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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기관장들과 부강면 고민 해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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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기관장들과 부강면 고민 해결 ‘총력’

부강면 주요 기관장들과 지역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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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시의원과 기관장의 회의는 주민들의 삶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자리다. 이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전달되고, 각 기관들은 협력하여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기관장 회의’는 동네가 더 나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8월 19일 부강면장 및 주요 기관장들을 의회로 초청해 지역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시의원과 지역 기관이 함께 동네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장이었다.

 

이 자리에서 김동빈 부의장은 "시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행정사무 감사 등을 통해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의장은 "세종시의회 의원은 총 20명이며, 의원들은 각각 상임위원회에 속해 교육, 경제, 행정복지 등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전문 분야별로 나누어 심도 있는 정책 검토와 안건 심사를 진행하며,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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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시의회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운영 방식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보, 건의 등 동네의 크고 작은 문제들이 논의되었다.

 

먼저 최의헌 부강면장은 하반기 최우선 현안으로 개폐소 건설 문제를 언급하면서, 9월 부지 결정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며, 형평성 논란에 대한 해결책 모색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현재 한국전력이 세종과 청주 일대에 345kV 개폐소 건설을 추진증이다. 한전이 4개 면을 대상으로 입지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은 건설 계획 자체를 전면 재검토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 다른 현안으로는 기록적인 고온으로 포도가 제대로 익지 못하고 상품성을 잃는 등 농작물 품질 저하 문제가 논의되었다. 농가들의 막대한 손실을 막기 위한 기후 변화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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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관계자는 여름철 소방 안전 대책을 공유하며, 특히 에어컨 등 전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수방 장비 점검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미래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 유치 노력을 알리며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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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말미에는 명예로운 퇴임을 앞둔 부강중학교 김진선 교장에게 노고에 감사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동빈 부의장은 회의를 마치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의회와 지역 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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