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2 01:38

  • 구름많음속초24.5℃
  • 구름많음25.9℃
  • 구름많음철원24.6℃
  • 구름많음동두천24.8℃
  • 흐림파주24.9℃
  • 구름많음대관령21.1℃
  • 구름많음춘천26.1℃
  • 구름많음백령도24.5℃
  • 구름많음북강릉25.2℃
  • 구름조금강릉26.7℃
  • 구름조금동해25.3℃
  • 구름많음서울29.2℃
  • 구름많음인천27.9℃
  • 흐림원주27.7℃
  • 맑음울릉도25.4℃
  • 흐림수원26.6℃
  • 구름조금영월24.0℃
  • 흐림충주26.8℃
  • 흐림서산26.0℃
  • 구름많음울진25.1℃
  • 흐림청주29.0℃
  • 흐림대전28.0℃
  • 구름많음추풍령24.5℃
  • 구름많음안동27.1℃
  • 구름많음상주26.1℃
  • 맑음포항26.9℃
  • 구름많음군산26.4℃
  • 맑음대구27.3℃
  • 구름조금전주27.3℃
  • 맑음울산25.5℃
  • 맑음창원26.5℃
  • 구름조금광주27.9℃
  • 맑음부산27.4℃
  • 맑음통영26.7℃
  • 구름많음목포27.0℃
  • 맑음여수27.5℃
  • 구름많음흑산도26.4℃
  • 맑음완도25.7℃
  • 맑음고창25.3℃
  • 맑음순천23.8℃
  • 흐림홍성(예)26.5℃
  • 흐림26.5℃
  • 맑음제주28.2℃
  • 맑음고산26.0℃
  • 맑음성산26.1℃
  • 맑음서귀포26.5℃
  • 맑음진주24.7℃
  • 구름많음강화24.8℃
  • 구름많음양평26.5℃
  • 흐림이천27.3℃
  • 구름많음인제24.3℃
  • 흐림홍천25.9℃
  • 구름많음태백21.1℃
  • 구름많음정선군24.0℃
  • 흐림제천24.1℃
  • 구름많음보은25.6℃
  • 구름많음천안25.1℃
  • 흐림보령26.7℃
  • 구름많음부여26.3℃
  • 구름많음금산26.3℃
  • 흐림26.5℃
  • 구름조금부안25.9℃
  • 구름조금임실24.3℃
  • 구름조금정읍26.3℃
  • 구름조금남원25.6℃
  • 구름조금장수22.4℃
  • 구름조금고창군24.5℃
  • 구름조금영광군26.0℃
  • 맑음김해시26.5℃
  • 구름조금순창군25.3℃
  • 맑음북창원27.5℃
  • 맑음양산시28.2℃
  • 맑음보성군25.9℃
  • 구름조금강진군26.2℃
  • 맑음장흥25.3℃
  • 구름조금해남25.2℃
  • 맑음고흥24.7℃
  • 맑음의령군24.6℃
  • 구름조금함양군24.6℃
  • 맑음광양시27.1℃
  • 맑음진도군24.4℃
  • 구름많음봉화21.8℃
  • 구름많음영주23.7℃
  • 구름많음문경25.7℃
  • 구름조금청송군22.0℃
  • 맑음영덕23.5℃
  • 구름많음의성24.4℃
  • 구름조금구미26.9℃
  • 맑음영천24.7℃
  • 맑음경주시25.3℃
  • 구름조금거창24.4℃
  • 구름조금합천25.8℃
  • 맑음밀양28.0℃
  • 구름조금산청25.0℃
  • 맑음거제25.4℃
  • 맑음남해25.4℃
  • 맑음27.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시, 불당동 원형육교, 조명…입체감과 구조미 살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천안시, 불당동 원형육교, 조명…입체감과 구조미 살렸다

노후 경관조명 교체해 야간 경관명소 재추진

원형육교-03.jpg


[시사캐치]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원형육교’의 조명 교체사업이 완료돼 20일 오후 6시 점등한다.

 

시에 따르면 도비 1억 원, 시비 1억5000만 원 등 모두 2억5000만 원을 들여 기존 노후한 야간 경관조명 710개(700mm)를 철거하고 446개(1,000mm)로 교체했다.

 

그동안 원형육교에 설치된 조명은 일부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으로 점등하지 못한 채 방치되고 노후된 시설물로 전락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을 위해 경관조명을 교체했다. 원형육교 하부와 계단부는 운전자의 시야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광색으로 설치했으며, 상부 보행로는 보라색과 빨간색을 혼합한 색채를 사용했다.

 

주탑은 인근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의 빛공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려한 조명 연출을 절제하고, 오색(흰색·노란색·파란색·빨간색·초록색)을 이용해 원형육교의 입체감과 구조미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시공했다.

 

시는 원형육교 경관조명 교체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의 대표적인 야간 랜드마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