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미래를 잇는 철길 "대한민국 철도IT센터” 착공식이 4월 24일 배방읍 장재리 2074번지 일원에서 있었다. 대한민국 철도의 심장이자 두뇌인 ‘철도IT센터’를 충남에 만들어 흩어져 있던 철도 데이터를 하나로 모아서 관리·운영한다. 충남도가 유치에 성공한 코레일 철도 IT운영센터는 우리나라 철도 정보시스템 통합 관리 거점이자, 철도 운영 디지털 전환 선도 핵심 인프라다. 현재 가동 중인 서울 전산센터를 이원화·이중화·고도화 함으로써 철도 서비스의 안정성과 연...
[시사캐치]4월 24일 박상돈 전 천안시장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음에 따라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시작한 김석필 부시장은 4월 25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시정의 연속성과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흔들림 없이 시정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국장급 간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비상 체계를 유지하면서, 2,500여 천안시 공직자와 함께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이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
[시사캐치] 사계절 내내 고요한 풍경을 간직하며, 자연의 품에서 늘 조화를 이루며 살아 숨 쉬는 신정호 정원이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이 되어 5년간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개원했다. 아산시는 4월 18일, 신정호정원 내 산들바람 언덕정원 앞 잔디광장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정원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호정원’ 개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오세현 시장은 개원식에서 "기존의 신정호 공원과 새롭게 조성된 테마 정원이 어우러져 시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
[시사캐치]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ICT 창업 과 시민 교류의 거점인 ‘마중물 플라자' 기공식을 개최하고 대덕특구의 연구 성과를 사업화로 확장하고자 하는 대전시의 구상이 구체화된다. 이제 막 첫 삽을 뜬 이곳은 과학과 시민이 만나고, 아이디어와 기술이 자라는 공간. 이름처럼, 과학수도 대전의 다음 세대의 혁신과 상상을 끌어올릴 새 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허고 있다.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공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4월 14일 도청 프레스룸에서 미국발 ‘관세 폭풍’ ‘수출기업 긴급 지원책’ 발표에 따른 기자회견 자리에서 최근 불거진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이재명 후보보다 나은 것 같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태흠 지사는 한덕수 총리에 대해서 "총리를 두 번이나 했고, 주미 대사도 지낸 만큼 국제적 감각과 통상 전문성은 뛰어나다. 미국과의 관세 문제 등 이론적인 측면에서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정 운영은 종합적인 기능인데 ...
[시사캐치]미국발 ‘관세 폭풍’으로 글로벌 경제가 뒤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는 4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미 관세 부과 조치 관련 충남도 대응 방안’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수출 기업에 대한 긴급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제조업이 절반 이상(53.1%)을 차지하고, 주력 산업의 수출 비중이 높아 피해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국가 차원의 협상과 대책이 추진되겠지만,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국가만 바라보지 않고, 도내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
[시사캐치]최민호 세종시장은 4월 10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2일부터 19일까지 일본·베트남 수도 도시와 교류·협력을 위한 해외 순방계획을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과 국제관계대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일본 오사카·교토·나라, 베트남 하노이 등 2개국 4개 도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일본 베트남 해외 출장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시의 대내외 위상을 높이고 한글 문화 도시로서 민족 최대의 발명품인 한글을 활용해 해외 도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시사캐치]4·2 아산시장 재선거에서 57.2%의 득표율로 당선한 오세현 아산시장이 다음날 곧바로 시장직에 올라 업부에 돌입했다.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오세현 시장은 이날 4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앞으로 더 나은 시정을 펼치겠다”며 ‘큰절’로 취임 인사를 전했다. 오세현 시장은 "민선 7기 때나 지금이나 이름은 오세현 그대로지만 그때와 지금의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다. 직원 여러분이 행복해야 시민에게 다정한 미소로 응대할 수 있다”면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행복한 일터로 만들도록...
[시사캐치]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충남과 대전 두 리더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형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패기 넘치는 아우 이장우 대전시장이 행정 협력에 힘을 합쳐 공동 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맞추고 있다. 한때 국회의원이었던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이 지금은 자신이 책임진 지역을 위해 '대전충남특별시'라는 행정통합 프로젝트를 끌고 서울 여의도 국회로 왔다.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은 최근 ‘대전충남행정통합'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성일종 ...
[시사캐치]젊은 도전과 열정이 만들어갈 미래. 대전의 스타트업 꿈이 힘차게 솟아올랐다.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가 3월 18일 공식 출범했다. 대전이 ‘스타트업파크 본부’ 문을 열면서 기술 스타트업을 위한 종합 지원센터 역할을 하게 됐다. 여기선 투자 유치, 기술 개발, 글로벌 진출 같은 걸 돕고, 스타트업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AI, 바이오, 우주항공 등 첨단 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
[시사캐치]충남도 내 어디서나 금융 이용에 불편이 없게 금융지원센터 창구를 활짝 열어두었다.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자금난을 겪는 충남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충남도가 '힘쎈자금해결사' 를 자처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충남도의 강력한 의지다. 특히,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경제진흥원 등 전담 창구 금융지원센터를 신설하여 자금 지원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시사캐치]"차라리 대청댐을 허물라고 주장을 하세요. 그럼 제가 세종보를 만들라고 안 하겠습니다.” 3월 20일 세종보 재가동 관련 기자회견에서 환경단체의 반대 논리에 대한 최민호 시장의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신중한 자세를 유지했던 것과는 달리, 명확하고 단호한 어조로 세종보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댐' 해체, 최민호 시장의 메시지는 "대청댐을 없애 유량과 유속을 회복하면 강에 물이 흐르고, 그럼 세종보는 필요 없다”라는 주장인데, 전세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