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7 21:31

  • 구름많음속초28.0℃
  • 흐림25.8℃
  • 흐림철원25.0℃
  • 구름많음동두천26.1℃
  • 구름많음파주25.0℃
  • 흐림대관령21.5℃
  • 흐림춘천25.9℃
  • 흐림백령도26.6℃
  • 구름많음북강릉28.3℃
  • 구름많음강릉30.7℃
  • 흐림동해27.3℃
  • 구름많음서울28.1℃
  • 흐림인천27.2℃
  • 흐림원주27.4℃
  • 구름많음울릉도26.7℃
  • 구름많음수원27.1℃
  • 구름많음영월24.7℃
  • 구름많음충주26.3℃
  • 구름조금서산27.0℃
  • 흐림울진26.7℃
  • 흐림청주29.5℃
  • 흐림대전28.3℃
  • 구름많음추풍령24.2℃
  • 구름조금안동26.2℃
  • 구름많음상주26.6℃
  • 맑음포항30.4℃
  • 흐림군산27.9℃
  • 맑음대구28.3℃
  • 흐림전주28.3℃
  • 맑음울산26.8℃
  • 구름조금창원27.5℃
  • 구름많음광주28.6℃
  • 맑음부산27.0℃
  • 맑음통영25.7℃
  • 구름많음목포27.5℃
  • 구름조금여수27.4℃
  • 맑음흑산도26.1℃
  • 구름많음완도25.6℃
  • 구름많음고창26.8℃
  • 구름많음순천23.9℃
  • 구름많음홍성(예)27.7℃
  • 흐림26.5℃
  • 맑음제주29.5℃
  • 구름조금고산27.6℃
  • 맑음성산27.6℃
  • 구름많음서귀포29.4℃
  • 구름많음진주28.5℃
  • 흐림강화26.0℃
  • 흐림양평26.2℃
  • 흐림이천26.5℃
  • 흐림인제24.0℃
  • 흐림홍천25.8℃
  • 흐림태백23.9℃
  • 흐림정선군24.4℃
  • 구름많음제천24.1℃
  • 구름많음보은24.8℃
  • 흐림천안25.8℃
  • 구름많음보령27.0℃
  • 흐림부여27.5℃
  • 흐림금산27.1℃
  • 흐림26.8℃
  • 흐림부안27.1℃
  • 흐림임실25.7℃
  • 흐림정읍27.3℃
  • 구름많음남원26.1℃
  • 구름많음장수23.1℃
  • 구름많음고창군25.8℃
  • 구름많음영광군26.8℃
  • 맑음김해시28.5℃
  • 구름많음순창군27.1℃
  • 구름조금북창원29.1℃
  • 맑음양산시27.7℃
  • 구름많음보성군26.7℃
  • 구름많음강진군27.2℃
  • 구름많음장흥26.2℃
  • 구름많음해남25.5℃
  • 구름많음고흥26.2℃
  • 구름많음의령군24.8℃
  • 구름많음함양군24.9℃
  • 구름많음광양시27.8℃
  • 구름많음진도군25.6℃
  • 구름많음봉화23.4℃
  • 구름많음영주24.3℃
  • 구름많음문경25.0℃
  • 구름많음청송군24.0℃
  • 구름조금영덕25.8℃
  • 구름조금의성25.6℃
  • 맑음구미26.5℃
  • 맑음영천25.5℃
  • 맑음경주시26.3℃
  • 구름많음거창24.6℃
  • 구름조금합천26.7℃
  • 맑음밀양28.2℃
  • 구름많음산청25.5℃
  • 맑음거제27.1℃
  • 구름조금남해26.5℃
  • 맑음27.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현미 세종시의원, “세종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행정적 지원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현미 세종시의원, “세종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행정적 지원 필요”

제8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서 공공의료에 대한 세종시의 책임 강조

[크기변환]사본 -김현미 의원(5분발언).jpg

 

[시사캐치] 김현미 세종시의원은 30일 제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올해 3월에 세종충남대병원에 설립될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대해 "세종시가 직접 운영하겠다는 각오로 행재정적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현미 의원은 이날 세종시의 소아청소년들의 건강권이 위협받는 현실을 지적했다. 현재 세종시의 18세 이하 인구는 전체 인구의 24.8%를 차지한 가운데 지난해 세종충남대병원 총 내원 환자 32,860명 중 소아 응급진료 환자는 9,864명으로 전체 환자의 30%에 달했다. 하지만 세종시에는 어린이 병원이나 병상수가 다른 도시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데다 소아전문응급병원조차 없는 상황이라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또한 지난 연말에 수도권의 한 종합병원에서 의료인력 부족으로 소아청소년과를 폐지한 사례와 작년 전국 의대 소아청소년과 지원율이 15.9%(202명 정원에 22명 지원)로 역대 최저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세종시가 어린이 건강권 보장을 위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행·재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김 의원은 "실제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소아 진료와 야간심야 진료라는 두 가지 기피 요인이 합쳐져 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을 포함한 의료진 확보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칠곡, 포항, 홍성, 구미시에서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만약 높은 출산율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명성을 얻은 세종시에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수익성 문제로 폐원한다면 그 여파는 전국적으로 상당할 것이라며 민간에만 의존하지 말고 세종시가 소아 건강권 확보 차원에서 소아응급의료센터 운영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당부도 전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세종시가 목표로 하는 자족도시 기능 가운데 공공의료 분야는 당연히 갖춰야 할 요소라며 "앞으로 개원할 세종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세종시 차원의 지원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