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2025년도 사립문학관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유관순 열사와 윤동주 시인의 일제 강점기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정신과 문학적 세계를 조명한다.
해당 기획전은 △원로 및 중진 시인의 헌시 △현대적 감각을 더한 미디어 영상 △독립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영수증 사진기’ △윤동주의 시를 필사해보는 ‘별 헤는 밤’ 체험존 △썬캐쳐 및 뜨개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백석대 山史현대시100년관 문현미 관장은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과거의 희생과 저항정신을 기억하길 바란다.” 라며, "그 정신을 오늘의 언어로 마음깊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불꽃 소녀, 별빛 청년’ 기획전시 오프닝 행사는 9월 2일(화) 오전 10시 30분, 백석대 창조관 1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백석대 山史현대시100년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