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1 19:18

  • 구름많음속초15.0℃
  • 구름조금12.9℃
  • 맑음철원10.9℃
  • 맑음동두천10.5℃
  • 맑음파주9.1℃
  • 구름많음대관령0.0℃
  • 구름조금춘천13.2℃
  • 구름많음백령도14.1℃
  • 구름많음북강릉13.8℃
  • 구름많음강릉15.5℃
  • 구름조금동해14.1℃
  • 맑음서울11.6℃
  • 맑음인천13.6℃
  • 구름많음원주13.5℃
  • 맑음울릉도12.6℃
  • 맑음수원11.7℃
  • 구름많음영월12.5℃
  • 흐림충주13.6℃
  • 구름조금서산11.1℃
  • 맑음울진13.6℃
  • 비청주14.0℃
  • 비대전13.2℃
  • 구름조금추풍령12.1℃
  • 구름많음안동12.3℃
  • 구름조금상주13.5℃
  • 맑음포항15.0℃
  • 맑음군산14.2℃
  • 맑음대구14.6℃
  • 맑음전주13.7℃
  • 맑음울산13.7℃
  • 맑음창원15.5℃
  • 맑음광주14.1℃
  • 맑음부산16.2℃
  • 맑음통영15.2℃
  • 맑음목포14.6℃
  • 구름조금여수15.2℃
  • 맑음흑산도14.9℃
  • 맑음완도14.9℃
  • 맑음고창12.3℃
  • 구름많음순천12.4℃
  • 맑음홍성(예)11.5℃
  • 흐림12.4℃
  • 맑음제주17.0℃
  • 맑음고산16.4℃
  • 맑음성산14.2℃
  • 맑음서귀포15.9℃
  • 맑음진주10.0℃
  • 맑음강화8.3℃
  • 맑음양평12.2℃
  • 맑음이천12.2℃
  • 흐림인제13.3℃
  • 구름많음홍천13.5℃
  • 구름조금태백7.8℃
  • 구름조금정선군11.7℃
  • 구름많음제천12.3℃
  • 흐림보은13.6℃
  • 구름많음천안13.3℃
  • 맑음보령12.9℃
  • 흐림부여13.0℃
  • 흐림금산13.1℃
  • 흐림11.7℃
  • 구름조금부안14.7℃
  • 흐림임실10.7℃
  • 맑음정읍12.7℃
  • 구름조금남원10.5℃
  • 흐림장수8.4℃
  • 맑음고창군10.3℃
  • 맑음영광군14.1℃
  • 맑음김해시15.4℃
  • 맑음순창군11.3℃
  • 맑음북창원15.8℃
  • 맑음양산시16.3℃
  • 구름조금보성군13.8℃
  • 구름조금강진군14.7℃
  • 구름조금장흥13.0℃
  • 맑음해남13.7℃
  • 맑음고흥14.8℃
  • 맑음의령군10.9℃
  • 구름조금함양군12.7℃
  • 구름많음광양시13.3℃
  • 맑음진도군14.2℃
  • 구름조금봉화7.1℃
  • 구름많음영주11.3℃
  • 구름조금문경10.1℃
  • 맑음청송군10.0℃
  • 맑음영덕10.3℃
  • 구름조금의성9.6℃
  • 맑음구미13.3℃
  • 맑음영천12.9℃
  • 맑음경주시11.2℃
  • 맑음거창10.4℃
  • 맑음합천12.0℃
  • 맑음밀양14.8℃
  • 구름조금산청12.2℃
  • 맑음거제14.0℃
  • 맑음남해14.1℃
  • 맑음14.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 “태양광 설치 확대·수해복구 시스템 개선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 “태양광 설치 확대·수해복구 시스템 개선 촉구”

행정의 절차보다 시민의 체감이 먼저

f_유수희 의원1.jpeg


[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29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유수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공공시설 태양광 설치 확대 ▲수해복구 및 재난대응 행정체계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유수희 의원은 시청 본청 주차장을 포함한 공공시설 내 태양광 설치가 아직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거론하며, 민간사업자 임대방식 등 다양한 재원과 체계적 설치방법을 통해 "가능한 곳부터 가능한 만큼이라도”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유 의원은 "시민은 ‘국비냐 시비냐’보다 ‘그늘이 있느냐 없느냐’를 먼저 느낀다”라며, 태양광 설치는 단순한 친환경 정책을 넘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품격”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로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수해복구 현장을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재난 예보 단계부터 장비와 물품을 미리 비축하고, 각 읍·면·동과 실시간으로 연계되는 ‘통합 현장 컨트롤타워’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현장배치는 물론, 소화전 사용 절차 안내 등 세밀한 대응체계의 부재를 지적하며, "행정의 절차가 시민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진단하였다.

 

유수희 의원은 "작지만 배려 있는 행정, 디테일이 살아 있는 적극행정이야말로 시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행정”이라고 강조하며, "행정의 절차를 지켰다는 이유로 행정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그 결과를 체감할 때 비로소 행정이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마무리 발언에서 유 의원은 "오늘 말씀드린 두 사안은 서로 다른 분야처럼 보이지만 결국 하나의 공통된 과제를 담고 있다. 바로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현장에서 작동하는 행정’이다”라며, "행정의 속도와 시민의 체감이 일치하는 천안을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의 점검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