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국내 섬 정보들이 한 곳에 모이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이 섬 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손을 맞잡았다. 한국섬진흥원은 7일 청사 3층 KIDI홀에서 국내 섬 정보·통계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섬진흥원이 올해 처음 갖는 업무협약 행사다. 협약식에는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전만권 부원장,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전만경 원장, 강경인 대...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이달의 섬’으로 여수 손죽도를 선정했다. 손죽도는 집집마다 특색있는 정원을 가꾸어 봄철 꽃내음이 가득한 곳이다. 선착장부터 마을까지 조성된 400여m의 꽃길에는 사시사철 야생화, 섬에만 자생하는 수선화 등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가꾸어져 있다. 또한 매년 음력 3월 3일 이대원 장군 제향 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이달의 섬’으로 선정했다. 이대원 장군은 조선 중기 무신으로, 남해안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치는 활약을 펼쳤다. 적장을 사...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이 섬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거제 이수도를 찾아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섬진흥원은21일 거제 이수도 마을회관에서전만권 부원장 주재‘제14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열고 섬 주민, 현장활동가, 관련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실사구시(實事求是) 섬 정책 및 진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경남도 김제홍 해양수산국장, 조시영 전문위원 ▲거제시 옥재관 도서개발팀장, 신상옥 ...
[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섬 지역 공무원’ 근로여건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섬 ‘낙도’(落島)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낙도지역 노후관사의 문제점과 실태,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로, 오는 3월 중순까지 문헌조사, 섬 지역 근무 공무원 노동자의 개별면접 및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결과에 따라 향후 연구과제의 방향성도 잡힐 예정이다. 낙도지역 시·군·구 읍면 공무원뿐만 아니라 보건지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등이 함께 사용할...
[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이달의 섬 "거제 이수도”가 ‘2월의 섬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섬이자 1월의 섬 신안 가거도에 이은, 두 번째 이달의 섬 선정이다. 한국섬진흥원은 "진해만 입구에 있는 대표적인 대구잡이 마을 경남 거제 이수도를 올해 2월의 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수도는 하늘에서 바라본 섬의 모양이 마치 새(학이나 오리)가 나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새섬’, ‘학섬’이라 불리는 곳이다. 이로운 물의 섬이다라는 뜻으로 ‘이물섬’이라 불리기도 했다. 이수도 ...
[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2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동호 원장을 비롯한 한국섬진흥원 임직원 30여명은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흥원 인근 자유시장을 찾았다. *팀별 필수인력 제외한 전 직원 참여직원들은 1시간 동안 전통시장을 돌면서 미리 준비한 장바구니와 카트에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담았다. 물품 구입 이후에도 직원들은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라고 적힌 어깨띠를 매고 전통시장에 ...
[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이 새해를 맞아 섬 주민과의 소통을 대폭 강화한다. 한국섬진흥원은 11일 "올해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고도화하고, 현안대응 TF팀, 지역협력관 제도 등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섬진흥원은 오동호 원장 주재로 신안군 흑산면 가거출장소에서 ‘제13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열고 섬 주민, 섬 현장활동가, 관련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는 올해 첫 ‘섬 현장포럼’이면서 진흥원이 갖는 열세 번째 포럼이다. 가거도에는 300여...
[시사캐치] 신안 가거도가 ‘올해의 섬’으로 선정됐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2일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전남 신안군 가거도를 ‘1월, 이달의 섬’과 더불어 ‘2023년, 올해의 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섬’은 한국섬진흥원과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가 해양 영토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매년 1월마다 영해기점* 유인도 7개 섬**을 공동으로 선정해 발표키로 했다. * 영해기점은 우리나라 영해를 결정하기...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기점으로 국제적인 섬 전문 국책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 한국섬진흥원은 2일 원내 1층 한섬원아카데미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이뤄진 행사는 신년인사와 기념촬영, 주간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한국섬진흥원의 운영방향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국제적인 섬 전문 국책 연국관으로의 위상 정립 ▲성과를 내는 조직 운영 ...
[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이 연말연시를 맞아 섬 주민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한국섬진흥원은 29일 신안 압해도 소재 ‘꿈이있는집’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햅쌀(20kg)과 귤·사과·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방문은 오동호 원장을 비롯한 한국섬진흥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으로 시설 외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꿈이있는집’ 최정남 원장은 "섬 주민들의 기본권은 언제나 소외되고 잊혀져 왔다”면서 "한국섬진흥원 덕분에 ...
[시사캐치] 한·일 섬지역간의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16일 ‘국제적인 섬 전문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섬진흥원은 첫 해외 일정(12월 12일-16일)을 통해 국내 섬과 일본 섬(이키노시마, 하치조지마) 지역간의 교류를 주선, 섬 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구소멸 및 지역(섬) 소멸 등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등으로 침체돼 있던 한·일 관계가 섬 교류 활성화로 물꼬를 틀 ...
[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이 일본이도센터와 국내·외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일본이도센터는 1966년 설립된 섬 전문연구 기관으로, 육지와 멀리 떨어진 외딴섬 ‘낙도’(落島)에 관한 다양한 연구, 홍보 및 각종 진흥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2013년 공익재단법인으로 변경됐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3일 도쿄 소재의 일본이도센터를 방문해 국제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섬진흥원의 첫 해외 교류이자, 이도센터가 ‘섬의 날’(8월 8일) ...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이 섬 주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개최, 전국의 섬 주민,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들을 만나 각종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및 진흥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7일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에 따르면 이날 여수시 남면 연도리사무소에서 ‘제12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 마지막 섬 현장포럼이자, 진흥원이 갖는 열두 번째...
[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 남해안 글로벌 섬 연구·교육센터’가 경남지역에 들어선다. 한국섬진흥원은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글로벌 연구·교육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갈등과 불균형을 해소,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국정목표인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5일 경남도청에서 오동호 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섬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남 섬 관광벨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
[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이 12월 1일 충남 보령 삽시도에서 섬 주민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섬 특성화사업’ 첫 스타트를 끊었다. 특성화사업과 연계한 시범컨설팅도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섬진흥원은 1일 오후 삽시도 복지회관에서 전만권 부원장을 비롯한 한국섬진흥원 관계자, 특성화사업 주민 추진단, 충남도, 보령시, PM단, 컨설팅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워크숍은 섬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자원을 발굴하고 발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