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8 08:01

  • 흐림속초8.9℃
  • 흐림12.9℃
  • 흐림철원11.5℃
  • 흐림동두천9.6℃
  • 흐림파주10.6℃
  • 흐림대관령7.0℃
  • 흐림춘천12.1℃
  • 구름많음백령도13.3℃
  • 비북강릉10.7℃
  • 흐림강릉11.7℃
  • 흐림동해13.1℃
  • 흐림서울12.9℃
  • 흐림인천13.3℃
  • 흐림원주9.1℃
  • 흐림울릉도11.8℃
  • 흐림수원12.5℃
  • 흐림영월8.0℃
  • 흐림충주7.8℃
  • 흐림서산11.6℃
  • 흐림울진14.0℃
  • 흐림청주11.6℃
  • 구름많음대전9.6℃
  • 흐림추풍령6.6℃
  • 박무안동7.5℃
  • 흐림상주6.3℃
  • 구름조금포항12.3℃
  • 흐림군산12.0℃
  • 박무대구7.9℃
  • 흐림전주9.9℃
  • 구름많음울산14.0℃
  • 구름많음창원12.9℃
  • 구름많음광주12.1℃
  • 맑음부산15.8℃
  • 흐림통영15.3℃
  • 구름많음목포14.1℃
  • 구름많음여수14.7℃
  • 흐림흑산도15.2℃
  • 구름많음완도14.0℃
  • 구름많음고창10.6℃
  • 흐림순천6.6℃
  • 박무홍성(예)9.9℃
  • 흐림8.4℃
  • 구름많음제주17.7℃
  • 구름많음고산16.4℃
  • 구름많음성산19.5℃
  • 흐림서귀포18.7℃
  • 구름많음진주7.8℃
  • 흐림강화10.9℃
  • 흐림양평9.5℃
  • 흐림이천8.3℃
  • 흐림인제9.4℃
  • 흐림홍천9.0℃
  • 흐림태백9.5℃
  • 흐림정선군9.6℃
  • 흐림제천7.4℃
  • 흐림보은6.5℃
  • 흐림천안8.7℃
  • 흐림보령14.4℃
  • 흐림부여8.7℃
  • 흐림금산6.6℃
  • 흐림9.2℃
  • 흐림부안10.4℃
  • 흐림임실7.1℃
  • 흐림정읍9.8℃
  • 흐림남원9.4℃
  • 흐림장수5.8℃
  • 흐림고창군11.9℃
  • 구름많음영광군12.2℃
  • 맑음김해시13.9℃
  • 흐림순창군7.8℃
  • 흐림북창원11.7℃
  • 구름많음양산시14.6℃
  • 구름많음보성군11.1℃
  • 구름많음강진군10.4℃
  • 구름많음장흥11.2℃
  • 흐림해남14.5℃
  • 구름많음고흥13.8℃
  • 구름많음의령군5.5℃
  • 흐림함양군6.2℃
  • 구름많음광양시15.1℃
  • 흐림진도군14.6℃
  • 흐림봉화8.4℃
  • 흐림영주9.6℃
  • 흐림문경8.0℃
  • 구름많음청송군4.8℃
  • 구름많음영덕11.3℃
  • 흐림의성5.5℃
  • 흐림구미6.9℃
  • 구름조금영천6.1℃
  • 맑음경주시6.1℃
  • 흐림거창5.4℃
  • 흐림합천7.3℃
  • 맑음밀양6.5℃
  • 구름많음산청6.4℃
  • 흐림거제16.8℃
  • 구름많음남해12.7℃
  • 구름조금14.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감각통합치료 속도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감각통합치료 속도낸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설치비 후원으로 추가 설치
장애아동 대기기간 단축, 연 80명 이상 추가 치료 가능해져

f_2.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감각통합치료 속도낸다1.png


[시사캐치] 대전세종충남․넥슨 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장애아동을 위한 감각통합치료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의 설치비(3,300만 원) 후원으로 특수치료실이 추가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7일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양승한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기획관리실장,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양신승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 등이 참석해 장애아동의 치료 환경개선을 함께 축하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 지원으로 조성된 감각통합치료실은 자폐, ADHD, 발달지연 등 아동의 감각조절 향상을 위한 전문공간으로, 시각‧청각‧촉각 등 다양한 자극을 통해 감각통합 능력과 행동조절 기능을 향상시키는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현재 병원은 2개의 감각통합치료실을 운영해 왔으나, 치료 대기인원이 150명 이상에 달해, 일부 아동은 최대 1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추가 설치로 대기기간이 약 6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치료실은 10월 말 설치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연간 약 80명 이상의 아동이 추가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장애아동 재활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한수원 중앙연구원의 따뜻한 후원이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장애아동이 제때 치료받을 수 있는 재활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승한 중앙연구원 기획관리실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모인 이번 후원이 장애아동의 치료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e-Nurim’ 캠페인을 통해 소아의료시설 지원과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가 건립하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2023년 5월 개원 이후 진단․재활․특수교육·돌봄이 결합한 통합형 소아 재활 체계를 구축하여 현재까지 7만여 명 이상의 아동에게 재활치료를 제공해 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