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최민호 세종시장은 "급격한 도시 성장과 인구 증가로 인해 교통 수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애초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설계되었음에도 생활권별 순차 개발과 광역교통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특·광역시중 버스 이용률은 7.9%로 전국 최저 수준이지만, 승용차 이용률은 50%에 육박해 전국 최고 수준이다.”"라며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더 효율적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자 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이 8월 28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중교통 혁신 전략...
[시사캐치]'2026 세종국제정원도시 박람회 개최에 필요한 국비 77억 원이 반영된 세종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7월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총사업비의 20% 이내 지원이 가능한 2등급을 받았다. 세종시는 산림청과 기재부에 적극적인 건의로 국비지원 첫해에 최대치인 77억을 모두 확보해 이와 같은 제도적ㆍ재정적 뒷받침을 통해 사업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8월 2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도 정부예산안 반영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월 23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8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시청에서 진행된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1시군 1품 축제’ 관련 "충남 지역 읍면 소재지에 축제가 너무 많다”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벚꽃나무를 한 10년 정도 키워가지고 벚꽃이 좀 괜찮다 그러면은 또 축제하고 그다음에 지역에 도의원들도 있고 시의원들도 있으니까 거기에 조금이라도 예산을 넣어서 쓰는 이런 축제가 너무너무 많잖아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각 시군에서 축제를 몇 개씩은...
[시사캐치]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현미 의원이 8월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91회 임시회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시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효율성과 건전성 제고의 기회로 삼아, 깊이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각종 민생 현안들을 면밀하고 세심히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하며, 집행부의 행정이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견제와 ...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8월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4대 후반기 원구성 후 제91회 임시회에 대해 설명했다. 임채성 의장은 "소통의 수단은 많아졌지만, 오히려 소통은 줄어드는 소통의부재 시대에 살고 있다. 각자가 처한 상황, 생각과 마음, 감정을 솔직히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의회는 시민은 물론 언론인 여러분과 수시로소통하며,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의회는 다른 광역의회와 달리 원만하고 모범적으로후반기...
[시사캐치]세종시 소방본부에서는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정책과 연계하여 예방·대비·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8월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방본부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전기자동차 화재 관련 예방·대비·대응대책을 발표했다. 장 본부장은 "빈틈없고 신속한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방안 추진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어느 시도 소방본부 못지않게 세종소방에서는 훈련과 장비 활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세종시...
[시사캐치]세종시는 ‘55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1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8월 1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이번 추경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경제‧문화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들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총예산은 기정예산 2조 44억 원을 포함하여 총 2조 599억 원이며, 이는 전년도 최종예산인 2조 2,640억 원과 비...
[시사캐치]한 여름밤 시간여행을 모티브로 하는‘2024 대전 0시 축제’가 8월 9일 드디어 축포를 쏘아 올렸다. 개척자들의 도시답게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문화, 과학, 안전 등 대전의 모든 것을 담았는데, 5년 내 아시아 1위 축제 반열에 올리겠다는 자신감을 반영하듯 규모나 콘텐츠의 질적 성장까지 이뤄냈다는 평가다. 개막식 당일인 9일 오후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붓글씨 퍼포먼스로 0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등장하자 환...
[시사캐치]대전시는 국가적 위기로 대두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일과 삶의 균형, 맞춤형 돌봄지원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8월부터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을 예고했다. 이장우 시장은 "인구문제에 대응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일”이라며"이제 저출산은 우리나라가 마주한 가장 중차대한 사안이고, 인구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대전시는 국가적 재난에 대응한다는 각오로 ...
[시사캐치]이장우 대전시장은 8월 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오는 9일 개막하는‘2024 대전 0시 축제’의 행사 내용과 안전관리·교통통제 대책을 발표했다. 이장우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대전 0시 축제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5년 이내 아시아 1위·세계 3대 축제 진입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며,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보완해 더 강력한 재미를 갖고 돌아온 만큼, 올해는 방문객 200만 명, 경제적 효과 3,000억 원 창출이 가능할 ...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는 7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정부 지원에 더해 도민들이 일상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특별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중앙과의 협력 속에서 피해 복구액이나 피해액 이런 부분들이 잠정적으로 어느 정도 산정이 됐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을 피해 주민들에게 소상하게 알리기 위해 브리핑을 갖게 됐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집중호우로 큰 ...
[시사캐치]제22회 세종조치원복숭아 축제가 7월 26일 개막, 28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운동장·도도리파크 일원서 개최한다. ‘116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올해 재배 116년을 기념하고자 복숭아 가래떡 뽑기, 복숭아화채 나눔’ 행사가 27일 열렸다. 이날 오후에는 라인댄스동호회의 플래시몹에 이어 여성밴드 및 김수희, 김다현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