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06 04:46

  • 구름조금속초23.1℃
  • 구름많음23.4℃
  • 구름많음철원24.7℃
  • 구름많음동두천23.8℃
  • 구름많음파주24.3℃
  • 구름많음대관령20.5℃
  • 구름조금춘천23.1℃
  • 구름많음백령도26.2℃
  • 구름조금북강릉22.8℃
  • 구름조금강릉24.5℃
  • 구름조금동해23.0℃
  • 비서울26.8℃
  • 흐림인천26.5℃
  • 구름많음원주24.6℃
  • 구름조금울릉도24.0℃
  • 구름많음수원25.2℃
  • 구름조금영월22.8℃
  • 구름많음충주24.0℃
  • 흐림서산24.8℃
  • 흐림울진24.3℃
  • 구름많음청주26.8℃
  • 구름조금대전25.7℃
  • 구름조금추풍령23.1℃
  • 구름많음안동21.8℃
  • 구름많음상주22.8℃
  • 구름많음포항25.2℃
  • 맑음군산24.9℃
  • 구름조금대구23.3℃
  • 맑음전주25.3℃
  • 구름조금울산23.2℃
  • 맑음창원24.4℃
  • 맑음광주25.1℃
  • 맑음부산25.5℃
  • 맑음통영24.1℃
  • 맑음목포26.3℃
  • 맑음여수25.6℃
  • 박무흑산도27.0℃
  • 맑음완도25.4℃
  • 맑음고창25.7℃
  • 구름조금순천22.7℃
  • 구름많음홍성(예)25.6℃
  • 구름많음24.3℃
  • 맑음제주26.9℃
  • 맑음고산27.8℃
  • 맑음성산26.9℃
  • 맑음서귀포27.0℃
  • 맑음진주22.7℃
  • 구름조금강화26.2℃
  • 흐림양평23.2℃
  • 흐림이천23.6℃
  • 구름조금인제22.3℃
  • 구름조금홍천23.0℃
  • 구름많음태백21.3℃
  • 구름많음정선군22.2℃
  • 구름많음제천23.2℃
  • 구름많음보은22.9℃
  • 구름많음천안23.7℃
  • 맑음보령26.4℃
  • 맑음부여24.1℃
  • 맑음금산23.2℃
  • 구름조금24.6℃
  • 맑음부안25.4℃
  • 구름조금임실23.9℃
  • 맑음정읍25.6℃
  • 구름조금남원23.7℃
  • 구름조금장수23.9℃
  • 맑음고창군25.7℃
  • 맑음영광군25.2℃
  • 맑음김해시24.0℃
  • 맑음순창군24.1℃
  • 맑음북창원24.6℃
  • 맑음양산시24.3℃
  • 맑음보성군25.4℃
  • 맑음강진군25.2℃
  • 맑음장흥24.1℃
  • 구름조금해남24.5℃
  • 구름조금고흥24.0℃
  • 맑음의령군22.3℃
  • 구름조금함양군24.7℃
  • 맑음광양시24.5℃
  • 구름많음진도군25.6℃
  • 구름많음봉화21.5℃
  • 구름많음영주20.8℃
  • 구름많음문경23.0℃
  • 구름많음청송군22.6℃
  • 구름많음영덕22.9℃
  • 구름많음의성23.8℃
  • 구름조금구미23.8℃
  • 구름많음영천23.8℃
  • 구름많음경주시23.7℃
  • 구름조금거창23.7℃
  • 맑음합천24.0℃
  • 맑음밀양24.1℃
  • 구름조금산청23.4℃
  • 맑음거제23.2℃
  • 맑음남해23.6℃
  • 맑음23.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공주·부여에 1,300채 한옥단지 짓는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공주·부여에 1,300채 한옥단지 짓는다

주말 1~2만 명 관광객 유치 목표
공공 숙박·상업시설 선도
역사 도시 공주,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포맷변환][크기변환]KakaoTalk_20250903_185112214.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공주와 부여에 대규모 한옥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역사 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주에는 1,300채의 한옥 단지를 조성해 공산성, 무령왕릉 등 기존 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백제 역사 문화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9월 3일 공주시를 찾은 김태흠 지사가 공약사항인 공주의 대단위 한옥 단지 조성 예산 확보와 추진 사항에 대해 "현재 진행이 잘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공주 및 부여의 고도 보존·육성 시행계획이 이미 수립되었고, 공공 한옥 건립을 위한 토지 매입도 상당 부분 완료되었다. 특히, 공공 한옥 착공을 내년 상반기 중에 시작할 예정이며, 이는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옥 건립 지원금 상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민간인이 한옥을 지을 경우 국비, 도비, 시비 포함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 이를 2억 5천만 원까지 확대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협의 중이다. 이는 높은 한옥 건축 비용을 낮춰 개인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기존 한옥마을 사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개인 투자자들의 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이 먼저' 한옥을 짓는 전략을 택했다. 공공 한옥 숙박시설, 카페, 식당 등을 먼저 조성해 단지에 활기를 불어넣고, 이를 통해 민간인이 주변에 한옥을 지어 거주하거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전주 한옥마을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공주 역시 이를 벤치마킹해 주말 관광객 유입을 크게 늘려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까지 1~2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공주시와 한옥 단지 부지 선정 협의도 완료되어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