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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잼잼도시, 젊은도시로 상승 기운탔다”

“이런 시기에 도시브랜드 가치 더욱 끌어올려야” ‘꿈돌이 세계화’를 위한 기반 조성 확대...라면, 택시, 호텔, 굿즈 확장 등 대전시, 5월 황금연휴 숙박 예약 증가율·혼인률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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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도시 역사성 및 정체성 확립과 주요 정책 실현의 적시성 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프로야구 대전 한화이글스와 프로축구 대전 하나시티즌이 나란히 리그 1위로 올라섰다”며"대전시가 한화이글스와 협업한‘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이번 달 출시했는데 기분 좋은 소식 연이어 들리는 5월”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꿈돌이 한화 콜라보 굿즈는 하루 종일 줄을 서도 구매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라고 한다”며"이러한 상승 시기에 대전시 브랜드가치를 더욱 끌어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대전시는‘꿈돌이 세계화’를 위한 기반 조성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꿈돌이 라면’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꿈돌이 부모님을 더한 꿈씨 패밀리 굿즈 확장판까지 준비 중이다. 여기에 호텔 인터시티와 손잡고 꿈돌이 패밀리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인 '꿈씨호텔'을 조성했었고, 동구 감성숙소인 스테이소제 등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꿈씨호텔은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숙박 경험을 제공하고 도시에서 더 오래 머물도록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체험형 숙박 공간이다. 대전시는 야놀자, 인터파크 투어, 트리플의 여행·여가 트랜드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했던 지난 1일부터 6일까지의 국내 숙박 예약 건수에서 숙박 예약 건수 성장률이 전년동기 대비 190%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꿈돌이 택시를 타고 대전 빵집과 맛집, 각종 축제를 즐기고 꿈씨호텔에서 하룻밤 묵어가는 코스가 SNS를 통해 확산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또 통계청의 인구 동향 통계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혼인율 역시 1위로 올라서며 ‘잼잼 도시’,‘젊은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시는 최대 500만 원 결혼장려금 일시불 지원과 청년주택 건립, 대기업 유치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처럼 대전시가 여러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시장은"대한민국 과학기술 수도, 혁신 기술을 쏟아내는 도시, 삶의 질이 높은 도시인 대전시는 사실상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도시임에도 저평가돼 온 측면이 강했는데, 이제야 그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며"이제라도 자원을 제대로 활용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도시의 역사성을 살릴 수 있는 근현대 건축물의 보존 및 유지·관리를 잘해 나갈 수 있는 도시 전체의 기능과 구조 개선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준비된 도시가 안전한 도시’란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요즘 집중호우나 폭우의 재난 안전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며"우리시는 다행히 3대 하천 준설을 마쳤습니다만 갑천 하류 쪽 등은 올 겨울에라도 보완 공사가 필요해 보이고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해 항상 예산을 준비해 놓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 육성 방침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대전시 유니콘 기업 선정을 통한 지원 정책 등으로 매출이나 판로가 성장하고 있는데, 대전시 정책 기조의 핵심은‘우리 시에 본사를 둔 기업을 성장시킨다’가 제1목표”라며"왜냐하면 본사가 서울에 있으면서 대전의 공장 도 필요하지만 그걸로는 대전시 발전에 한계가 있다. 대전 본사 기업 육성으로 지역 유망 기업들이 동반성장 하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본격화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및 교통 대책 마련, 2028년 완공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한 예산 수립 등을 주문했다.

천안시의회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천안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 간담회

현장의 목소리로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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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이종만 위원장은 2025년 5월 7일(수) 오후 2시,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을 비롯해 엄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바 선거구), 김강진 의원(국민의힘 다 선거구), 이상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천안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시설장 및 종사자는 ▲시설 운영상의 어려움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및 ▲비상벨 등 안전장비 설치 필요성 ▲종사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아동공동생활가정은 지역사회의 아동 보호를 위한 최일선 현장”이라며 노고에 감사함을 발언하고"다만 일정 인원 이하로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지원으로 형평성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기에 논란 해소를 위한 지원방식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엄소영 의원은 시설별 보호아동의 장애 여부에 따라 운영비가 차등 지원되어야 하며 사회복지사의 경력 인정 확대를 위해 한목소리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구 의원은 "아동공동생활가정의 운영에 있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으로 사회에 진출시킬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탈시설화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두가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천안시 아동보육과 석재옥 과장은"아동공동생활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비 매칭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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