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2 17:18

  • 맑음속초28.0℃
  • 구름조금33.0℃
  • 맑음철원32.0℃
  • 맑음동두천31.7℃
  • 맑음파주31.6℃
  • 맑음대관령26.1℃
  • 맑음춘천33.7℃
  • 구름많음백령도26.6℃
  • 맑음북강릉29.2℃
  • 맑음강릉30.8℃
  • 구름많음동해26.2℃
  • 구름조금서울33.6℃
  • 구름조금인천32.1℃
  • 구름많음원주31.1℃
  • 구름많음울릉도25.3℃
  • 구름많음수원31.8℃
  • 구름많음영월28.6℃
  • 구름많음충주28.3℃
  • 구름많음서산29.6℃
  • 구름많음울진25.7℃
  • 흐림청주27.7℃
  • 흐림대전26.0℃
  • 흐림추풍령22.2℃
  • 흐림안동26.0℃
  • 흐림상주24.8℃
  • 비포항23.4℃
  • 흐림군산25.7℃
  • 흐림대구23.5℃
  • 흐림전주25.5℃
  • 비울산23.7℃
  • 비창원23.6℃
  • 비광주24.2℃
  • 비부산24.3℃
  • 흐림통영23.1℃
  • 비목포24.5℃
  • 비여수22.7℃
  • 비흑산도23.9℃
  • 흐림완도24.3℃
  • 흐림고창26.1℃
  • 흐림순천22.0℃
  • 흐림홍성(예)28.0℃
  • 흐림26.4℃
  • 구름많음제주29.7℃
  • 구름많음고산27.7℃
  • 구름많음성산29.6℃
  • 흐림서귀포29.3℃
  • 흐림진주21.0℃
  • 맑음강화30.1℃
  • 구름조금양평31.1℃
  • 구름많음이천30.8℃
  • 구름조금인제31.7℃
  • 구름조금홍천32.5℃
  • 흐림태백24.9℃
  • 구름많음정선군31.2℃
  • 구름많음제천27.4℃
  • 흐림보은24.6℃
  • 흐림천안27.3℃
  • 흐림보령27.6℃
  • 흐림부여26.1℃
  • 흐림금산25.5℃
  • 흐림26.0℃
  • 흐림부안25.8℃
  • 흐림임실23.6℃
  • 흐림정읍26.3℃
  • 흐림남원24.7℃
  • 흐림장수23.9℃
  • 흐림고창군26.2℃
  • 흐림영광군25.5℃
  • 흐림김해시24.2℃
  • 흐림순창군24.8℃
  • 흐림북창원24.3℃
  • 흐림양산시24.0℃
  • 흐림보성군23.1℃
  • 흐림강진군23.6℃
  • 흐림장흥23.7℃
  • 흐림해남24.6℃
  • 흐림고흥23.8℃
  • 흐림의령군22.7℃
  • 흐림함양군23.9℃
  • 흐림광양시22.9℃
  • 흐림진도군26.3℃
  • 흐림봉화24.9℃
  • 흐림영주25.4℃
  • 흐림문경24.5℃
  • 흐림청송군25.4℃
  • 흐림영덕23.8℃
  • 흐림의성26.3℃
  • 흐림구미23.7℃
  • 흐림영천23.0℃
  • 흐림경주시23.3℃
  • 흐림거창23.3℃
  • 흐림합천23.9℃
  • 흐림밀양24.5℃
  • 흐림산청23.5℃
  • 흐림거제23.8℃
  • 흐림남해22.7℃
  • 비24.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시, 12개 대학과 어울림 페스티벌… 경쟁력 강화·상생 기반 마련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천안시, 12개 대학과 어울림 페스티벌… 경쟁력 강화·상생 기반 마련

시민 등 1만여 명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 제공
- 대학생의 확실한 행복(대·확·행), 학생들의 재능과 대학의 우수성 등 홍보

[크기변환]대확행 어울림 페스티벌2.jpg


[시사캐치] 천안시와 12개 대학이 지난 25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진행한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이 대학생과 중고생들은 물론 지역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와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 기반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천안시와 12개 대학이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대학생들의 확실한 행복(대·확·행)’을 주제로 대학 간의 연계를 강화해 ‘대학도시 천안’을 알리고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었다.

 

이번 축제에는 공주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연암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 등 12개 대학이 참여했다.

 

그동안은 12개 대학이 협업으로 축제를 만들고 지역민과 함께할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학생들은 재능을 뽐내고 대학은 학교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학령기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별 입학처와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의 입시상담, 학교별 이색 학과·동아리 홍보부스 등도 운영되며 입시생을 비롯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가상현실학과, 일학습병행 계약학과, 스마트원예학과, 수어통역교육전공, 가상현실학과 등 이색 학과들을 소개하는 부스도 열려 각 학과를 홍보하고, 패션·리폼, 독(dog) 피트니스 동아리 등도 각 동아리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타로, 뽑기, 아로마테라피 등의 체험존과 포토존, 천안흥타령춤축제·K-컬처박람회, 천안청년센터이음·청년정책네트워크 등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대학 가요제’와 ‘동아리 경연’은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를 제공했다. 대학 가요제에서는 호서대학교 연합신학전문대학원 실천신학과 김상민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남서울대학교 흑인음악 동아리 ‘그루브’가 동아리 경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막식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12개 대학 총장들이 천안시와 각 대학의 엠블럼을 조형물에 삽입하는 개막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대학도시 천안’을 선포하고, 이어 가수 빌리, 케이시, 에일리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참석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또 서북소방서, 서북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회장 장동규), 서북자율방법연합대(대장 전형길), 단국대학교 ROTC(학사장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가 안전하고 질서있게 마무리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학도시 천안을 널리 알려 도시와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 기반을 마련했다. 매년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으로 천안을 대표하는 대학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