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팀은 ‘민간 주도 빈집 활용 지역재생 모델: 사회적기업 ‘더몽’ 사례 분석’을 발표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는 실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는 선문대 글로벌 공생 HUSS사업단과 사회적기업학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발굴 및 ESG경영 탐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선 진출팀은 사회적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하며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심사에는 사회적기업 및 ESG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창의성과 실천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대회를 기획한 운영위원장 양유하 교수(선문대)는 "학생들이 사회적기업에 높은 관심을 갖고 도전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이번 성과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