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5 05:03

  • 맑음속초24.5℃
  • 구름많음25.2℃
  • 맑음철원24.2℃
  • 맑음동두천24.4℃
  • 맑음파주23.2℃
  • 구름조금대관령21.2℃
  • 구름많음춘천25.1℃
  • 박무백령도23.2℃
  • 맑음북강릉22.6℃
  • 맑음강릉24.0℃
  • 구름많음동해23.1℃
  • 맑음서울26.3℃
  • 맑음인천25.0℃
  • 구름많음원주25.4℃
  • 흐림울릉도25.0℃
  • 맑음수원24.2℃
  • 흐림영월24.6℃
  • 흐림충주26.2℃
  • 구름조금서산23.7℃
  • 구름많음울진23.8℃
  • 구름많음청주26.2℃
  • 구름많음대전25.3℃
  • 구름조금추풍령24.0℃
  • 구름많음안동26.6℃
  • 구름많음상주25.7℃
  • 구름조금포항24.7℃
  • 구름많음군산24.1℃
  • 구름많음대구26.1℃
  • 맑음전주25.0℃
  • 구름많음울산26.7℃
  • 흐림창원27.8℃
  • 흐림광주26.0℃
  • 흐림부산26.8℃
  • 흐림통영26.1℃
  • 구름조금목포26.0℃
  • 구름조금여수27.7℃
  • 맑음흑산도25.9℃
  • 맑음완도1.2℃
  • 구름조금고창24.2℃
  • 구름조금순천24.0℃
  • 구름조금홍성(예)24.7℃
  • 구름조금25.0℃
  • 흐림제주28.8℃
  • 구름많음고산27.4℃
  • 구름많음성산28.0℃
  • 흐림서귀포27.9℃
  • 구름많음진주25.3℃
  • 맑음강화23.3℃
  • 구름조금양평25.4℃
  • 구름많음이천25.5℃
  • 구름많음인제24.2℃
  • 구름많음홍천24.9℃
  • 구름많음태백21.8℃
  • 흐림정선군24.0℃
  • 흐림제천24.0℃
  • 구름많음보은24.5℃
  • 맑음천안25.1℃
  • 구름많음보령24.1℃
  • 구름조금부여23.7℃
  • 구름조금금산24.5℃
  • 구름많음24.0℃
  • 구름조금부안23.8℃
  • 구름많음임실24.6℃
  • 구름조금정읍24.1℃
  • 구름많음남원25.6℃
  • 흐림장수24.5℃
  • 구름조금고창군24.2℃
  • 구름조금영광군24.2℃
  • 흐림김해시26.9℃
  • 구름조금순창군25.4℃
  • 흐림북창원28.1℃
  • 흐림양산시27.2℃
  • 구름많음보성군26.2℃
  • 구름조금강진군26.3℃
  • 구름조금장흥26.1℃
  • 구름조금해남26.0℃
  • 구름많음고흥26.1℃
  • 흐림의령군25.1℃
  • 구름많음함양군25.3℃
  • 구름조금광양시26.5℃
  • 구름조금진도군25.5℃
  • 구름많음봉화23.9℃
  • 구름많음영주24.0℃
  • 구름많음문경24.0℃
  • 흐림청송군24.5℃
  • 구름많음영덕23.1℃
  • 흐림의성26.6℃
  • 구름많음구미26.7℃
  • 구름많음영천25.0℃
  • 구름많음경주시24.2℃
  • 구름많음거창25.0℃
  • 구름많음합천26.1℃
  • 구름많음밀양27.1℃
  • 구름많음산청25.4℃
  • 흐림거제26.3℃
  • 구름많음남해26.3℃
  • 흐림27.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급물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급물살’

장차관 출신 인사‧전문가 등으로 자문위‧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 -
4일 위촉‧발족식 갖고 본격 가동…정부 정책 반영 전략 등 지원

크기변환_베이밸리_메가시티_건설_자문위원_위촉_및_민관_합동_추진단_발족식_3.jpg

 

[시사캐치]민선8기 충남도의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엔 장차관 출신 인사 및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자문위원회와 민관 합동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가동한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자문위원 위촉 및 민관 합동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자문위원, 추진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 보고, 아산만권 발전 방향 제안 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다.

 

충남과 경기가 맞닿은 아산만 일대를 초광역 생활경제권으로 만들어 충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구성한 자문위원회는 추진 방향 자문 사업 추진 및 정부 정책 반영 전략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위원으로는 건설교통, 산업경제, 환경, 해양수산 등 분야별로 실제 정부정책을 입안·시행했던 정부 각 부처 고위직 공무원 출신 등 8명이 참여했다.

 

관 합동 추진단은 민간인 30명과 도 공무원 15명으로 구성했다.

 

공동단장은 김태흠 지사의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회인 힘쎈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을 맡았던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가 맡았다.

 

민간인 추진단원으로는 각 분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충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힘을 보탠다.

 

추진단은 기획지원, 산업경제, 국토해양, 대외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눠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협력 추진 아산만권 발전방향과 사업 추진 지원 미래사업 발굴 정부국회지자체관계기관 등 대외협력 등의 활동을 편다.

 

추진단은 연 2회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개최하며, 추진단원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 보고에서는 충남·경기 연접지역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 조성,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 당진·평택항 물류 환경 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등 분과별로 진행했다.

 

아산만권 발전 방향 제안 발표에서는 백운성 충남연구원 연구기획단장과 김동혁 충남테크노파크 미래산업기획팀장이 아산만의 발전 여건과 경제 이슈 분석을 통한 정책 제안,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태흠 지사는 "아산만 일대는 인구 330만 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 GRDP 204조 원 등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이며, 삼성현대LG 등 글로벌 기업 다수가 입지해 반도체, 미래차, 배터리 등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곳이라며 "충남도는 아산만 일대를 베이밸리 메가시티로 집중 육성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성공적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해서는 경제, 물류, SOC,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자문위원과 추진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김태흠 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충남도청에서 직접 만나 체결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해 마련했다.

 

양 도는 협약을 통해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건설 충남경기 연접 지역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당진평택항 물류 환경 개선 및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충남경기 해안 지역 국제적 관광지 발전 수소산업 공동 협력을 통한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미군기지 주변 지역 지원 확대 협력 서해안권 마리나 거점 공동 육성을 통한 해양레저산업 발전 협력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 현안 및 중장기 발전 방향 공동연구 협력 등을 약속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