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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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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수학구조물 대회 개최

10월 30일~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수학구조물 대회 수상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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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수학구조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카프라’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수학적 구조물을 제작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수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초중고 학생 3인 1팀으로 구성된 총 110팀이 학교 대표로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의 ‘수학의 원리를 즐기며 협력 속에서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는 격려사를 시작으로 100분간의 본선 대회가 진행됐다. 10년 넘게 이어져 온 수학구조물 대회는 수학의 아름다움을 구조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협력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창의성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어왔다. 대회 중에는 공들여 쌓은 구조물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학생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튼튼하고 아름다운 수학적 구조물을 완성해 수상 결과를 넘어 협력과 단결의 가치를 경험했다. 완성된 작품은 17일(금)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 및 국제회의장 공간에 전시돼 학부모와 일반 학생들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수상 작품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로비 공간에 다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서로 힘을 모아 시간 안에 구조물을 완성한 것이 뿌듯했고, 연습 과정에서 쌓은 우정과 수학적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작품을 감상한 한 학부모님께서는 "풀이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긴 통로를 쌓은 모습이 놀라웠고, 규모 면에서도 건축가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전시 작품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백석문화대, ‘스타트업 X 유통MD 밋업 데이’ 개최

국내 대형 유통 MD와 1:1 상담…입점 검토 및 MOU 체결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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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백석문화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10월 17일 청당동 백석문화센터 613호 및 614호에서 ‘스타트업 X 유통MD 입점 밋업 데이’를 상명대 창업지원센터 및 RISE사업단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내 대표 유통 채널인 롯데마트, 롯데쇼핑, 현대홈쇼핑, 신세계라이브쇼핑, NS홈쇼핑, GS리테일, 교보문고(핫트랙스), 휴박스 등의 MD와 백석문화대의 입주된 보육 스타트업 간의 1:1 맞춤형 상담(기업당 3회)을 통해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검증하고, 실제 유통망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남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8개사가 참여해 실질적인 유통 협의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 기업은 ㈜아이디어온, 코지박스, 농업회사법인BFC, 메종드데코, 여울노리, 그로스피크F&C, 방기정㈜, ㈜바이오센스 등이며, 행사장 내에는 스타트업 제품 전시 및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참가 스타트업이 자신의 제품을 유통 관계자 및 참석자에게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이번 밋업 데이에 앞서, 스타트업들의 유통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메이저 유통사 입점 전략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유통시장 구조 ▲채널별 입점 절차 ▲MD와의 상담 노하우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내용을 다루었다. 백석문화대 창업지원단 박현수 단장은 "이번 밋업 데이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서, 충남권 스타트업이 유통시장에 실제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프로그램”이라며 "참여 기업들이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단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창업지원단은 평소에도 충남권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기술 컨설팅, 마케팅·지식재산권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입주 공간 제공과 연계된 교육·멘토링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가동 중이다.

백석어학원, ‘한국어 말하기 및 글쓰기 대회’

백석대·백석문화대 산하 어학원생 900여 명 참여…다채로운 행사로 문화교류 꽃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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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국제교류처는 10월 17일(금) 오전 10시, 백석대 백석홀 대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말하기 및 글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어를 배우는 백석대·백석문화대 산하의 백석어학원 외국인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성과를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등 17개국에서 온 9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초급 수준의 학생들은 글쓰기 대회에 참가해 그간 배운 한국어를 문장으로 표현했고, 중급 이상 수준의 학생들은 한국 생활을 주제로 한 말하기 발표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했다. 말하기 대회 본선에 진출한 19명의 학생들은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되어 발표를 선보였다. 말하기와 글쓰기로 각각 진행된 이번 대회는, 말하기 부문에 백석대 니시다 레이나 (일본 21·여), 백석문화대 록저나콘 (우즈베키스탄 21·여) 이, 글쓰기 부문에 백석대 지준희 (중국 21·남), 백석문화대 강조릭 (몽골 21·여)이 각각 총장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수상자에게는 입학 시 추가 장학금이 주어지는 특전도 마련돼었다. 또한 그 외에 우수상 및 장려상 등으로 한국어를 공부중인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몽골 출신 1급 3반 엥흐진 씨(19·여)는 "한국어 선배님들의 발표를 듣고 ‘나도 한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한국어를 공부하는 데 있어 많은 도전을 받고 동기부여를 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을 뿐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정이 커지고, 향후 대학 진학과 미래 설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2부에는 참관한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퀴즈대회가 열려 소정의 선물이 전달되었다. 백석대와 백석문화대는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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