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5 22:09

  • 맑음속초25.1℃
  • 맑음25.9℃
  • 맑음철원26.8℃
  • 맑음동두천26.2℃
  • 구름조금파주24.9℃
  • 맑음대관령21.7℃
  • 맑음춘천26.8℃
  • 안개백령도24.7℃
  • 맑음북강릉24.9℃
  • 맑음강릉28.1℃
  • 맑음동해24.9℃
  • 맑음서울27.5℃
  • 맑음인천26.3℃
  • 맑음원주26.8℃
  • 맑음울릉도25.5℃
  • 맑음수원26.5℃
  • 맑음영월24.6℃
  • 맑음충주24.6℃
  • 맑음서산26.7℃
  • 맑음울진26.1℃
  • 맑음청주28.3℃
  • 구름많음대전27.7℃
  • 맑음추풍령25.5℃
  • 구름조금안동27.5℃
  • 맑음상주26.9℃
  • 맑음포항28.0℃
  • 맑음군산26.9℃
  • 구름조금대구29.5℃
  • 맑음전주27.8℃
  • 맑음울산27.2℃
  • 맑음창원28.1℃
  • 맑음광주28.2℃
  • 맑음부산28.2℃
  • 맑음통영26.4℃
  • 맑음목포26.8℃
  • 맑음여수28.0℃
  • 맑음흑산도25.3℃
  • 맑음완도27.6℃
  • 맑음고창26.5℃
  • 맑음순천25.0℃
  • 맑음홍성(예)27.8℃
  • 맑음25.5℃
  • 맑음제주28.5℃
  • 맑음고산27.2℃
  • 맑음성산26.4℃
  • 맑음서귀포28.5℃
  • 맑음진주27.1℃
  • 맑음강화25.2℃
  • 맑음양평26.1℃
  • 맑음이천25.8℃
  • 맑음인제24.4℃
  • 맑음홍천26.0℃
  • 맑음태백22.9℃
  • 맑음정선군24.4℃
  • 맑음제천23.4℃
  • 맑음보은25.1℃
  • 맑음천안25.3℃
  • 맑음보령26.7℃
  • 맑음부여26.6℃
  • 맑음금산26.9℃
  • 맑음27.6℃
  • 맑음부안26.5℃
  • 맑음임실25.6℃
  • 맑음정읍27.2℃
  • 맑음남원27.8℃
  • 맑음장수23.8℃
  • 맑음고창군25.6℃
  • 맑음영광군26.1℃
  • 맑음김해시27.8℃
  • 맑음순창군27.5℃
  • 맑음북창원29.5℃
  • 맑음양산시27.4℃
  • 맑음보성군27.0℃
  • 맑음강진군27.2℃
  • 맑음장흥26.0℃
  • 맑음해남26.0℃
  • 맑음고흥26.6℃
  • 맑음의령군26.0℃
  • 맑음함양군26.7℃
  • 맑음광양시28.5℃
  • 맑음진도군25.0℃
  • 맑음봉화23.3℃
  • 맑음영주26.1℃
  • 맑음문경24.4℃
  • 구름조금청송군26.3℃
  • 맑음영덕24.9℃
  • 맑음의성26.6℃
  • 맑음구미27.7℃
  • 맑음영천26.8℃
  • 맑음경주시27.6℃
  • 맑음거창25.8℃
  • 구름조금합천28.1℃
  • 맑음밀양29.7℃
  • 맑음산청27.0℃
  • 맑음거제26.7℃
  • 맑음남해26.5℃
  • 맑음27.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사랑상품권 개편·소상공인 직접지원 확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사랑상품권 개편·소상공인 직접지원 확대

연 5~6회 특정시기, 사용한도 월 30만 원, 3% 캐시백 혜택
복지대상자가 연매출 5억 원 이하 가맹점 사용시 최대 10% 캐시백 혜택
-소상공인 직접 지원... 740억 원 투자 (전년 대비 3배 이상)

[시사캐치] 대전시는 22일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배분액이 83억 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국·시비 매칭비율 및 추가 소요에 따른 시비 208억 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오는 5월 이전 상품권 발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지역화폐 명칭 변경 ▲명절 등 특정시기 운영 ▲ 사용자 및 가맹점 매출액 별로 할인율 차등 지급 등이 주된 개편사항이다.

 

우선, 지역사랑상품권 명칭을 ‘대전사랑카드’로 변경하되, 신규 발급카드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안정화 상황으로 대규모 예산 투입이 부적절하다는 판단하에 명절, 0시 축제, 소비촉진 행사 기간 등 연 5~6회 특정시기 운영하며, 월 30만 원 한도, 3% 캐시백을 지급한다.

 

다만, 소비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소비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 등이 연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서 대전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7% 캐시백을 추가로 지원하며,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또한, 대전사랑카드 플랫폼 연계사업으로 충전금 사용액의 1%를 원하는 동(洞)에 기부할 수 있는‘동네사랑 기부제’운영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경우 5% 캐시백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기존 지역화폐 유통기능을 넘어서는 따뜻한 공동체 역할을 더 할 예정이다. 동네사랑 기부제 기부금은 대전시에서 부담한다.

 

대전시는 오는 3월까지 소비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 등의 신청을 받아 추가 혜택을 받는 대상자를 4월 중 확정하고, 대전형 소상공인 직접 지원 사업 5개 분야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형 소상공인 직접지원 사업 5개 분야는 ▲(금융안전망) 경영개선자금 확대, 특례보증 운용, 노란우산 공제회 지원 확대 ▲(촘촘한 지원체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경영안정자금 설치․운용 등 ▲(글로벌 골목상권)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자영업 성장닥터제 확대 등 ▲(그린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템 운영,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서비스 고도화 등 ▲(디지털 전환분야) 원도심 상권 모델 거리조성,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상설 운영 등으로, 총 27개 사업에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7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대전시 재정여건과 소비 취약계층 혜택 최대화 및 지역 소규모 소상공인 보호 등에 초점을 맞춰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소상공인 직접 지원 확대와 취약계층 돌봄 강화 및 청년․육아 미래세대 투자 등 필요한 곳에 예산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