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4 21:10

  • 맑음속초12.7℃
  • 맑음7.0℃
  • 맑음철원6.7℃
  • 맑음동두천7.1℃
  • 맑음파주5.8℃
  • 맑음대관령6.6℃
  • 맑음춘천7.4℃
  • 구름많음백령도11.4℃
  • 맑음북강릉11.6℃
  • 맑음강릉14.8℃
  • 맑음동해11.4℃
  • 맑음서울10.3℃
  • 맑음인천9.9℃
  • 맑음원주8.4℃
  • 맑음울릉도14.8℃
  • 맑음수원8.6℃
  • 맑음영월7.6℃
  • 맑음충주7.5℃
  • 맑음서산8.8℃
  • 맑음울진13.9℃
  • 맑음청주12.6℃
  • 맑음대전11.0℃
  • 맑음추풍령8.3℃
  • 맑음안동9.4℃
  • 맑음상주9.8℃
  • 맑음포항13.6℃
  • 맑음군산10.1℃
  • 맑음대구11.3℃
  • 맑음전주12.0℃
  • 맑음울산11.5℃
  • 구름조금창원13.4℃
  • 구름많음광주13.7℃
  • 구름많음부산14.7℃
  • 구름많음통영13.5℃
  • 구름조금목포12.2℃
  • 구름많음여수15.1℃
  • 구름조금흑산도11.9℃
  • 구름많음완도13.5℃
  • 구름조금고창9.1℃
  • 구름조금순천9.0℃
  • 맑음홍성(예)9.5℃
  • 맑음9.4℃
  • 구름많음제주16.1℃
  • 구름많음고산15.7℃
  • 흐림성산15.4℃
  • 구름많음서귀포17.0℃
  • 구름조금진주10.0℃
  • 맑음강화6.7℃
  • 맑음양평9.9℃
  • 맑음이천9.5℃
  • 맑음인제6.5℃
  • 맑음홍천7.8℃
  • 맑음태백6.3℃
  • 맑음정선군6.2℃
  • 맑음제천6.4℃
  • 맑음보은7.9℃
  • 맑음천안8.2℃
  • 맑음보령8.7℃
  • 맑음부여8.8℃
  • 맑음금산8.9℃
  • 맑음10.7℃
  • 맑음부안10.3℃
  • 구름조금임실8.9℃
  • 맑음정읍10.0℃
  • 구름조금남원10.2℃
  • 구름조금장수6.9℃
  • 맑음고창군9.0℃
  • 구름조금영광군10.2℃
  • 구름조금김해시12.6℃
  • 구름조금순창군9.7℃
  • 구름조금북창원13.6℃
  • 구름많음양산시11.5℃
  • 구름많음보성군11.5℃
  • 구름조금강진군12.1℃
  • 구름많음장흥11.3℃
  • 구름많음해남10.3℃
  • 구름많음고흥10.9℃
  • 구름조금의령군8.8℃
  • 구름조금함양군8.6℃
  • 구름많음광양시13.9℃
  • 구름많음진도군10.3℃
  • 맑음봉화5.5℃
  • 맑음영주10.2℃
  • 맑음문경11.5℃
  • 맑음청송군6.6℃
  • 맑음영덕10.6℃
  • 맑음의성8.1℃
  • 맑음구미9.8℃
  • 맑음영천9.3℃
  • 구름조금경주시9.7℃
  • 맑음거창8.7℃
  • 구름조금합천11.2℃
  • 구름많음밀양10.4℃
  • 맑음산청9.7℃
  • 구름많음거제11.8℃
  • 구름많음남해13.1℃
  • 구름많음11.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삼성 희망디딤돌 대전센터’…보호아동·청소년 자립 돕는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삼성 희망디딤돌 대전센터’…보호아동·청소년 자립 돕는다

대전시·삼성·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아동복지협회 업무협약 체결
‘삼성 희망디딤돌 대전센터’건립·운영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f_‘삼성 희망디딤돌 대전센터’조성 본격 착수01.jpg


[시사캐치] 대전시와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아동복지협회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협력한다.

 

대전시는 2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아동복지협회와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삼성 희망디딤돌 대전센터’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아동 및 청소년 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에 건립 예정인 삼성 희망디딤돌 대전센터의 출범을 선포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 유재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장,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 희망디딤돌 대전센터’는 2023년 하반기 개소 예정으로, 아동시설·가정위탁 보호종료 예정 및 보호종료 후 5년 이내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는 생활실, 체험실 등 20여 개실의 주거/체험 공간과 공동생활공간을 마련하여 독립생활을 지원하고, 자립준비 교육에 필요한 대인관계 및 재정관리 등 실질적인 자립역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가 개소되면 연인원 520여 명에 달하는 대전의 아동보호시설 퇴소자립준비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삼성 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건립과 운영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대전시는 센터의 인·허가 및 조례 제·개정 등 건립 및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센터가 대전시로 기부채납되면 사업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센터의 사업계획 및 지침을 수립하여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의 사업 수행을 관리·지원하고, 삼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업기간 동안 필요한 재원을 부담하기로 했다.

 

대전아동복지협회는 센터의 건립 및 운영을 총괄 관리하며, 센터 등기 취득 후 기부채납 형식으로 소유권을 대전시로 이전한다.

 

유재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장은 "대전은 우리나라 중심지로서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들이 많이 거주해 센터 운영이 필요한 지역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은"대전센터가 건립하게 되어 뜻깊다”며, "삼성 희망디딤돌은 보호아동·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써, 지난 2013년부터 삼성 임직원들의 성금과 아이디어로 시작하여 현재 10개 광역시도에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설을 퇴소하고 처음 사회와 마주하는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사회 첫걸음을 향한 조력자 역할과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줄 터전을 마련해 주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이정배 사장님과 임직원, 공동모금회 유재욱 대전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대전센터를 중심으로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