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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특명” 소상공인 위기에서 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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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특명” 소상공인 위기에서 구해라

충남신용보증재단, 2,000억원 증액한 5,000억원 지원 확대
김두중 이사장, “김태흠 지사 저금리자금 지원 확대 결정, 위기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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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충남 유일 금융지원 담당 기관인 충남신용보증재단이 김태흠 도지사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 극복과 지원 확대 지시에 기존 3,000억원에서 2,000억원 증액한 5,000억원을 지원한다.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3월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금융지원 정책 수행을 위한 현황보고와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회견은 김태흠 지사의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 이후 긴급 지원 대책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두중 이사장은 기자회견에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증가됨에 따라 충청남도, 시·군, 충남신보가 협업하여 전년대비 300억원 증가한 3,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위드코리아 소상공인 자금이 시행됐으며, 지원대상은 일자리⋅취약계층⋅창업 소상공인, 청년창업, 골목상권, 저신용 소상공인으로 2월말 기준 약 840억원을 신속하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이사장은 "기존 골목상권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일부 전통시장 소상공인에 대하여 배제되는 문제가 존재함에, 김태흠 도지사의 지원정책에 따라 소외되는 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기존 3,000억원에서 2,000억원을 증액한 5,000억원으로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말했다.

 

추가된 2,000억원은 사치, 향락, 유흥업 등 일부 보증제한 업종을 제외한 도내 모든 소기업 소상공인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과 골목상권에 집중 지원하며, 6월 부터 시행한다.

 

자금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심사 과정은 최대한 간소화하며, 비대면 심사 방식 도입과 시중은행 앱을 통해 신청과 심사가 동시에 진행되도록 준비해서 기다리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많은 기업이 자금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충남도는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하여 연 3.3%의 이자를 지원한다.

 

재기지원과 비금융 주요 지원방안으로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 상환이 없이 만기연장을 지원하는 원금상환 유예제도, 금리상한 및 최장 7년 동안 보증부대출을 분할로 납부할 수 있는 장기분할상환전환대출,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재기지원을 위해 상환의무를 유예한 제도 등을 시행한다.

 

충남지역 5년차 기업 생존율은 30.7%로 전국 32.1% 대비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준비되지 않은 창업과 경쟁력 강화 노력 부족에 기인하고 있어 주요 경영지도 지원 방향을 생존율과 실질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창업아카데미, 역량강화 교육, SNS 플랫폼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두중 이사장은 "현재 우리지역의 경제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등 각계각층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태흠 지사님의 저금리자금 지원 확대 결정은 위기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기 유동성 공급 및 실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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