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행정안전부 산하 국책연구기관 한국섬진흥원이 국내 섬 발전, 활력 제고를 위해 경계 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화제다. 섬은 ‘국토의 축소판’으로, ▲유인섬은 행정안전부 ▲무인섬은 해양수산부 ▲국립공원은 환경부 ▲영토 관련은 국토교통부 등 각 부처별로 분산해서 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국섬진흥원은 해양수산부와 산하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한국섬진흥원은 12일 청사에서 섬 발전 및 어촌지역 활력사업 추진을 위해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협약(MOU)...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은 11일 오후 청사 3층 KIDI홀에서 인권존중과 보호를 위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섬진흥원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됐으며, 인권경영 관련 제도 및 정책에 관한 사항 등 진흥원의 전반적인 인권경영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한다. 인권경영위원회는 내부 위원 2명을 비롯해 인권변호사, 대학교 인권센터장 등 인권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외부 위원 3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오동호 원장이 맡으며, ▲내부 위...
[시사캐치]11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가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백도를 ‘4월, 이달의 무인섬’으로 선정했다. ‘이달의 무인섬’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7년 8월부터 선정해오고 있는 사업이지만, 올해부터 한국섬진흥원과 공동 홍보하고 있다. 무인섬에 대한 가치와 인식 제고를 위해 양 기관이 협의했기 때문이다. 백도는 준보전무인도서에 속한다. 준보전무인도서란 무인도서의 보전가치가 높아 일정한 행위를 제한하는 조치를 하거나 필요한 경우 일시적인 출입제한의 조치를 할 수 있는 무...
[시사캐치]육지와 같이 섬 지역도 문 앞까지 택배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께서 무거운 물건을 들 수도 없을뿐더러, 항구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여수시 제도 섬 주민 자녀 비용을 더 지급(특수배송비)하면 당연히 서비스도 좋아야 하는데, 섬은 그렇지 못하다. 육지에서 살다가 섬으로 이주해온 이주민들은 차별 없는 서비스를 받길 원한다.” -진도군 관매도 섬 주민 섬에서 화장품이나 생활용품을 주로 택배 주문하고 있다. 그런데 우체국이 아닌 일반택배사는 선착장까지만 배송하는데 햇빛...
[시사캐치]인천 옹진 자월도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 한국섬진흥원은 6일 우리나라에서 벚꽃이 가장 늦게 피는 지역, 옹진 자월도를 ‘4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 홍보한다고 밝혔다. 자월도는 조선 인조(1623-1649) 때 귀양을 온 사람이 첫날밤 보름달에 억울함을 호소하자, 달이 붉어지고 폭풍우가 일어 하늘도 마음을 알아준다 하여‘달이 붉어졌다’는 뜻이 붙여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은 우리나라에서 벚꽃 개화시기가 가장 늦은 지역이다. 이 중에서도 자월도는 국...
[시사캐치]‘제4회 섬의 날’ 개최지인 울릉도에서 섬을 주제로 한 선상 아카데미와 국제 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섬진흥원은 5일 "한국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4회 섬의 날’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바다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양영환 교류협력실장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 도근영 기획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협약서 낭독·서명·교환, 기관장 인사말씀, 기념촬영, 한바다호...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이 섬 해상·육상체계 개선을 위한 혁신방안을 제시했다. 31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464개 유인도 중 섬 내 대중교통 수단이 없는 섬이 373개(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3개 섬에는 여객선·도선조차 다니지 않는다. 이는 국내 최초 섬 내 육상교통 현황 확보에 따른 것이다. 그마저도 대중교통이 있는 섬 지역(91개)의 버스 노선당 1일 평균 운행횟수는 6.6회로, 전국 평균 20.9회보다 14.3회 가량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섬을 오가는 비용도 만...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이 섬 생활용수 사용실태를 점검, 확보방안 연구에 나선다. 이와 함께 섬 주민 삶의 질 기준선을 설정하고 각종 섬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제시, 섬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복안이다. 한국섬진흥원은 30일 청사 3층 KIDI홀에서 오동호 원장, 연구심의위원, 한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책연구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착수보고로, 총 세 차례(3월 30일, 4월 4일, 미정)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섬진흥원의 올해 추진 연구과제는 기본과제 3...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의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이 여수 손죽도에서 개최됐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27일 여수 손죽도 손죽정원마을에서 ‘제15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열고 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3번째, 총 15회차를 맞이한 ‘섬 현장포럼’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실사구시(實事求是) 섬 정책 및 진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동호 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남도 섬발전지원센터 정태균 팀장 ▲삼산면 김효근 손죽중계민원처리소장 ▲송문수 이장을 비롯해 박근희 가...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은 섬 주민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21일 세종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8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신력 있는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하면서 보다 안전한 섬 주민들의 교통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양영환 교류협력실장, 신미영 연구위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 김현 운항본부장, 김상초 운항정책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섬 주민의 교통 기본권 증진 등 해상교통체계 ...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은 21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봄과 어울리는 국내 섬 5곳(장봉도, 반월·박지도, 하화도, 관매도, 한산도)을 ‘찾아가고 싶은 봄×섬’으로 선정했다. ‘찾아가고 싶은 봄×섬’ 5곳은 봄꽃과 트레킹 테마로, 다양한 관광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장봉도(인천 옹진군)는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섬으로, 해안을 따라 봄기운을 느끼기에 좋으며, ‘봉우리가 길게 늘어선 섬’이라는 이름과 같이 해안을 따라 트레킹하기 좋은 코스가 정비되어 있어 해안을 걸으면서 해식애 절...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은 17일 종합간행물 ‘한국의 섬, 세계의 섬’을 발간했다. 행정안전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이 섬 관광 활성화 및 한섬원 브랜드 구축을 위해 만든 첫 번째 종합간행물이다. ‘한국의 섬, 세계의 섬’은 우리의 섬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기억하기 위해 명명됐다. ‘미래를 잇는 섬, 세계로 나가는 섬’이라는 한국섬진흥원의 비전이 녹아든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청정’ 섬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섬에 대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섬 관련 ...
[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이 섬을 지닌 전국 지자체와 본격 핫라인 구축에 나섰다. 13일 오전 군산시청에서 군산시와 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와 갖는 여섯 번째 MOU다. 협약식은 강임준 군산시장, 전만권 한국섬진흥원 부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섬 발전 사업에 상호 협조하고 네트워크 공유 및 교류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한국섬진흥원은 군산지역 내 개야도, 비안도, 야미도, ...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이 올해 연구과제의 질을 높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섬진흥원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연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연구과제 수행계획 공유 및 점검에 나섰다. 섬진흥원은 9일 오전 1층 한섬원아카데미실에서 ‘2023년도 한섬원 정책연구과제 Kick-off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연구책임자와 연구진, 자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수행하는 연구과제의 방향성, 내용, 방법, 기간, 구성, 예산 등에 대해 서로 공유...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은 8일, 해양수산부가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에 위치한 주도를 ‘3월, 이달의 무인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무인섬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7년 8월부터 선정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섬진흥원의 출범에 따라, 올해부터는 무인섬에 대한 가치와 인식 제고를 위해 공동 홍보키로 협의했다. 완도 주도는 고도 26m, 길이 170m, 면적 1만7천355㎡인 무인도서로 완도항에서 0.1㎞ 떨어진 곳에 있다. 부둣가에서도 쉽게 섬을 조망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