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3-25 10:37

  • 맑음속초8.7℃
  • 맑음12.3℃
  • 맑음철원12.1℃
  • 맑음동두천13.5℃
  • 맑음파주11.5℃
  • 구름많음대관령11.3℃
  • 맑음춘천12.7℃
  • 박무백령도8.9℃
  • 박무북강릉10.8℃
  • 구름많음강릉12.2℃
  • 구름많음동해11.6℃
  • 맑음서울13.8℃
  • 맑음인천11.5℃
  • 구름많음원주13.1℃
  • 흐림울릉도11.0℃
  • 맑음수원13.8℃
  • 흐림영월12.0℃
  • 구름많음충주12.3℃
  • 구름많음서산12.9℃
  • 흐림울진12.2℃
  • 연무청주13.3℃
  • 연무대전13.4℃
  • 흐림추풍령11.8℃
  • 연무안동11.8℃
  • 흐림상주12.9℃
  • 연무포항12.5℃
  • 흐림군산12.6℃
  • 연무대구12.0℃
  • 흐림전주12.5℃
  • 연무울산12.0℃
  • 흐림창원12.6℃
  • 비광주12.6℃
  • 흐림부산12.9℃
  • 흐림통영11.3℃
  • 비목포10.3℃
  • 박무여수11.5℃
  • 흐림흑산도10.3℃
  • 흐림완도10.8℃
  • 흐림고창11.7℃
  • 흐림순천10.7℃
  • 연무홍성(예)12.8℃
  • 흐림12.5℃
  • 비제주10.9℃
  • 흐림고산10.2℃
  • 흐림성산10.4℃
  • 비서귀포11.2℃
  • 흐림진주11.6℃
  • 맑음강화12.8℃
  • 맑음양평14.7℃
  • 구름많음이천14.4℃
  • 맑음인제11.1℃
  • 맑음홍천11.9℃
  • 흐림태백12.7℃
  • 구름많음정선군11.0℃
  • 구름많음제천11.6℃
  • 흐림보은12.7℃
  • 구름많음천안13.4℃
  • 흐림보령14.1℃
  • 흐림부여13.6℃
  • 흐림금산13.3℃
  • 흐림12.8℃
  • 흐림부안12.8℃
  • 흐림임실11.3℃
  • 흐림정읍11.9℃
  • 흐림남원11.6℃
  • 흐림장수10.9℃
  • 흐림고창군12.0℃
  • 흐림영광군10.8℃
  • 흐림김해시12.8℃
  • 흐림순창군12.0℃
  • 흐림북창원13.0℃
  • 흐림양산시13.9℃
  • 흐림보성군11.3℃
  • 흐림강진군10.7℃
  • 흐림장흥10.7℃
  • 흐림해남11.1℃
  • 흐림고흥11.2℃
  • 흐림의령군11.2℃
  • 흐림함양군11.9℃
  • 흐림광양시12.4℃
  • 흐림진도군10.5℃
  • 흐림봉화10.6℃
  • 흐림영주11.5℃
  • 흐림문경13.2℃
  • 흐림청송군10.3℃
  • 흐림영덕12.3℃
  • 흐림의성12.2℃
  • 구름많음구미13.9℃
  • 흐림영천11.3℃
  • 흐림경주시11.8℃
  • 흐림거창11.8℃
  • 흐림합천12.6℃
  • 흐림밀양13.3℃
  • 흐림산청11.0℃
  • 흐림거제11.6℃
  • 흐림남해11.4℃
  • 연무13.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오인철 충남도의회 부의장, “노후 간판 안전 사각지대 해소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오인철 충남도의회 부의장, “노후 간판 안전 사각지대 해소해야”

충청남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 통해 간판 안전사고 예방 촉구
“낡은 간판 하나가 한 가족의 삶을 되돌릴 수 없게 만들 수 있어.. 상시 점검체계 마련해야

[크기변환]5분발언.jpg


[시사캐치] 충청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3일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인 옥외광고물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지적하며, 선제적 예방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안전점검이 의무화돼 있음에도 실제 점검 대상이 지나치게 좁게 운영돼 관리 공백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특히 점검 대상이 일정 규모 이상의 특정 유형에 한정되면서, 오래되고 취약한 노후 간판이 점검망 밖으로 밀려나는 구조적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의원은 충남의 옥외광고물 점검 실적이 최근 크게 줄어든 점도 짚었다. 점검 실적은 ▲2022년 28,751건에서 ▲2023년 15,312건으로 감소했으며, ▲2025년에는 13,986건으로 2022년 대비 51.3% 수준에 그쳤다. 특히 현수막 등 유동광고물을 제외한 건물 외벽 고정 광고물 점검은 2025년 전체의 8%에 불과한 1,193건으로, 핵심 영역의 관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력·예산 부족이 거론되는 현실에 대해 오 의원은 "도내 5개 시·군은 담당자가 1명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하다”며 "도민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우선순위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의정부에서 강풍으로 간판이 추락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이후 긴급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점검 대상 960개 중 11%인 102개에서 연결부 이완·부식 등 위험요인이 확인된 사례를 언급하며 "운이 나쁜 한 번의 사고가 아니라 도시 곳곳에 누적된 위험이 결국 드러난 것”이라고 우려했다.

 

오 의원은 해결책으로 ▲전수조사를 통한 현황 DB 구축, ▲광고물 위험도 등급화 및 고위험군 우선 정비, ▲옥외광고물협회 등과의 민관협력 기반 상시 점검체계 전환을 제안했다. 또한 전수조사 비용 부담에 대해서는 "인명 사고 1회의 사회적 비용을 고려하면 오히려 더 합리적일 수 있다”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낡은 간판 하나의 추락은 한 사람, 한 가족의 삶을 되돌릴 수 없게 만든다”며, 충남도가 전수조사와 민관협력 기반의 예방체계를 서둘러 구축해 도민 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