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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 도심하천,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을 말하다 정책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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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천안시의회, 천안 도심하천,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을 말하다 정책토론

도심하천을 시민 친수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해법 모색

f_첨부사진(토론회).jpeg


[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9월 19일 오후 2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 도심하천,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을 말하다」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도심하천을 단순한 치수·방재 기능을 넘어,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유영채·이병하·김명숙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천안시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의원·전문가·공무원·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좌장은 이병하 의원이 맡았고, 충남연구원 오혜정 선임연구위원이 「자연공존형 기후적응 도시하천 조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이형 공주대학교 교수, 한승완 ㈜삼안 상무이사, 김명숙 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도심하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영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도심하천은 단순한 방재시설이 아니라 천안의 얼굴이자 시민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공간이어야 한다”며 "오늘 논의가 행정과 전문가,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하천의 생태·문화·여가적 가치를 살리는 방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하 의원은 "도심하천은 천안시민의 삶과 직결된 생활 공간으로, 안전성과 쾌적성을 갖춘 친수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이 제도적·정책적 기반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의정 활동 초기부터 도심하천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모임을 구성·운영해왔으며, 현재는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현장방문과 정책 연구를 지속해 오고 있다.

 

김명숙 의원은 토론에서 "천안의 도심하천은 이제 단순히 지나치는 공간이 아니라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시민 체감형 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특히 도심을 가로지르는 천안천뿐만 아니라 불당천(장재천)과 같은 생활하천까지 함께 관리·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사는 천안시의회 류제국 부의장과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석필이 맡아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도심하천의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적 가치 회복 ▲시민 생활 친화적 편의시설 확충 ▲통합 관리체계 구축과 민관 거버넌스 강화 등 구체적인 정책 과제가 심도 깊게 논의됐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도심하천을 천안의 대표적 명소이자 시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정책 대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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