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7 16:32

  • 맑음속초11.7℃
  • 맑음10.6℃
  • 맑음철원9.7℃
  • 맑음동두천11.0℃
  • 구름조금파주10.3℃
  • 맑음대관령5.3℃
  • 맑음춘천11.6℃
  • 구름조금백령도10.7℃
  • 맑음북강릉11.7℃
  • 맑음강릉12.9℃
  • 맑음동해12.8℃
  • 구름조금서울11.5℃
  • 맑음인천10.7℃
  • 맑음원주9.8℃
  • 맑음울릉도11.5℃
  • 맑음수원11.0℃
  • 맑음영월10.2℃
  • 맑음충주10.9℃
  • 맑음서산11.5℃
  • 맑음울진13.9℃
  • 맑음청주12.0℃
  • 맑음대전12.2℃
  • 맑음추풍령10.5℃
  • 맑음안동11.3℃
  • 맑음상주11.2℃
  • 맑음포항13.7℃
  • 맑음군산12.6℃
  • 맑음대구12.9℃
  • 맑음전주12.9℃
  • 맑음울산13.4℃
  • 맑음창원14.2℃
  • 맑음광주12.9℃
  • 맑음부산15.3℃
  • 맑음통영16.0℃
  • 맑음목포12.1℃
  • 맑음여수13.8℃
  • 구름많음흑산도13.1℃
  • 맑음완도14.6℃
  • 구름조금고창12.0℃
  • 맑음순천11.7℃
  • 구름조금홍성(예)12.3℃
  • 맑음10.9℃
  • 구름많음제주15.3℃
  • 구름조금고산13.9℃
  • 맑음성산14.9℃
  • 맑음서귀포19.4℃
  • 맑음진주14.0℃
  • 맑음강화10.9℃
  • 맑음양평10.6℃
  • 맑음이천11.5℃
  • 맑음인제9.6℃
  • 맑음홍천9.7℃
  • 맑음태백6.6℃
  • 맑음정선군10.1℃
  • 맑음제천9.5℃
  • 맑음보은10.9℃
  • 맑음천안11.0℃
  • 맑음보령13.8℃
  • 맑음부여13.0℃
  • 맑음금산12.3℃
  • 맑음
  • 맑음부안13.0℃
  • 맑음임실12.0℃
  • 맑음정읍12.4℃
  • 맑음남원12.5℃
  • 맑음장수10.2℃
  • 맑음고창군12.1℃
  • 구름많음영광군0.9℃
  • 맑음김해시14.7℃
  • 맑음순창군11.7℃
  • 맑음북창원14.8℃
  • 맑음양산시15.4℃
  • 맑음보성군14.0℃
  • 맑음강진군13.5℃
  • 맑음장흥13.4℃
  • 맑음해남13.4℃
  • 맑음고흥15.1℃
  • 맑음의령군13.3℃
  • 맑음함양군13.1℃
  • 맑음광양시14.4℃
  • 구름많음진도군13.3℃
  • 맑음봉화9.3℃
  • 맑음영주9.9℃
  • 맑음문경10.4℃
  • 맑음청송군11.0℃
  • 맑음영덕12.2℃
  • 맑음의성12.4℃
  • 맑음구미12.5℃
  • 맑음영천12.2℃
  • 맑음경주시13.8℃
  • 맑음거창12.4℃
  • 맑음합천14.5℃
  • 맑음밀양14.1℃
  • 맑음산청13.2℃
  • 맑음거제14.5℃
  • 맑음남해14.6℃
  • 맑음15.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온천하고 놀자’ 아산온천축제, 1만 명 발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온천하고 놀자’ 아산온천축제, 1만 명 발길

아산·도고·온양 3대 온천 홍보관부터 각종 체험·공연까지
지역단체 손맛 더한 ‘먹거리존’, 저렴한 가격에 큰 호응


[크기변환]4. ‘온천하고 놀자’ 아산온천축제, 이틀간 1만 명 발길 (1).jpg


[시사캐치] 아산시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아산스파비스 주차장과 온천둘레길 일원에서 열린 ‘2025 아산온천축제(부제: 온천하고 놀자)’에 시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아산온천축제는 온양·도고·아산 등 3대 온천의 전통과 매력을 알리고 침체된 온천관광의 재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처음 시작됐다. 기존 ‘온천벚꽃축제’에서 올해는 기후변화로 개화 시기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본격적인 온천 성수기인 가을로 시기를 옮겼다.

 

25일 열린 개막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장, 맹의석 부의장, 김희영·김은아·신미진·김은복·윤원준 시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환영사에서 "온천은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보배”라며 "시민이 함께 만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아산 온천이 다시 주목받고 지역경제에도 온기를 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된 ‘시민형 축제’로 치러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음봉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행복키움추진단, 농가주부모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아산온천발전협의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한 ‘먹거리존’은 두부김치(3천원), 해물파전(4천원), 잔치국수(4천원) 등 합리적인 가격과 정성 어린 맛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주 무대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갈라쇼를 비롯해 버블매직쇼, 트로트 공연, 시민 노래자랑, DJ 디제잉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 축제장 인근 온천둘레길에는 사진촬영구역(포토존)과 스트링라이트가 설치돼 관람객이 이어졌다.

 

아산스파비스, 파라다이스스파도고, 신천탕 등 3대 온천이 참여한 홍보관과 함께, 온천수 석고방향제·비누 만들기, 키링·무드등 제작, 벼룩시장(플리마켓), 마사지 치유(테라피)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오 시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든 이번 축제가 아산온천의 가치를 되살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온천의 계절인 겨울로 이어지는 관광객 유입을 위해 아산만의 온천 브랜드를 꾸준히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