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7 21:29

  • 구름많음속초28.0℃
  • 흐림25.8℃
  • 흐림철원25.0℃
  • 구름많음동두천26.1℃
  • 구름많음파주25.0℃
  • 흐림대관령21.5℃
  • 흐림춘천25.9℃
  • 흐림백령도26.6℃
  • 구름많음북강릉28.3℃
  • 구름많음강릉30.7℃
  • 흐림동해27.3℃
  • 구름많음서울28.1℃
  • 흐림인천27.2℃
  • 흐림원주27.4℃
  • 구름많음울릉도26.7℃
  • 구름많음수원27.1℃
  • 구름많음영월24.7℃
  • 구름많음충주26.3℃
  • 구름조금서산27.0℃
  • 흐림울진26.7℃
  • 흐림청주29.5℃
  • 흐림대전28.3℃
  • 구름많음추풍령24.2℃
  • 구름조금안동26.2℃
  • 구름많음상주26.6℃
  • 맑음포항30.4℃
  • 흐림군산27.9℃
  • 맑음대구28.3℃
  • 흐림전주28.3℃
  • 맑음울산26.8℃
  • 구름조금창원27.5℃
  • 구름많음광주28.6℃
  • 맑음부산27.0℃
  • 맑음통영25.7℃
  • 구름많음목포27.5℃
  • 구름조금여수27.4℃
  • 맑음흑산도26.1℃
  • 구름많음완도25.6℃
  • 구름많음고창26.8℃
  • 구름많음순천23.9℃
  • 구름많음홍성(예)27.7℃
  • 흐림26.5℃
  • 맑음제주29.5℃
  • 구름조금고산27.6℃
  • 맑음성산27.6℃
  • 구름많음서귀포29.4℃
  • 구름많음진주28.5℃
  • 흐림강화26.0℃
  • 흐림양평26.2℃
  • 흐림이천26.5℃
  • 흐림인제24.0℃
  • 흐림홍천25.8℃
  • 흐림태백23.9℃
  • 흐림정선군24.4℃
  • 구름많음제천24.1℃
  • 구름많음보은24.8℃
  • 흐림천안25.8℃
  • 구름많음보령27.0℃
  • 흐림부여27.5℃
  • 흐림금산27.1℃
  • 흐림26.8℃
  • 흐림부안27.1℃
  • 흐림임실25.7℃
  • 흐림정읍27.3℃
  • 구름많음남원26.1℃
  • 구름많음장수23.1℃
  • 구름많음고창군25.8℃
  • 구름많음영광군26.8℃
  • 맑음김해시28.5℃
  • 구름많음순창군27.1℃
  • 구름조금북창원29.1℃
  • 맑음양산시27.7℃
  • 구름많음보성군26.7℃
  • 구름많음강진군27.2℃
  • 구름많음장흥26.2℃
  • 구름많음해남25.5℃
  • 구름많음고흥26.2℃
  • 구름많음의령군24.8℃
  • 구름많음함양군24.9℃
  • 구름많음광양시27.8℃
  • 구름많음진도군25.6℃
  • 구름많음봉화23.4℃
  • 구름많음영주24.3℃
  • 구름많음문경25.0℃
  • 구름많음청송군24.0℃
  • 구름조금영덕25.8℃
  • 구름조금의성25.6℃
  • 맑음구미26.5℃
  • 맑음영천25.5℃
  • 맑음경주시26.3℃
  • 구름많음거창24.6℃
  • 구름조금합천26.7℃
  • 맑음밀양28.2℃
  • 구름많음산청25.5℃
  • 맑음거제27.1℃
  • 구름조금남해26.5℃
  • 맑음27.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서해선 KTX 조기 연결 속도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서해선 KTX 조기 연결 속도낸다

대통령 지역공약‧국토부 “연내 예타” 발맞춰 예타 대상 선정 온 힘
예타 면제 사업 선정 위해서도 정치권 공조 등 전방위 활동 펴기로

[크기변환]삽교역_3647.jpg

 

[시사캐치] 민선8힘쎈충남이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KTX) 조기 연결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4월 대통령 지역공약 포함에 이어 최근 국토교통부의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발표로 호기를 맞은 만큼, 예타 면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예타 대상 조속 선정통과를 위해서도 전방위 활동을 편다.

 

18일 도에 따르면, 서해선은 홍성에서 경기 화성 송산까지 총 연장 90.01규모다.

 

사업비는 41388억 원이며, 지난달 말 기준 91.6%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해선은 당초 신안산선과 연계해 홍성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이동 시간이 57분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신안산선이 민자 사업으로 바뀌며 전동차 전용 철도로 설계가 변경, 서해선 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하게 됐다.

 

서해선을 이용해 서울을 가기 위해선 경기 안산 초지역에서 신안산선으로 환승, 홍성여의도 이동 시간이 37분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에 서해선 직결을 건의하며, 서해선 KTX 연결을 대안 사업으로 제시했다.

 

서해선 KTX 연결 사업 구간은 경기 화성 향남에서 평택 청부까지 7.1, 사업비는 5491억 원이다.

 

두 노선이 연결되면 서해선에도 KTX가 운행되며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48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도는 서해선 KTX 연결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해안권 주민 교통편의 향상, 서해안 관광 활성화,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생산 유발 효과 8507억 원, 고용 유발 효과 5037, 취업 유발 효과는 6973명으로 예측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4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됐다.

 

지난해 3월에는 국토부가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하고, 다음 달인 4월에는 윤석열 대통령 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중 하나로 포함되며 청신호를 밝혔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서해선 KTX 조기 연결을 목표로 설정, 국토부 등에 도가 실시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B/C 1.67) 등을 공유하며 발빠른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1월과 지난 5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서해선 KTX 연결에 대한 예타 면제 대상 사업 선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 지역 여야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공조하며 정부 예타 면제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국토부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해 타당성과 경제성 논리를 보강하고,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된 서해선은 충남의 더 큰 미래 발전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예타 면제를 우선 추진하고,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서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17일 예산군국가철도공단과 서해선 삽교역(가칭) 신설 사업 협약을 맺고, 삽교역 건설 사업 본격 추진을 안팎에 알렸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