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는 지난 12월 31일 계룡스파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창기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센터의 활동을 돌아보며, 2025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대전 안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창기 이사장은 대전발전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활동하며 이장우 대전시장의 스승으로도 알려져 있다. 대전시와 충남...
[시사캐치]충남도-시군-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경제진흥원-NH농협은행-하나은행 협약 경제가 흔들릴 때마다 가장 먼저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충남도는 지원 정책을 확대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숨통을 트이게 하기 위해 시군-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경제진흥원-NH농협은행-하나은행과 12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금융지원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는 "정부 가이드라인상 지방은행 설립을 위해서는 지방은행으로 전환이 가능한 저축은행이 반드시 필요하나, 도내 적절한 저...
[시사캐치]민선8기 힘쎈충남의 핵심 과제인 농업·농촌 구조 개혁에 따라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청년농 양성 정책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며, 청년 스마트팜 CEO가 속속 터를 잡고 있다. 12월 26일 홍성군 홍북읍 ‘단비내린딸기’ 체험농장에서 ‘2024 청년 스마트팜 CEO’ 합동 창업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올해 창업한 청년 CEO 38명, 예비 창업 청년농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합동 창업식은 단비내린딸기 운영 계획 발표, 창업증서 수여,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
[시사캐치]상병헌 세종시의원(아름동, 前 의장,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월 20일 아름동 범지기마을 9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상병원 의원이 279번 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완화하고, 특히 ‘23년 집중호우로 아름뜰공원과 범지기마을 9단지 경계지가 무너져 토사가 9단지로 쓸려내려 와 주민 안전에 큰 위험이 되는 상황에서 옹벽과 집수정 설치를 이끌어 낸 결과이다. 아름뜰공원 산기슭 바로 아래에 위치한 범지기마을 9단지는 가파른 ...
[시사캐치]2024년 세종시 빛 축제 크리스마스 전야 행사가 이응다리광장에서 열렸다. 올해 빛 축제는 세종시의회의 예산 전액 삭감으로 무산 위기에 처했으나 시민단체의 시민추진단이 모금을 통해 개최된 만큼 축제를 즐기는 시민에게 작은 위로가 됐다. 탄핵이라는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속에 시민단체와 시민추진단이 힘을 모아 진행한 빛 축제는 따스한 빛처럼 어두웠던 상황을 환히 밝혔다.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가득한 겨울 저녁, 산타 복장을 한 최민호 시장이 커다란 선물 자루를 들고 ...
[시사캐치]"저는 내일 지구가 종말이 온다고 하더라도 사과나무를 심겠다.” 2024년 송년기자회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1시간 넘는 질의응답 속 마지막 발언이다. 김태흠 지사는 12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한 해 성과와 2025년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가능하면 중앙정치보다 도정 성과에 대해 질문해달라는 김태흠 지사의 부탁에도 기자들의 질문 대부분이 탄핵, 윤석열 대통령, 정치적 상황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시사캐치]민선8기 힘쎈충남이 올해 각 분야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성화약진(成和躍進:성과와 도민의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이룸)’ 원년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정부예산 확보와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에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고, 지지부진했던 도정 현안을 해결하며, 정부 공모 사업과 기관 유치에서도 타 시도에 밀리지 않고 성과를 올렸다. 내년에는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 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 먹거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
[시사캐치]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전국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 세종시 반다비 빙상장이 12월 23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사계절 연중 운영되는 반다비 빙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빙상 스포츠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습 프로그램은 비장애인, 장애인 프로그램이 모두 운영된다. 비장애인 강습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평일 주 1회 수업당 어린이 2만 4,000원, 청...
[시사캐치]"아무도 가지 않은 그 길...이제까지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제부터 하나의 목표로 충청광역연합이 힘을 모으면 만들 수 있다.” 12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식'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이 강조한 말이다. 최민호 시장은 특별지방자치단체라는 용어를 자신이 만든 것이라는 기억을 떠올려 "그 아이디어가 사무관 시절로부터 정확히 40년 만에 현실화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지방정부의 역할이 점점...
[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 출범, 마침내 미래 하나의 세력이 움직임을 시작됐다. "서울 중심에서 판교까지는 약 15km, 기흥까지는 25km, 대전까지는 150km 거리다. 서울 수도권의 1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충청권까지 서울 수도권 라인을 땡기는 것이 충청도의 시대적 소명이다." 12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식 자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같은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장우 시장은 충청권 통합의 필요성을 ...
[시사캐치]구형서 충남도의원(천안 불당동·더불어민주당)이 국내 최초 연합의회인 충청광연연합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7일, 18일 이틀간 열린 제1회 임시회에서 초대 원구성을 마치고 정식 출범을 알렸다. 구형서 위원장은 "충청광역연합은 충남·충북·대전·세종이 뜻을 모아 광역연합을 추진하고, 국내 최초로 연합의회까지 출범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4개 시도가 어렵게 뜻을 모은만큼 충청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초석을...
[시사캐치]최민호 시장이 세종시를 한글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글 문화와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포부다. 최 시장은 "한글문화특구가 단순히 지역적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고, 한글 교육과 문화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 한글문화특구 지정은 한글과 연계된 문화, 산업, 교육 분야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세종시가 한글문화특구 지정이 발표되는 시점에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