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6 08:49

  • 맑음속초9.5℃
  • 안개3.6℃
  • 맑음철원2.2℃
  • 맑음동두천4.0℃
  • 맑음파주3.1℃
  • 맑음대관령-2.0℃
  • 맑음춘천4.9℃
  • 박무백령도11.7℃
  • 맑음북강릉8.2℃
  • 맑음강릉9.3℃
  • 맑음동해8.1℃
  • 구름조금서울7.6℃
  • 구름많음인천9.0℃
  • 맑음원주4.3℃
  • 맑음울릉도12.6℃
  • 박무수원6.3℃
  • 흐림영월4.2℃
  • 맑음충주4.6℃
  • 구름많음서산7.4℃
  • 맑음울진7.5℃
  • 박무청주7.5℃
  • 안개대전6.9℃
  • 맑음추풍령3.3℃
  • 안개안동6.1℃
  • 맑음상주3.5℃
  • 맑음포항11.8℃
  • 구름많음군산10.0℃
  • 박무대구8.5℃
  • 박무전주7.9℃
  • 박무울산11.9℃
  • 맑음창원12.1℃
  • 구름조금광주8.4℃
  • 맑음부산15.0℃
  • 맑음통영12.1℃
  • 박무목포10.0℃
  • 맑음여수13.0℃
  • 박무흑산도14.4℃
  • 맑음완도10.4℃
  • 맑음고창5.7℃
  • 구름많음순천4.4℃
  • 안개홍성(예)3.4℃
  • 구름조금3.0℃
  • 맑음제주15.8℃
  • 맑음고산16.0℃
  • 맑음성산15.5℃
  • 맑음서귀포17.3℃
  • 맑음진주5.6℃
  • 구름많음강화7.5℃
  • 맑음양평5.0℃
  • 맑음이천2.5℃
  • 맑음인제4.2℃
  • 맑음홍천2.4℃
  • 맑음태백2.4℃
  • 흐림정선군4.5℃
  • 맑음제천2.7℃
  • 맑음보은2.2℃
  • 맑음천안3.5℃
  • 구름많음보령8.9℃
  • 구름많음부여6.1℃
  • 구름많음금산4.7℃
  • 구름많음6.1℃
  • 구름많음부안7.0℃
  • 구름조금임실3.3℃
  • 구름많음정읍6.0℃
  • 맑음남원4.8℃
  • 맑음장수2.1℃
  • 구름조금고창군7.9℃
  • 맑음영광군7.5℃
  • 맑음김해시11.0℃
  • 구름많음순창군4.1℃
  • 맑음북창원10.4℃
  • 맑음양산시10.6℃
  • 맑음보성군7.6℃
  • 맑음강진군6.7℃
  • 맑음장흥6.6℃
  • 맑음해남5.2℃
  • 맑음고흥6.4℃
  • 맑음의령군3.4℃
  • 맑음함양군2.6℃
  • 맑음광양시9.7℃
  • 맑음진도군6.7℃
  • 맑음봉화3.7℃
  • 맑음영주4.2℃
  • 맑음문경5.1℃
  • 흐림청송군6.9℃
  • 맑음영덕8.5℃
  • 흐림의성5.8℃
  • 맑음구미4.9℃
  • 맑음영천5.9℃
  • 맑음경주시7.8℃
  • 맑음거창3.5℃
  • 맑음합천5.1℃
  • 맑음밀양7.8℃
  • 맑음산청3.5℃
  • 맑음거제11.7℃
  • 맑음남해11.9℃
  • 박무10.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이 시정의 주인 되는 참여자치 구현할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이 시정의 주인 되는 참여자치 구현할 것

박경귀 시장, 자치분권포럼 발표자로 나서 아산시 우수사례 발표
아산시 우수사례 발표에 현장 시민들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호응

[크기변환]1.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이 시정의 주인 되는 참여자치 구현할 것” (2).jpg


[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4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회 광명 자치분권포럼 ‘주민자치 아리랑’에서 아산시의 자치분권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제4회 광명 자치분권포럼은 광명시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시민과 지방자치단체장, 자치분권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우수 자치분권 사례를 공유하고 자치분권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1부 자치분권 포럼 발표자로 나서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주제로 직접민주주의와 참여자치에 대한 행정학자로서의 소신을 밝히고, 시장 취임 후 시민 의견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어떤 제도적 기반을 만들었는지 소개했다. 

 

박 시장은 "참여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여러 지자체에 존재하지만, 아산시의 경우 시민의 문제를 시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하고, 시민 주도의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도록 기능을 재정립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마을의 문제는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실질적 참여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만들었고, 시민사회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출발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대다수 시민은 뜨거운 참여 열기로 호응해 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20명의 시민 참여자치위원을 뽑을 때 779명의 시민이 자원했고, 주민자치회에 참여하려면 6시간의 주민자치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약 17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는 곧, 직접민주주의와 참여자치에 대한 그간의 갈증이자, 새 시대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는 시민이 시정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밖에도 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소통 전담부서 신설 △시장과 시민 직접 소통 창구 운영 △카카오채널 생활불편민원 신고 채널 운영 △열린시장실 운영 △읍면동 별 열린간담회 등을 소개해 현장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회장이기도 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박경귀 시장님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부회장을 맡고 계신데, 행정학박사로서 참여자치에 대해 오랜 시간 연구하고, 이를 현실 정치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박승원 시장은 "‘주민자치 아리랑’이라는 행사명은 민주주의의 뿌리인 ‘주민자치’와 우리 민족의 소통과 화합을 대표하는 ‘아리랑’이 합쳐진 말로, 주민자치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의 싹을 틔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는 자치분권포럼 현장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열고, 답례품 전시 및 관련 정보를 안내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독려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