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9 20:30

  • 흐림속초12.4℃
  • 비14.1℃
  • 흐림철원13.0℃
  • 흐림동두천13.5℃
  • 흐림파주13.3℃
  • 흐림대관령9.1℃
  • 흐림춘천13.5℃
  • 비백령도12.7℃
  • 비북강릉12.1℃
  • 흐림강릉13.1℃
  • 흐림동해12.9℃
  • 비서울14.8℃
  • 비인천15.1℃
  • 흐림원주16.7℃
  • 비울릉도13.0℃
  • 비수원15.6℃
  • 흐림영월15.0℃
  • 구름많음충주16.2℃
  • 흐림서산16.9℃
  • 흐림울진13.7℃
  • 비청주17.7℃
  • 흐림대전16.6℃
  • 흐림추풍령14.1℃
  • 비안동13.6℃
  • 흐림상주14.1℃
  • 비포항14.4℃
  • 흐림군산17.4℃
  • 흐림대구15.1℃
  • 흐림전주18.3℃
  • 비울산15.7℃
  • 흐림창원16.7℃
  • 비광주16.8℃
  • 흐림부산16.3℃
  • 흐림통영16.5℃
  • 구름많음목포16.3℃
  • 흐림여수15.6℃
  • 구름많음흑산도14.4℃
  • 흐림완도16.6℃
  • 구름많음고창16.7℃
  • 흐림순천14.5℃
  • 비홍성(예)16.1℃
  • 흐림17.1℃
  • 흐림제주18.1℃
  • 흐림고산15.6℃
  • 흐림성산18.1℃
  • 흐림서귀포16.9℃
  • 흐림진주15.0℃
  • 흐림강화13.6℃
  • 흐림양평15.2℃
  • 흐림이천14.7℃
  • 흐림인제12.3℃
  • 흐림홍천13.6℃
  • 흐림태백10.8℃
  • 흐림정선군12.8℃
  • 구름많음제천13.7℃
  • 흐림보은15.5℃
  • 흐림천안16.2℃
  • 흐림보령17.0℃
  • 흐림부여16.0℃
  • 흐림금산16.0℃
  • 흐림15.4℃
  • 흐림부안17.4℃
  • 흐림임실15.4℃
  • 흐림정읍17.6℃
  • 흐림남원15.6℃
  • 흐림장수15.7℃
  • 흐림고창군17.1℃
  • 구름많음영광군16.7℃
  • 흐림김해시16.6℃
  • 흐림순창군16.9℃
  • 흐림북창원17.3℃
  • 흐림양산시15.8℃
  • 흐림보성군15.9℃
  • 흐림강진군16.8℃
  • 흐림장흥16.7℃
  • 흐림해남16.3℃
  • 흐림고흥16.5℃
  • 흐림의령군16.4℃
  • 흐림함양군14.8℃
  • 흐림광양시15.6℃
  • 구름많음진도군16.2℃
  • 흐림봉화12.3℃
  • 흐림영주13.1℃
  • 흐림문경13.8℃
  • 흐림청송군13.3℃
  • 흐림영덕13.5℃
  • 흐림의성14.8℃
  • 흐림구미15.4℃
  • 흐림영천14.9℃
  • 흐림경주시15.2℃
  • 흐림거창14.5℃
  • 흐림합천15.6℃
  • 흐림밀양16.1℃
  • 흐림산청14.8℃
  • 흐림거제17.4℃
  • 흐림남해15.3℃
  • 흐림16.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아산 교육경비 지적 "박경귀 시장 100% 맞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 아산 교육경비 지적 "박경귀 시장 100% 맞다”

교육사업 국비와 지방비 구분 필요…제 정비할 필요가 있어
충남도교육청은 1조 천억 어떻게 하려고 하나?

[크기변환]IMG_3004.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월 2일 아산평생학습관에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교육경비 삭감 논란 박경귀 시장의 주장이 맞다고 지지했다.

 

이날 시군 방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은 김태흠 지사는 "아산은 대한민국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도시다. 우리나라 미래의 첨단 산업들을 이끌어가는 도시가 될 수 있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의 발전은 어떤 형태로 갈 것인가? 고민 속에서 재정이 수반 되는 부분들은 충남도도 어렵지만 아산시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수 있도록 듣고 도정에 반영할 수 있게 돕겠다”며 힘을 실었다.

 

김태흠 지사는 이어 아산시의 주요 현안과 관련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에서 교육경비 삭감조정 논란에 대해 "교육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구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교육경비는 국가가 큰 틀에서 집행하면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이 있을 때 교육 예산이 부족한 부분에서 지자체와 협의해 서로 비용을 매칭해서 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어 학생 급식 관련 예산을 예로 들어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학생 급식비로 2800억 원 정도 쓰는데 충남교육청이랑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국가에서 인건비 1200억이 나와 충남교육청은 실질적으로 200억 원 만 쓰고 충남도는 1400억 원을 다 낸다.”며 불합리함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이유로 도교육청에 지원했던 무상급식비와 사립유치원 교육비 지원을 중단했다. 도교육청은 여유 예산이 1조 1000억이나 있다. 그런데 충남도는 부채가 1조다.”라며 그 부분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뜻을 내놨다.

 

특히 "각 시군마다 교육청과 매칭 하는 사업들의 내용을 들여다보니 교육기관 상‧하수도비 지원도 하는데 교육과 무관하게 과거에 협의해서 사업했던 이런 비효율적인 부분들은 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시의원들과 갈등이 된 교육경비 안을 보면은 의원들이 공약 한 사업들도 있다 보니 이해할 수 있다. 그 부분들은 박 시장이 매끄럽게 좀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올해 치러진 이순신축제 대해 "투입 예산에 비해 많은 관람객이 찾아 성공적이었다. 문화 도시를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박 시장의 의지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과거에는 허리끈 매고 그냥 앞만 보고 갔지만 이제는 주변도 돌아보고 문화예술에 대해 가속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온 부분은 뒤돌아보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