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2 14:09

  • 맑음속초27.3℃
  • 맑음33.9℃
  • 맑음철원31.8℃
  • 맑음동두천33.0℃
  • 맑음파주31.2℃
  • 맑음대관령27.1℃
  • 맑음춘천32.7℃
  • 맑음백령도28.9℃
  • 맑음북강릉27.6℃
  • 맑음강릉29.6℃
  • 맑음동해27.4℃
  • 맑음서울34.3℃
  • 맑음인천32.0℃
  • 맑음원주34.3℃
  • 맑음울릉도27.5℃
  • 구름조금수원31.8℃
  • 맑음영월33.9℃
  • 맑음충주32.5℃
  • 구름많음서산32.5℃
  • 맑음울진26.8℃
  • 구름조금청주31.8℃
  • 구름조금대전31.3℃
  • 구름많음추풍령28.4℃
  • 구름조금안동31.8℃
  • 구름많음상주30.5℃
  • 구름많음포항26.3℃
  • 맑음군산31.9℃
  • 구름많음대구29.6℃
  • 맑음전주33.8℃
  • 흐림울산26.4℃
  • 구름많음창원30.7℃
  • 맑음광주32.7℃
  • 구름많음부산28.5℃
  • 구름조금통영30.4℃
  • 구름조금목포31.2℃
  • 맑음여수29.2℃
  • 구름조금흑산도30.7℃
  • 구름많음완도32.2℃
  • 맑음고창32.9℃
  • 맑음순천30.9℃
  • 구름조금홍성(예)32.4℃
  • 구름많음31.7℃
  • 흐림제주25.1℃
  • 흐림고산26.5℃
  • 흐림성산25.2℃
  • 비서귀포25.5℃
  • 구름조금진주31.6℃
  • 맑음강화31.5℃
  • 맑음양평30.9℃
  • 맑음이천32.8℃
  • 맑음인제33.2℃
  • 맑음홍천33.9℃
  • 맑음태백29.8℃
  • 맑음정선군35.5℃
  • 맑음제천30.6℃
  • 구름조금보은28.7℃
  • 구름많음천안31.4℃
  • 맑음보령33.5℃
  • 맑음부여31.8℃
  • 구름조금금산30.5℃
  • 맑음31.0℃
  • 맑음부안32.1℃
  • 맑음임실30.9℃
  • 맑음정읍34.2℃
  • 맑음남원31.7℃
  • 맑음장수30.6℃
  • 맑음고창군33.0℃
  • 맑음영광군33.0℃
  • 구름많음김해시29.6℃
  • 맑음순창군32.0℃
  • 구름많음북창원30.9℃
  • 구름많음양산시28.7℃
  • 구름조금보성군31.3℃
  • 구름조금강진군32.0℃
  • 구름조금장흥32.0℃
  • 구름많음해남31.6℃
  • 구름조금고흥32.0℃
  • 구름많음의령군30.4℃
  • 맑음함양군31.8℃
  • 구름많음광양시31.0℃
  • 구름많음진도군30.1℃
  • 맑음봉화31.1℃
  • 맑음영주30.6℃
  • 구름많음문경29.7℃
  • 맑음청송군31.9℃
  • 맑음영덕27.5℃
  • 구름많음의성31.6℃
  • 구름많음구미32.0℃
  • 구름많음영천28.9℃
  • 구름많음경주시28.3℃
  • 구름많음거창29.9℃
  • 구름많음합천30.4℃
  • 구름많음밀양32.9℃
  • 구름조금산청30.7℃
  • 구름많음거제29.7℃
  • 구름조금남해29.9℃
  • 구름많음30.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개미고개 전투 미군 전사자 428명 희생 기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 개미고개 전투 미군 전사자 428명 희생 기려

제17회 개미고개 6·25격전지 추모제…참전용사에 감사 전해

f_제17회 개미고개 6.25격전지 추모제(복지정책과)1.jpg


[시사캐치]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제17회 개미고개 6·25 격전지 추모제’가 11일 개미고개 일원에서 무공수훈자회 세종시지부(지부장 박기태)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마이클 S. 폴링(Michael S.Poling) 미2전투항공여단 3-2항공대대장, 참전유공자, 유가족, 군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국 참전용사에 감사를 표하고 국경과 세대를 넘어서는 평화와 연대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위험을 무릅쓰며 미군 병사를 도왔던 임창수 옹은 의로운 행동을 재조명받아 국방부 장관 감사장을 받았다.

임창수 옹은 전쟁 당시 18세의 나이로 생사의 갈림길에 있던 미 육군 제24보병사단 소속 킬패트릭 상사를 살리고 유엔군에 인계했다.

 

시는 지난 6·25전쟁 기념행사 당시 세종시장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머나먼 타국의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미군 용사들의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 오늘의 세종시를 있게 한 초석”이라며 "세종시는 이곳 개미고개를 기억의 성지이자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미고개는 1950년 7월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지다.

 

당시 이곳에서는 428명의 미군이 전사했고 이들의 희생은 인천상륙작전과 서울 수복으로 이어지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