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16 20:53

  • 흐림속초25.5℃
  • 구름많음22.7℃
  • 구름많음철원22.6℃
  • 구름많음동두천22.0℃
  • 구름많음파주22.2℃
  • 흐림대관령20.1℃
  • 구름많음춘천22.7℃
  • 구름많음백령도22.8℃
  • 흐림북강릉24.4℃
  • 흐림강릉26.4℃
  • 흐림동해24.2℃
  • 흐림서울23.7℃
  • 흐림인천23.2℃
  • 흐림원주22.6℃
  • 구름많음울릉도26.1℃
  • 비수원22.8℃
  • 흐림영월21.8℃
  • 흐림충주22.3℃
  • 흐림서산23.0℃
  • 구름많음울진23.2℃
  • 천둥번개청주25.2℃
  • 구름많음대전23.4℃
  • 구름많음추풍령25.7℃
  • 구름많음안동24.1℃
  • 구름많음상주25.1℃
  • 구름많음포항28.4℃
  • 구름조금군산27.3℃
  • 맑음대구27.8℃
  • 구름많음전주27.4℃
  • 맑음울산27.6℃
  • 맑음창원27.6℃
  • 맑음광주27.9℃
  • 맑음부산27.9℃
  • 구름많음통영27.1℃
  • 맑음목포27.8℃
  • 맑음여수26.8℃
  • 맑음흑산도25.8℃
  • 맑음완도27.1℃
  • 맑음고창27.1℃
  • 맑음순천24.8℃
  • 비홍성(예)23.2℃
  • 흐림23.2℃
  • 맑음제주29.3℃
  • 맑음고산28.3℃
  • 맑음성산27.8℃
  • 맑음서귀포29.0℃
  • 맑음진주26.8℃
  • 구름많음강화22.4℃
  • 흐림양평22.3℃
  • 흐림이천22.4℃
  • 흐림인제22.3℃
  • 흐림홍천22.8℃
  • 흐림태백21.0℃
  • 흐림정선군21.8℃
  • 흐림제천21.4℃
  • 흐림보은23.0℃
  • 흐림천안23.2℃
  • 흐림보령23.7℃
  • 구름많음부여23.6℃
  • 구름많음금산26.0℃
  • 흐림23.3℃
  • 구름조금부안26.6℃
  • 맑음임실25.0℃
  • 맑음정읍27.4℃
  • 맑음남원26.6℃
  • 구름조금장수23.5℃
  • 맑음고창군25.7℃
  • 맑음영광군27.0℃
  • 맑음김해시27.2℃
  • 맑음순창군27.0℃
  • 맑음북창원28.0℃
  • 맑음양산시28.5℃
  • 맑음보성군26.5℃
  • 맑음강진군26.8℃
  • 맑음장흥25.4℃
  • 맑음해남26.5℃
  • 맑음고흥26.9℃
  • 맑음의령군26.5℃
  • 맑음함양군25.5℃
  • 맑음광양시27.1℃
  • 맑음진도군26.5℃
  • 흐림봉화21.5℃
  • 흐림영주22.2℃
  • 흐림문경23.6℃
  • 구름많음청송군23.9℃
  • 구름많음영덕25.7℃
  • 구름많음의성25.5℃
  • 구름조금구미26.8℃
  • 구름많음영천24.7℃
  • 맑음경주시27.3℃
  • 맑음거창25.1℃
  • 맑음합천27.2℃
  • 맑음밀양28.7℃
  • 맑음산청25.6℃
  • 구름조금거제27.0℃
  • 맑음남해26.8℃
  • 맑음28.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철환 천안시의원, 재난지원금 제도 근본적인 개선과 현실화 이뤄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철환 천안시의원, 재난지원금 제도 근본적인 개선과 현실화 이뤄야

‘자연재해 재난지원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채택

[크기변환]KakaoTalk_20250912_203210990_06.jpg


[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은 12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김철환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자연재해 재난지원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기후위기와 대규모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최근 폭우, 태풍, 폭염, 산불 등으로 주택이 파손되고 소상공인의 생계 기반이 무너지는 등 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으나, 현재의 재난지원금 제도는 현실과 동떨어진 지원 수준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주택 피해 보상액은 실제 복구비용에 크게 못 미치고, 소상공인의 경우 매출 손실이나 시설 피해에 대한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였으며 농업 분야 역시 보험 미가입 농가와 저온창고·비닐하우스 등 특수 시설 피해가 충분히 보상받지 못하는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었다.

 

천안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재난지원금 단가의 현실화 ▲지원 대상 확대 ▲신속한 집행 절차 마련 ▲지속가능한 재난 대응 재원 확보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구체적으로는 최근 물가상승률과 인건비를 반영한 단가 조정, 임차가구·무보험 소상공인·특수 시설 피해 지원 확대, 간소화된 행정 절차를 통한 선지급 후정산 방식 도입, 국가 차원의 특별기금 조성 및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분담 체계 강화를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철환의원은 "재난은 언제든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으며, 그 피해는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전체의 문제다. 국민의 생명과 생계를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인 만큼 재난지원금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과 현실화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