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4 10:52

  • 흐림속초27.3℃
  • 비25.4℃
  • 흐림철원25.2℃
  • 흐림동두천24.3℃
  • 흐림파주24.3℃
  • 흐림대관령21.7℃
  • 흐림춘천25.1℃
  • 구름많음백령도26.8℃
  • 비북강릉26.4℃
  • 흐림강릉27.1℃
  • 흐림동해29.3℃
  • 비서울25.0℃
  • 비인천24.2℃
  • 흐림원주26.6℃
  • 구름많음울릉도29.7℃
  • 비수원25.8℃
  • 흐림영월26.7℃
  • 흐림충주27.2℃
  • 흐림서산24.6℃
  • 구름많음울진30.4℃
  • 흐림청주29.0℃
  • 구름많음대전29.7℃
  • 구름많음추풍령28.7℃
  • 구름조금안동29.4℃
  • 구름조금상주29.4℃
  • 구름조금포항30.8℃
  • 구름많음군산29.6℃
  • 구름조금대구30.3℃
  • 구름많음전주29.4℃
  • 구름많음울산30.5℃
  • 구름조금창원30.4℃
  • 구름조금광주28.9℃
  • 구름많음부산30.0℃
  • 구름조금통영28.6℃
  • 구름조금목포29.5℃
  • 구름조금여수28.9℃
  • 구름많음흑산도30.0℃
  • 맑음완도29.8℃
  • 구름조금고창29.7℃
  • 구름조금순천
  • 비홍성(예)25.0℃
  • 흐림27.9℃
  • 맑음제주31.0℃
  • 맑음고산29.3℃
  • 구름많음성산30.0℃
  • 구름많음서귀포30.8℃
  • 구름조금진주27.9℃
  • 흐림강화24.5℃
  • 흐림양평24.7℃
  • 흐림이천26.2℃
  • 흐림인제24.5℃
  • 흐림홍천24.6℃
  • 흐림태백25.0℃
  • 흐림정선군26.9℃
  • 흐림제천25.1℃
  • 구름많음보은28.7℃
  • 흐림천안25.7℃
  • 흐림보령28.7℃
  • 구름많음부여29.3℃
  • 구름많음금산29.2℃
  • 구름많음29.6℃
  • 구름조금부안30.0℃
  • 구름많음임실28.2℃
  • 구름조금정읍30.2℃
  • 구름많음남원30.0℃
  • 구름많음장수27.6℃
  • 구름조금고창군29.8℃
  • 구름조금영광군29.6℃
  • 구름조금김해시30.8℃
  • 구름조금순창군28.8℃
  • 구름조금북창원
  • 구름조금양산시30.4℃
  • 맑음보성군30.8℃
  • 구름조금강진군30.2℃
  • 구름조금장흥31.0℃
  • 구름조금해남30.2℃
  • 구름조금고흥30.3℃
  • 구름조금의령군29.5℃
  • 구름조금함양군30.3℃
  • 구름조금광양시30.3℃
  • 구름조금진도군29.7℃
  • 구름많음봉화26.3℃
  • 구름많음영주27.7℃
  • 구름많음문경28.4℃
  • 맑음청송군30.5℃
  • 구름조금영덕29.7℃
  • 맑음의성29.9℃
  • 맑음구미30.9℃
  • 맑음영천29.8℃
  • 구름조금경주시31.5℃
  • 구름조금거창29.4℃
  • 구름조금합천30.0℃
  • 구름조금밀양31.4℃
  • 구름조금산청29.8℃
  • 구름많음거제28.8℃
  • 구름조금남해30.4℃
  • 구름조금31.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주진하 의원 “사과 열과 피해 심각… 기후재난 대응·보상체계 시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주진하 의원 “사과 열과 피해 심각… 기후재난 대응·보상체계 시급”

충남 예산 ‘엔비사과’ 정과 선별 수확률 18% 급감… 농가 생존 위기 직면
주진하 의원 “보험 있어도 보상 못 받는 현실… 재해보험 제도 전면 개편 필요”

f_250715_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주진하 의원 5분발언.jpg


[시사캐치] 
충청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은 15일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폭염으로 인한 사과 열과 피해를 기후재난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보상 기준 마련과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주 의원은 "예산군은 전국 최대의 엔비사과 생산지이지만,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열과 피해가 심각해 정과 수확률이 18%까지 급감했다”며 "농민들은 절망 속에 폐원까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이어 "현재 농작물재해보험은 열과를 생리장해로 분류해 보상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사실상 농민의 마지막 버팀목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나서 현실에 맞는 보상체계로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주 의원은 △사과 열과 피해, 재난으로 인정하고 보상 기준 마련△열과 피해 농작물재해보험 포함 △기후 적응형 품종 보급 및 농가 전환 지원 △고온 대응 농업 기반시설 확충 등을 제안하며 "기후재난에 흔들리는 농업을 지키는 일이 곧 충남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