.4℃
  • 맑음백령도28.2℃
  • 구름조금북강릉35.0℃
  • 맑음강릉37.3℃
  • 맑음동해30.1℃
  • 맑음서울36.8℃
  • 맑음인천34.3℃
  • 맑음원주35.3℃
  • 맑음울릉도31.2℃
  • 구름조금수원34.7℃
  • 맑음영월35.7℃
  • 맑음충주35.5℃
  • 맑음서산32.9℃
  • 맑음울진26.4℃
  • 맑음청주36.3℃
  • 구름조금대전35.4℃
  • 맑음추풍령32.8℃
  • 구름조금안동35.1℃
  • 맑음상주34.2℃
  • 맑음포항33.4℃
  • 맑음군산34.2℃
  • 구름조금대구35.3℃
  • 구름조금전주36.7℃
  • 맑음울산31.9℃
  • 맑음창원31.5℃
  • 맑음광주34.7℃
  • 맑음부산32.0℃
  • 맑음통영31.8℃
  • 맑음목포33.4℃
  • 맑음여수30.9℃
  • 맑음흑산도31.6℃
  • 구름조금완도34.0℃
  • 구름조금고창34.1℃
  • 맑음순천32.0℃
  • 구름조금홍성(예)34.9℃
  • 맑음34.6℃
  • 구름많음제주29.9℃
  • 맑음고산32.6℃
  • 구름많음성산29.4℃
  • 흐림서귀포30.9℃
  • 맑음진주32.2℃
  • 맑음강화32.5℃
  • 맑음양평34.7℃
  • 맑음이천35.8℃
  • 맑음인제34.2℃
  • 맑음홍천36.0℃
  • 맑음태백32.3℃
  • 맑음정선군36.8℃
  • 맑음제천34.0℃
  • 맑음보은33.0℃
  • 맑음천안34.6℃
  • 맑음보령34.2℃
  • 맑음부여35.6℃
  • 구름조금금산35.3℃
  • 맑음35.3℃
  • 맑음부안32.9℃
  • 맑음임실33.6℃
  • 맑음정읍36.5℃
  • 구름조금남원33.6℃
  • 맑음장수31.7℃
  • 맑음고창군35.5℃
  • 맑음영광군33.1℃
  • 맑음김해시32.0℃
  • 구름조금순창군35.7℃
  • 맑음북창원33.8℃
  • 맑음양산시33.2℃
  • 구름조금보성군33.3℃
  • 맑음강진군33.9℃
  • 구름조금장흥33.2℃
  • 맑음해남32.5℃
  • 구름조금고흥31.9℃
  • 맑음의령군32.0℃
  • 맑음함양군33.8℃
  • 맑음광양시32.3℃
  • 맑음진도군31.9℃
  • 맑음봉화33.3℃
  • 맑음영주33.6℃
  • 맑음문경33.6℃
  • 맑음청송군34.9℃
  • 맑음영덕30.2℃
  • 맑음의성35.7℃
  • 맑음구미35.1℃
  • 맑음영천32.8℃
  • 맑음경주시32.8℃
  • 맑음거창32.2℃
  • 맑음합천33.2℃
  • 맑음밀양34.8℃
  • 구름조금산청32.6℃
  • 맑음거제30.4℃
  • 맑음남해31.9℃
  • 맑음33.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의회 ‘정주 외국인 지역사회 활성화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의회 ‘정주 외국인 지역사회 활성화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

외국인 주민 현황과 국내외 정책 사례 공유… 정착 지원·정주 여건 개선 논의3차 간담회

[크기변환]사본 -지역소멸특위_ (2).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25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홍나영) 제3차 간담회를 열고, 세종시 외국인 주민의 현황과 관련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나영 대표의원과 김현옥 의원을 비롯해 강영숙 군산대학교 교수, 전세경 공주교육대학교 교수, 이미경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 김영길 다문화엄마학교 학교장 등 연구모임 회원과 김경숙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 팀장, 최성은 박사 등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먼저, 세종시 보건복지국 인구여성가족과는 ‘2025년 외국인정책 시행계획’과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설명하며, 외국인 인구 증가 추세와 정책 추진 방향, 주요 사업 및 예산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어 강영숙 군산대 교수는 외국의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 및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캐나다와 호주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등 지자체 주도의 정착 지원 ▲주거·교육·직업 연계를 포함한 포괄적 지원 체계 구축 ▲임시비자에서 영주권으로의 전환 유도 등 장기 거주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방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의 정책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홍나영 대표의원은 "다문화 주민의 일자리 정책이 단기적인 자격 취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발굴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며, "오늘 논의가 구체적인 정책 대안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7월 중 제4차 간담회를 열어 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8~9월 중 관련 기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제5차 간담회를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오는 11월 연구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