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1 01:49

  • 맑음속초22.9℃
  • 맑음22.9℃
  • 맑음철원21.9℃
  • 맑음동두천23.0℃
  • 맑음파주22.6℃
  • 맑음대관령15.3℃
  • 맑음춘천23.0℃
  • 구름조금백령도22.8℃
  • 구름조금북강릉22.2℃
  • 맑음강릉22.8℃
  • 맑음동해21.7℃
  • 맑음서울26.5℃
  • 구름조금인천25.8℃
  • 맑음원주24.8℃
  • 맑음울릉도23.1℃
  • 구름많음수원23.7℃
  • 구름조금영월21.0℃
  • 맑음충주21.6℃
  • 구름많음서산22.3℃
  • 맑음울진21.3℃
  • 맑음청주25.7℃
  • 맑음대전23.5℃
  • 맑음추풍령21.6℃
  • 구름많음안동23.3℃
  • 구름조금상주22.2℃
  • 구름조금포항23.6℃
  • 구름많음군산23.2℃
  • 맑음대구22.3℃
  • 구름많음전주24.6℃
  • 맑음울산21.5℃
  • 맑음창원22.6℃
  • 구름조금광주24.8℃
  • 구름조금부산23.3℃
  • 구름많음통영22.9℃
  • 구름조금목포23.9℃
  • 구름조금여수24.0℃
  • 맑음흑산도23.4℃
  • 구름많음완도23.7℃
  • 맑음고창21.7℃
  • 구름조금순천23.7℃
  • 구름많음홍성(예)23.0℃
  • 구름조금22.1℃
  • 흐림제주26.5℃
  • 흐림고산24.9℃
  • 흐림성산24.2℃
  • 흐림서귀포26.0℃
  • 구름조금진주21.1℃
  • 구름조금강화22.0℃
  • 구름조금양평24.0℃
  • 맑음이천23.4℃
  • 구름조금인제21.2℃
  • 맑음홍천23.3℃
  • 맑음태백16.8℃
  • 구름조금정선군19.7℃
  • 구름조금제천20.7℃
  • 구름조금보은20.7℃
  • 구름조금천안21.8℃
  • 구름많음보령22.9℃
  • 구름조금부여22.8℃
  • 구름조금금산21.0℃
  • 구름조금22.8℃
  • 맑음부안22.9℃
  • 구름많음임실22.3℃
  • 구름많음정읍22.5℃
  • 구름많음남원24.1℃
  • 구름많음장수20.6℃
  • 구름조금고창군21.7℃
  • 맑음영광군22.0℃
  • 맑음김해시22.4℃
  • 구름많음순창군23.4℃
  • 맑음북창원23.3℃
  • 맑음양산시21.0℃
  • 구름조금보성군24.4℃
  • 구름조금강진군24.3℃
  • 구름조금장흥24.3℃
  • 구름조금해남23.3℃
  • 구름조금고흥24.0℃
  • 구름조금의령군22.3℃
  • 구름많음함양군23.5℃
  • 구름조금광양시24.2℃
  • 구름많음진도군22.2℃
  • 구름많음봉화18.9℃
  • 구름조금영주20.9℃
  • 구름많음문경22.3℃
  • 구름조금청송군19.6℃
  • 맑음영덕20.4℃
  • 구름많음의성22.0℃
  • 구름조금구미22.5℃
  • 맑음영천20.5℃
  • 맑음경주시20.5℃
  • 구름많음거창23.1℃
  • 구름조금합천24.1℃
  • 맑음밀양22.3℃
  • 구름조금산청24.2℃
  • 구름많음거제21.6℃
  • 맑음남해22.7℃
  • 맑음21.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시, ‘신속 방제’로 농·축산업 지켜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아산시, ‘신속 방제’로 농·축산업 지켜냈다

6억 원 예비비 긴급투입 성과 가시화

아산.jpg


[시사캐치] 아산시, 집중호우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 확산 방지에 성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평균 강수량 363mm)로 인한 벼·축산농가 침수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예비비 6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방제 및 방역 조치가 큰 효과를 거두며,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호우 직후 관내 벼 재배면적(8,245㏊) 중 침수 피해가 우려되던 901㏊를 중심으로 벼 재배 전체면적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도열병 및 벼멸구 등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농협 및 아산축협 공동방제단과 협력하여 약제를 신속히 살포하고, 병해충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피해 우려지역에서 병해충 피해가 확산되지 않고 조기 안정세를 보였으며, 벼 생육상태도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축산 분야에서도 피해가 발생한 음봉, 둔포, 염치, 배방, 영인, 도고, 온양4동 일대에 방역소독차량을 즉시 투입하고 생석회·소독약품 등 위생물품을 적극 공급함으로써 가축 질병 발생 없이 폐사축 처리가 신속히 마무리됐다.

 

벼 재배농가는 "집중호우로 병해충 피해가 클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시에서 신속하게 방제를 해줘서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며 "이처럼 빠르고 체계적인 대응은 처음”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과 농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을 투입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방제 성과는 행정과 농협, 지역 농업인이 하나가 되어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향후에도 기상 변화에 따른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 가능한 방제·방역 시스템을 정비해 농축산업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