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상담에는 마을세무사 배성훈 세무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양도소득세·증여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세금 상담을 1:1로 진행됐다.
특히, 배성훈 세무사는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상담을 제공해, 복잡한 세법에 어려움을 느끼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산시는 오는 12월 4일(목) 올해 마지막 상담을 운영할 예정으로, 상담 신청은 아산시청 세정과 세정팀(☎041-540-2296)을 통해 가능하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시민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주신 배성훈 세무사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세정행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총 9명의 마을세무사를 위촉해 운영 중이며, 영세사업자·농어촌 주민 등 세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시 전화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